그래도 유럽 섬나라는 여러가지 인류에 이익을 준 것이 많습니다. 산업혁명, 플라스틱, 증기기관, 증기터빈, 텔레비젼, 소나, 수력발전, 등등등...
창밖의여자
IP 117.♡.10.229
01-25
2020-01-25 0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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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아시아 인도 중동 등 영국이 분탕질해서 아직까지 내전, 종교갈등 등으로 고통받는 나라가 많죠~
CloudST
IP 112.♡.107.143
01-25
2020-01-25 0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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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폐가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만...
알게뭐야
IP 218.♡.176.101
01-25
2020-01-25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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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T님 만유인력의 법칙과 진화론으로 게임 끝입니다.
재익
IP 180.♡.183.220
01-25
2020-01-25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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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민초도 있...;;;;
강변북로
IP 125.♡.182.30
01-25
2020-01-25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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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그거없이 각자 원하는 형태로 나라를 꾸려갔으면 더 세계가 행복했을듯요
야그니앙
IP 202.♡.212.137
01-25
2020-01-25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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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뭐야님 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만유인력이랑 진화론이 금마들이 안했다고 해서 결국에는 발견이 안되었을까 싶네요. 누군가 했겠죠. 근데 유럽 섬나라 없었으면 인도 중동 아시아 수탈이 있었을까? 에 대해서는 ... 영국이 인도에 한 그 잔인함 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이달말 공식적인 브렉시트보다 더 큰 관건이 유예기간이라고 영국이 EU 에서 공식적으로는 탈퇴지만 현 제도를 유지하면서 무역이나 기타 국경과 관련하여 EU와 협상하는 기간이 있는데 그게 원래는 브렉시트 이후로 한 2년정도 예상하던걸 보리스존슨이 금년말로 (12/31) 연장요청을 더 안할거라고 못 박아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여태까지 영국와 EU의 협상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물릴수 있다는 여지때문에 EU도 나름 일정 선을 유지했는데, 이제 남남이 된 상태라서 영국에 1도 양보를 안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likebear
IP 49.♡.189.125
01-25
2020-01-25 0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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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정말 생각보다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 브렉시트 관련 이야기 듣다보면 우리와는 정말 다르 더군요,
거기에 대해서 쓸게 좀 있긴한데 결론적으로 영국의 최근 경제지표는 정말 좋게 나온편입니다. 물론 호황기라 할만한 미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기업의 신뢰지수는 근 10년중 최상급에 고용지표도 개선된 상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세드나
IP 119.♡.35.46
01-25
2020-01-2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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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샤님 브렉시트는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독립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되면 영국 국가 파워의 하락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핵 있는) 남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요. 장기적으로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Peregrine
IP 89.♡.255.193
01-25
2020-01-25 05:45:51
·
개인적으로 EU에 사는 영국인과 영국에 사는 EU 사람들 비자 문제가 어떻게 될지도 참 궁금하네요ㅋㅋ
IP 106.♡.193.50
01-25
2020-01-25 06:31:25
·
아는 친구가 영국으로 이직했는데... 환율땜시 고민이라네요
핫산V4
IP 39.♡.28.71
01-25
2020-01-25 07:27:12
·
현대의 거의 모든 갈등의 원인이 되는 나라......ㄷㄷㄷ
wakatan
IP 220.♡.39.55
01-25
2020-01-25 07:45:22
·
빠꾸투표 다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weakness
IP 175.♡.45.100
01-25
2020-01-25 08:55:57
·
@wakatan님 반대하는 쪽에서 빠꾸 투표 하자고 하는데 최근 선거 결과를 보면 다시 해도 큰 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우리부모
IP 128.♡.254.15
01-25
2020-01-25 09:13:11
·
@wakatan님 최근 총선이 노빠꾸 vs 재투표 구도였는데 노빠꾸가 의석 과반을 넘게 먹었죠.
