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뇌피셜로는 생활 때문에 불편해하는 여군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실제 인터뷰한 여군들 의견은 좀 다르더라고요.
근데 이 내용이 이게 꽤 재미있습니다.
1. 성적인 문제는 상관없음, 같이 샤워하는것도 아니고. 생활에 있어서는 딱히 불편할일 없음.
- 잘생각해보면 어치피 간부들이니 숙소문제만 해결되면 문제될일 없습니다. 이 부분 합리적입니다.
2. 다만 문제는 다른것임. 여군 경쟁률이 남군 경쟁률 보다 높은데, 남군으로 들어와 여군 전환은 불공정한것 아닌가.
- 아... 역시 불공정 1점에 목숨거는 요즘 세태가....
결론은 생활에 대해서는 상관없다. 근데 여군 할거면 다시 시험봐서 들어와라... 뭐 이런 의견이 많더라고요.
치열한 경쟁사회인 현시대의 각박한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 좀 씁쓸했습니다
진짜 너무들 하신듯.
여기서 여군 취업 경쟁률 논의가 튀어나오는 군요 ....에효
네... 합리적인것 같으면서 각박해보입니다. 좀...
자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현시대의 치열한 경쟁사회의 결과이죠. 각박해져가는 모습을 반영하는듯 해서요...
남군에 체력시험 더 빡시지 않은가;;;
뭐 그러니 다시 시험봐서 들어오라는 것일겁니다. 이 경우 호봉 인정된다면 사로 깔끔한 해법일것 같은데요.
문제는 국방부에서 "부상"이라는 명분으로 전역을 시켜서요;;;; 다시 못들어오죠.
시험 다시 봐도 기초 체력에서 불공평하다고 또 말할겁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신림동에서 6년을 썪었다"
"'그래서 나는 이런 권리가 있다....국민 위에 군림할 권리..."
걍, 군인이면 다 군인이지...여기서 취업률 논의가 왜 나오나요? 삼수 출신 사법고시 출신은 공무원이 아니라 상전인가요?
우리도 시험보고 힘들게 들어왔으니.. 너희들도 공사 시험 보고 힘들게 들어와라... 이군요...
씁쓸하네요...
네... 맞아요. 하아...
근력이나 폐활량등은 아무래도 원여군들이 따라잡기는 힘들 것 같아요.
올림픽에서도 성전환 여자들을 여자들의 경기에 참가시키지 않는 이유와 비슷할까요?
분명 여군이라고 인정하고 싶은데 다른 여군들의 피해도 생각되니...
하여간 여군, 남군이 아닌 하고 싶은 군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진급시 시험항목에 체력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럴 듯 합니다.
그리고 부사관이상의 평소 고과도 체력을 요하는 것들이 많아요.
산악행군, 진지전투 뭐... 이런 것들이 다 고과에 반영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즉 내밥그릇 뺏어먹는다고 문제 삼는게 아니라 나는 이렇게 힘들게 들어왔는데 너는 왜 무임승차하냐 이소리입니다
극단적으로 좀 비약하면 그렇게 되죠. ㄷㄷ 어휴...
이미 하사관으로 된 사람이기에 취직의 목적으로 성전환을 한것은 아니죠..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취직을 위해서 성전환을 미루었다고는 볼수 있어도..
따라서 법적으로 여성으로 인정받은 후에 절차를 마치고 여군편제를 요구해도 해야 맞지않나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여군편제해주고 싶어도 당장 법적 근거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