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전을 30년 하다보니 몇번의 아찔한 경험을 겪어 봤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현기차의 팰리세이드가 내리막길에서 엔진 시동이 꺼져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사람이 있었더군요.
어떠한 경우에든 달리던 차의 엔진이 꺼지면 탑승자는 죽음을 각오 해야 합니다.
더욱이 내리막길을 내려 가던 중 엔진이 꺼진다면 그 안의 탑승자는 죽었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무리 운전에 뛰어나고, 상황 판단이 빠른 사람도 내리막길에서 엔진이 꺼진다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이번에 사고가 난 자동차 제조회사에서는 내리막길에서 엔진이 꺼지지 않으면 미션이 망가지기에 엔진이 꺼지게 설계를 했다는건
생명 경시의 저급한 변명이라 생각 합니다.
인간은 언제 어디서든 실수를 할수 있는 존재라는걸 고려 하지않고, 기계에만 촛점을 맞춘 물질만능의 철학을 가진 집단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요약 하자면, 현기차에선 자신들의 설계미숙을 온전히 운전자에게만 돌린다 입니다.
운전 미숙을 탓 하기에 앞서 내리막길에서 후진버튼을 눌러도 미션이 안 망가지게 설계를 하지 않은
현기차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아지메가 브래이크 먹통되고 뇌가 하얘져서 대응을 못한거지 할건 다 한거 같습니다.
후진 놓고 앞으로 굴러가는거 인지못해도 쿵소리 나면 바로 브래이크 밟고 주변 살피다 시동 꺼지고 N된거 봤겠지요. 보통 운전자면 다 그럴거 같은데요. ㅡㅡ;;
설마 쿵소리 났을때 브래이크 안밟힐거라고 생각하세요?
시동 꺼져도 바로 밟으면 답력 순식간에 없어지는거 아니라 밟을 수 있어요.
저라면 쿵소리난 시점에서 P놓고 차 바로 정차 시킨 뒤 상황 확인부터 할거 같은데요.
이해는 되지만.. 쌍용 07년 렉스턴 타는 입장에서는.. 저건 경험조차 해본적 없네요 엄청난 경사에서도 많이 후진 해보고 했지만요..
수동보다 반응은 느리지만 동일한 메커니즘입니다. 운전 면허는 보통 면허 신거죠?
다음 부턴 관심법 쓰는 차 만들어야.
엔진정지?
경고?
이번 사건과 같은 운전자는 존재 합니다. 아직 같은 상황을 만나지 못해 사고가 나지 않았을 뿐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도 현대차는 차를 팔고 있고 앞으로도 팔아야 합니다.
* 자율자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가 이 정도 휴먼에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운전자가 음주를 하면 시동이 안걸려야지
시동이 걸려 음주운전하게 만든 제조사가 잘 못이다
이런 느낌입니다
R과 D 헷갈리는건 사실이죠. 펠리세이드 버튼기어는고쳐야 합니다
버튼 옆에마다 현재 기어상태를 알수있게직관적인 led라도 있으면 좋을것같네요
내리막길에서 시동을 사용자가 꺼뜨린거던데요
이게 핵심이죠~ 암~~~
속이 다뚤려요..와....
진짜 도로에 살이자 천지네요.. 다들... 어찌 그상황을 제조사 책임으로 돌리는지.. 참..
이러게 까가 많은 현기차가 옹호 받는걸 보면 이유가 있는건데 말입니다..
수동차에서 일부러 경사로에서 반대방향 미션 넣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미션을 잘못 넣으면 텅 소리와 함께 미션이 중립이 됩니다. 시동이 꺼지진 않았죠.
이게 정답인거 같은데. 현대가 엔진은 꺼지지 않고 미션만 중립으로 돌려놓게 설계했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텐데.
물론 피해자의 태도는 저도 맘에 안들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요. 기어가 물렸고 차가 몇 초 버팁니다. 그러다 텅 하고 풀립니다. 하지만 엔진이 멈추진 않습니다. 물론 수동이라 앤진과 미션이 독립적이긴 하죠. 자동에 비해선.
중요한건 엔진이 멈추는건 위험한 상황이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맘추지 않게 설계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수동차로 경사로 올라갈 때 1단이나 2단 들어간 상태에서 뒤로 밀리면 당연히 차 시동 꺼지지 않나요?? 반대로 후진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차가 경사 때문에 전진 방향으로 밀리면 시동 꺼지구요.