@우리부모님 브렉시트 얼마 전에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를 해서 지금하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잉글랜드가 절대 못하게 하겠지만요
먹고하자
IP 58.♡.223.69
01-25
2020-01-25 09:41:02
·
민주적으로 국민투표한걸 빠꾸하는게 미개한가 아닌가요;;
컴구조
IP 110.♡.226.176
01-25
2020-01-25 10:14:31
·
영국 15일 동안 차로 횡단해본게 전부이긴 한데.. 영국의 지방을 돌아보니 브렉시트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절대 작은 나라가 아니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 유럽과는 다르다는 인식도 있어요.
푸른하늘S
IP 218.♡.203.16
01-25
2020-01-25 11:05:05
·
16년도 브렉시트 결정됐을 때 외환시장이..... 환율이 순식간에 그렇게 폭락하는건 살아 생전 그때 첨 봤네요... IMF 때는 어렸고, 시장 참가자가 아니었으니....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rc
IP 122.♡.162.167
01-25
2020-01-25 12:10:08
·
최근에 유럽 역사를 관심 있게 보다보니, 근 2, 300여년 동안 지금의 영국 같은 느낌이지만, 그 전의 영국을 보면, 항상 이렇게 싸우고 분리 되고 통합하고 항상 그랬던 나라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웃기는 일이지만, 역사적으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냥 역사의 한 부분? 정도라고 생각해요
전, 스코틀랜드랑 북아일랜드도 빨리 분리 되서 그 이후의 영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ㅋ
물론, 한반도가 만약 하나가 다시 된다면, 어떨까?가 훨~~~씬 더 궁금하긴 하지만요~
퀴트린
IP 125.♡.198.219
01-25
2020-01-25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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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브렉시트 하면... 영국은 유로화가 아닌 예전 파운드를 쓸려나요? EU의 가장 큰 축의 한부분을 담당하던 영국이라서...아마 EU에도 영향이 있을거고... 유로화에도 영향을 미칠거니깐... 주식이나 경제에도 악영향은 있을 것 같아요..펀드쪽은 높은 지금 환매 해놓고... 떨어지면 확 사야겠네요...달러나 다른 부분 환율도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금값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하겠구요....ㅠ_ㅠ 금 사고 싶었는데..ㅠ_ㅠ
피자DoSa
IP 180.♡.49.85
01-25
2020-01-25 1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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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트린님 영국은 계속 파운드를 사용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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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 중동 등 영국이 분탕질해서
아직까지 내전, 종교갈등 등으로 고통받는 나라가 많죠~
직구 타이밍일까요?..
문제는 여태까지 영국와 EU의 협상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물릴수 있다는 여지때문에 EU도 나름 일정 선을 유지했는데, 이제 남남이 된 상태라서 영국에 1도 양보를 안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브렉시트 관련 이야기 듣다보면 우리와는 정말 다르 더군요,
글로벌 위기와 상관없이 정말 흥미로운 나라라고 봅니다.
세상에 어느 국가에서 국민투표 결과를 빠꾸하는게 정상입니까.
단순히 섬나라 종특으로 넘기기에는 애초에 데이비드 캐머런이 무리수 국민투표해서 패배하는 거대한 똥을 싼 잘못이 너무 커요...
그게 가능할리가 없죠
그렇게 되면 영국 국가 파워의 하락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핵 있는) 남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요.
장기적으로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절대 작은 나라가 아니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 유럽과는 다르다는 인식도 있어요.
환율이 순식간에 그렇게 폭락하는건 살아 생전 그때 첨 봤네요...
IMF 때는 어렸고, 시장 참가자가 아니었으니....
근 2, 300여년 동안 지금의 영국 같은 느낌이지만,
그 전의 영국을 보면, 항상 이렇게 싸우고 분리 되고 통합하고 항상 그랬던 나라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웃기는 일이지만,
역사적으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냥 역사의 한 부분? 정도라고 생각해요
전, 스코틀랜드랑 북아일랜드도 빨리 분리 되서 그 이후의 영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ㅋ
물론, 한반도가 만약 하나가 다시 된다면, 어떨까?가 훨~~~씬 더 궁금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