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오부시(가다랑어포) 국산화 선언한 백종원.
그리고 최근..
100% 수입에 의존하던 가다랑어포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멸치를 사용해서 가다랑어포를 맛을 구현한 멸치 육수 개발 완료.
디이요옹..
PS.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2097000910239&siteNo=7009&salestrNo=2449&tildSrchwd=%ED%9B%88%EC%97%B0%20%EB%A9%B8%EC%B9%98&srchPgNo=1&src_area=ssglistSSG
벌써 판매 시작이 됐는지 어쨌든 벌써 품절..
우리집 냉동고에도 가쓰오부시포가 있는데 일산이 아니고 국산입니다.
일본이 참치생산국이 아니라 소비국인데....
그리고 가다랑어는 우리나라가 엄청난 수획국(수입국이 아니라) 중 하나입니다.
그냥 만들고 싶으면 만듭니다.
현재 만드는 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해서 한국에서 가공하는거 아닐까요?
더 맛있다는게 좋은것 아닐까요?
ㅋ 이불킥 중이신듯
취지를 잘 모르시니.... 모르는 건 죄가 아니라... ㅎㅎ
국산이라고 해도 원료보면 필리핀 아니면 인도네시아 일걸요..
그리고 방송의 취지를 잘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맛남의광장 프로그램 자체가 국내산 농수산물 판매 소비 촉진이네요.
메모는 거짓말은 안하는 군요.
클량 최고
.
서명/ 삼성이 자유당, 일베/메갈과 같은점은?
제가 원양어선 탄 경험으로 좀 말씀드리자면 공해상 어류는 잡은 국가의 선적으로 취급됩니디.ㆍ
같은 공해에서 태평양 인도양에서 한국배가 잡으면 한국산. 중국배가 잡으면 중국산. 일본배가 잡으면 일본산 입니다.
가스오 원료가 다랑어 어떤 종류가 들어가는지 몰겠는데 횟감용 큰 다랑어 즉 주낙으로 잡는것은 거의 일본으로 넘어가는것으로 알고있고 두릿그물. 선망으로 잡는 참치캔용 작은참치는 국내 오뚜기 대림 사조 동원공장 외국기지공장등으로 들어가는것으로 알고계시면 됩니다.
가스오원료가 어떤종류의 참치인지 중요하겠네요
값싼 인도네시아산을 쓸텐데
훈제멸치의 발명은 좋지만
대체품이라고 하기에는 가격이 쎄요.
건강에 좋지 않은건 맞지만 과도하게 먹지 않은 이상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맛잇게 만들어주는 마이야르 반응 또한 발암물질을 생성하거든요. 그렇다고 건강을 위해서 맛없게 먹는건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훈연과도하게 하거나 잘못하면 벤조피렌 기준치 이상 검출됩니다.
훈연하면 어느정도 검출될 수 밖에 없어요.
1급 발암물질이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주기적으로 기준치 초과하는지 검사하는거로 알아요..
기사 검색하시면 가쓰오부시 벤조피렌 검출 기사 나와요.
고기구울때 거뭇거뭇한것도 상급발암물질 아닐지요
원래 물과 섞여서 염기성을 띄는 애들은 다 발암물질이죠
타고남은 재 성분은 다~
국물낼때 가다랑어포를 얹는형식이 아니라
다시팩으로 우리니까요
뿌려 얹는건 그 포 자체를 먹으라는거죠
시도 자체는 박수받아 마땅한 거 아닌가요?
외식업체나 가정에서 사람들이 가격 맛 따져가면서 골라 쓰지 않을까요?
근데 일반 가츠오부시와 훈연멸치의 가격 차이는 어떨까요?
저 위의 훈연멸치 200그람이 5000원이라면,
가츠오부시 5000원치로 국물내는 양과 비슷해야 대체품이라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
글고 이러한 시도는, 국내 멸치가 안 팔려서 소비를 위한 시도입니다.
이 정도 시도만으로도 박수 받을 만 하다 보구요.
돼지 삼겹살 가격을 내리려면 돼지의 다양한 부위의 요리가 많이 개발되어서 돼지고기 전 부위의 소비가 많아져야 하는 이유와 동일하죠.
그래서 백씨도 돼지의 다양한 부위의 요리 연구를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근데 개인 사업적인 광고 요소 역시 오바해서 들어가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뭐 전 그렇게 보이네요.
일단 수입을 줄일 수 있고 국내 수산물을 장려할 수 있고 나아가 해외에든 국내에든 일본 냄새 물씬 나는 “가쓰오부시” 육수대신 한국 “여수 멸치” 육수가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거잖아요.
김치대신 기무치라고 알려졌던 것 생각해 보면 저런 거 하나 하나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편에서도 설명나왔죠.
삼겹살 비싼이유가 비선호부위가 안팔리니 비선호부위의 원가까지 껴안아서 비싸다고.
여수멸치처럼 국내원자재 소비촉진하면 국민도.득보는거에요
나라에 그닥 도움도 안되는분들의 시기질투로 좋은의도를 가지고 노력하는분들 폄훼는 적당히했으면 싶네요.
(비약하면 이국종교수님 사례까지 생각나는..)
지역 특산품 장려인데..
광고라고 무시할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어쨌든 설령 본인 제품 광고라고 해도 취지는 좋네요
부장님 명절에는 좀 쉬셔야죠…
연구 개발 하는데 사용하는 모든 비용이 다 개인이 100% 지출한 것인데, 어느 정도 이익을 봐도, 광고를해도 무방 할듯 합니다.
훈연하면 비슷해지는건가...
본인 이름걸고 직접 상품판매를 하는거도 아니고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같은데..
참..
국산화!!!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면 됩니다.
진짜 존나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