기어가 물렸고 차가 몇 초 버티다가 미션이 풀렸다면 그건 미션이 제대로 안물린 상태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미션 체결이 정상이었다면 미션이 풀릴게 아니라 엔진이 꺼지는게 더 정상인 상태 같은데요??
오토미션인 경우에 반대로 부하가 걸리면 시동이 꺼지는게 아니라 중립으로 가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수동 미션에서 반대로 부하가 걸릴 때 시동이 꺼지지 않고 미션이 풀리는건 정상적인 상황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 같네요. 뭐.. 암튼 엔진이 꺼지지 않았다면 더 좋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요즘 자동차가 조용하기도 하고 ‘텅’하는 서리가 바닥의 돌이 튀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뭐 다양한 이유로 비슷한 상황은 생겼을 수도 있었겠다 싶은데요.
물론 치비라님의 의견에 100% 동감하지만 그래도 좀 더 human에러를 고려한 설계와 고민은 늘려 나야겠죠.
수동이면 저상태에서 그냥 시동 꺼지고 덜컥 걸릴겁니다. 저렇게 아래로 안내려갑니다.
이 사건은 운전자가 버튼을 잘못 누르고 계기판을 안보는 등의 잘못이 있는 건 확실한데, 그와 별도로 안전장치는 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오토차량에서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내리막길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경고등을 무시하며 전진하다 시동꺼짐 으로요
현기차에선->많은 사람들이
시종 꺼졌는데 중간에 인사하느라 차 세우는거는 못보셨나요
운전자가 시동을 꺼뜨린거고 차는 빨리 시동을 다시 걸게끔 중립으로 변속한거던데요
R 상태로 내리막을 밀려서 내려가다 엔진 꺼졌는데 이상을 인지하고도 점검 안하고 오류 다 띄워도 계기판도 안봐 그나마 걸리는 브레이크도 다 써버려서 난 사고 인데 아무리 안전한 차를 만들어도 그따위로 운전하면 사고 납니다.
개인 의견과는 별도로... 앞으로 이동 중에 후진 버튼을 누르면.. 아예 버튼 동작을 못하도록 인터락을 걸면 어떨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정지 상태가 아니면 후진에서 전진이나, 전진에서 후진 기어는 변경되지 않도록... '-'
흠.. 내용보니 저도 영상 안 본 티가 난거 같기도.. '-'ㅋ
다 떠나서 현대는 잘못해서 그렇다치고 평소 하던대로 계기판은 보지않고 어느집 가장 3명 자르라는 조건 걸고, 굳이 gv80까지 지정해가며 웃음 이모티콘 치는 사람은 도대체...
그러고보니까 진짜 해당 차주는 운전면허 언제 딴건지 궁금하네요.
이게 지금은 다시 운전면허 시험이 좀 어려워져서 언덕길 일시정지는 생겼다고 알고있거든요. 뭐 그것도 오토인 경우에는 시동 꺼질 위험도 없는 수준의 경사긴 하지만요.
악셀을 밟으면 뒤로가야 맞지 않아요? 영상보니 흐를정도로 급경사는 아니였던거 같아서요.
시동이 꺼졌어도 최소한 브레이크는 동작해야죠. 저는 양쪽 모두 과실이 있다 봐요.
시동꺼져도 브레이크 동작합니다.
단지 유압으로 작동하는 기관인 경우 엔진 꺼지면 매우 힘이 많이 들어가는거죠.
현차가 잘못했네요. 팔기전에 운전자가 계기판 잘 보고 운전하는지 체크도 좀 하고, 쿵 소리 나면 일단 멈추고 내려서 확인하라고 강조해줬어야되는데 막무가내로 차부터 팔고말이죠.
엔진과 기어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으신가봅니다...;;;;;
그냥 엑셀 밟으면 나가고 브레이크 밟으면 멈춘다만 알고 타셨나봐요..
어휴...
저도 메모 추가했네요. ^^;
자동차가 알아듣고 멈췄어야 했는데
자동차가 잘 못 했네요
그럼 세상의 수동차량은 다 결함이게요?
반드시 해줘야 하는게 있고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되는게 있습니다.
애초에 저 운전자는 운전자로서의 자격이 없어요.
기어조작 실패, 소음이 났지만 확인도 안했고 계기판도 안보는 인간이 자격이 있다고 보시나요?
쌍용차도 꺼지더군요.
그리고 이게 문제가 심각한 게 저정도 운전수라면 반대 경우가 문제가 되죠. 후진 넣고 급격한 내리막에서 엑셀을 밟았는데 차가 앞으로 안 가는 경우.. 운전수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1. 아 뭔가 이상하다
2. 엑셀을 더 세게 밟아야 하나?
3. 내가 후진으로 넣었구나
이번 경우 저 아줌마라면 2번으로 생각하겠죠. 차가 계속 뒤로 가니 엑셀을 더 세게 밟다가 언덕 끄트머리 꼭지점에서 로켓 발사로 뒤로 날아간다에 한표 던집니다. 거의 그정도 조작이에요
어떤 영상 보신진 몰라도 경사가 더 있었거나 더 오래 버티다간 밀리면서 꺼졌을 걸요
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
풀브레이크 밟아야죠.. 사고영상에도 내리막 초기에는 브레이크 밟고 잘 섰네요
아 그 전에 시동 꺼졌는지를 먼저 알아채야 겠지요
/N☢️JAPAN 😱
2. 그리고 사람 3명 자르라고 태그를 달았고
3. 거기서 '문재인' 태그를 왜 달았을까요?
그냥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이, 어그로까지 끌었다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이런식이면 과속으로 차 몰다가 언더나서 박으면 그것도 현대 책임이겠네요.
어지간하면 현기차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건 현기차 잘못이 아닙니다.
이번 사고에서는 멈춤으로써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은 상황이었지만, 또 다른 상황에서는 멈추면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타력주행 상태가 더 나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운전면허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겁니다. 1톤짜리 위험한 물건을 감당하려면 그정도 상황에 대처할 능력은 가져야하지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다 님같지는 않아서 확실하게 깔만한걸 까지 말같잖은걸로 까면 본인 얼굴에 셀프로 침뱉는걸 아주 잘 압디다.
수동은 클러치 조금만 실수해도 터럭~ 하면서 시동 꺼지는게 다반사인데...
오토는 수동이 아니니 언덕에서 R넣고 앞으로 달려도 엔진 꺼지면 안되나 봅니다. ㅋㅋㅋ
장롱면허가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기도 어려울텐데 어떤 의미에서는 의아하네요.
쌍용만 안까지더군요. 그럼 BMW는 쌍용보다도 생명을 벌레보듯하는 제조사일까요?
아니라면 얼렁 경찰서가서 면허증 반납 바랍니다
이런 생각으로 운전 하는 자체가 잠재적 살인자라 봅니다
제가 섭식한지 40년이 좀 넘었는데 음식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될런지???
일부러 끄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 쉴드 친다구요?
외국에 살면서 어쩌다 보니 혼다 오딧세이를 타게 되었는데, 이 차도 버튼 식입니다. R버튼이 구멍 안에 존재하고 뒤로 당기는 식으로 단추를 눌러야 됩니다. 다른 버튼과 확연히 구분되죠. 일단 여기서 한번 거르구요, 내리막에서 R을 넣고 브레이크를 놓으면 디폴트로 유압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차가 꿈쩍을 안 합니다. 이 브레이크는 풋브레이크와 확연히 다르게 아주 강하게 잡힙니다. 가스 페달을 밟으면 그때 풀리면서 차가 "뒤로" 후진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안 움직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덕 오르막에서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떼면 바퀴에 유압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차가 가만히 정지하고 있습니다. 뒤로 안 밀리죠. 가스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앞으로 전진합니다.
현대차는 왜 이렇게 셋팅을 하지 않았을까요? 자동차에 대한 현대의 철학이 그런 걸까요?
혼다 오딧세이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데, 혼다에서 생산하는 모든차가 말씀하신 시스템을 동일하게 100% 채용하고 있나요?
혼다 오딧세이가 대단하다 라는 주장이면 모르겠는데
혼다 오딧세이라는 케이스가 있으니 현기 제외 모든 차는 우월하다-> 현기차는 철학이 틀렸다의 의식의 흐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안전장비는 많을수록 좋지만 왜 모닝에 벤츠 s클래스급 안전장비가 없어요? 현기차 마인드가 틀려먹었네 같은 느낌입니다.
그 기능 현대차에도 옵션 선택하면 다 있어요.
초음파센서 연동으로 동작하게도 가능했고요
운전자가 내리막에서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내려갈 때를 대비해서 음성인식 모드를 켠다음
오또캐오또캐 할 때 알아듣고
다시 시동을 켜서 브레이크 압력을 초기화 하고
갓길 정차까지 안전하게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한 자동차 잘못이군요...
는 개뿔
뭔 가혹한 환경을 만들어요
시동꺼진것도 모르고 계기판 상태 파악도 안하고
주행한 멍청한 운전자 잘못이지.
차가 아무리 좋아져 봐야
운전자가 멍청하면 아무 소용 없는겁니다.
'내리막에서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는데 시동이 안꺼지게 설계를 해야 된다'는
비상식적인 내용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요
님 말씀대로면 펠리세이드에 AI 를 탑재안한게 잘못이니까요.
말씀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차에 첨단 기능을 넣어봤자 계기판도 안보는 사용자에게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자동차 안전보단 사용자의 면허 취득을 더 힘들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풀옵션의 최고급 차를 구매하는 건 아니니까요.
운전 헛배우셨네..
자동차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감안해 MCU가 관여하게 한다면 프로그램을 수정해야 하고 그런 수정으로 인해 에러가 생길 확률은 확 올라갑니다. 프로그램 몇줄 바꾸면 되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 파생되는 프로그램의 간섭, 바뀐 기능으로 인해 다른 상황에서 생길수 있는 사고 등등을 생각하면 자동차사는 그 일이 간단하지 않게 됩니다. 엄청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고 비용이 올라가고 그 결과는 자동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5천만원 하는 차가 7천만원 1억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수십억명중 한 사람이 자동차가 주는 모든 경고를 무시하고 사고를 낸다고 해서 그런 가격상승을 인정할 양산 자동차 사는 전세계 아무데도 없을 겁니다. 주문제작 하는 일부 특특특 프리미엄 자동차 외에는요.
20년전 밀레니엄 버그 때문에 범세계적으로 (특히 은행권) 엄청난 비용을 썼습니다. 1999년 까지만 고려해서 만든 프로그램에서 "년도"에 해당하는 변수영역을 1 byte만 키우면 6만5천년 동안 아무 문제도 안생길 간단한 프로그램 수정인데 많은 돈을 들여 수정, 검증을 하고도 벌벌 떨었었지요. 그 정도로 프로그램 수정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고로 지금도 우주왕복선 제어 컴퓨터에 들어가는 프로그램 소스는 7,80년대 포트란으로 코딩된 코어를 그대로 쓰고 주변 인터페이스, UI 쪽만 맞추고 있습니다. C언어 등 현대의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음에도 이식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건 코어 프로그램이 수십년간의 에러와 디버깅, 실패/실수와 연구/해결이 집약된 안전, 효율면에서 검증된 상태인데 코어를 조금 손댔다가 생길 사고나 수정후 검증할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거죠.
사람이 차량을 원하는 대로 조작할 자유를 주고 뭔가 이상한 징후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되면 경보를 주고 사용자가 상황판단을 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최상의 자동차 MCU라고 생각합니다.
여론 조성하려는 느낌도 살짝 나구요.
다른 글에서 외국차 중에는 안그런 차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아줌마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줌마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 다치게 하는 꼴은 보기 싫기에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잘못, 결함 따위의 단어를 쓰니까 욕 얻어먹는거죠.
"좀 더 안전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해서 욕 먹는 사람은 없어요.
당장 이 글만 봐도 "현기차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로 마무리 하잖아요?
자신이 주장한만큼 반대로 역풍을 맞는겁니다.
수동차 정지상태에서 기어넣고 클러치 갑자기 놓으면 시동 꺼지죠? 그게 결함이고 차 잘못인가요?
BMW 도 꺼지는 마당에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기계를 다루는 사람이 문제지 자꾸 이런걸 기계잘못이다 라고 하니까요.
영상 안보고 몇 줄 읽어봐도 시동 꺼지는게 맞는데
이해를 못하니까 미션보호 하는거라고 쉽게 설명한 현기차의 큰 잘못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