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배드림에서 핫한 게시물을 보았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3429527
정부에서 세금을 엄청 뜯어가죠. 클량에도 고소득자가 많으니 충분이 느끼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난 수십년동안 정치인들이 왜이렇게 정권을 잡으려고 노력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명박정권을 지내면서, 세기의 천재사기꾼도 맛을 봤구요.
최근에는 검찰이 자신들의 자산들을 지키려 무진장 애쓰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제는 우리 세금을 우리가 집행하고 우리가 지켜야겠습니다.
그래야, 더욱 알뜰하게 살림을 사는 정부들이 등장하고, 우리들은 허리띠를 덜 졸라매고 삶의 여유를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주 40시간으로 윤택해진 삶을 좀 더 개선하고, 노후도 집단(사회복지)의 힘으로 보호받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문재인정권 처럼 열심히 일하는 정부가 등장하여, 보도블럭깔기로 나가는 돈까지 알뜰하게 관리해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주머니에서 나가는 세금도 줄어들것이라 믿습니다.
작년은 허경영이 말했던 도둑이 많다는 것을 체험하는 한해였습니다.
저렇게 해도 연봉1억 이상의 공무원(국회의원)이 되는구나.
더이상은 안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실제 고연봉자들도 짠돌이가 많습니다. 부부 맞벌이는 괜찮은데, 외벌이 4인가족 이상 먹여살리려면 세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내가 돈을 많이 번다는건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낸 세금이 아까우면 정치인들을 열심히 감시하면 됩니다.
즉, 세금이 작지 않더라구요. 이미 선진국이라서 그런지..
내는 세금은 비교가 가능할정도인데, 복지는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네.. 걍 포기하고 있습니다.
90년대에는 공적자금 투자로 재벌 몰아주기나 최근에도 삼성 승계때도 묵인해주는등 문제가 꽤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믿을만한 집행자들을 선출해야죠.
....... /samsung family out
근데 제가 미국이랑 영국에서 벌면서 살아보니까... 미국이야 그렇다 쳐도 영국도 뭐 딱히 복지천국 그런거 없습니다;;; 유럽 본토도 듣기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하고요. 거기다 대중교통이나 치안은 한국의 절반도 못 따라오죠. 근데 세금 진짜 무시무시하게 뜯어가요.
한국 세금대비 복지 결과가 맘에 안드신다면 서구권와서는 엄청 충격받으실 겁니다...
지금 편하게 인터넷에 글쓰고 있을 수 있는 게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인데, 그저 혼자 잘난 줄 아는군요.
주민세랑 소득세는 머.. 더 많이 때어 갈겁니다.
추천드립니다.
즉 일당 10만원 벌면, 인력사무소에서 3.5떼고 6.5만원 쥐어주는 꼴입니다.
제목부터 세금이 많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중간 중간 댓글에도 세금이 많다고 하셨고요. 이 댓글의 원 댓글고 35%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35%는 1억 이상 소득에 대해서만 35%입니다. 1억 넘었다고 그 앞에 구간도 35%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좋은날이 실제로 올것 같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면서 세금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더군요
가끔 국토부가 정말 집값을 못잡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동산 정책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이 그곳에 근무하기때문에...
그리고 소득세 예납 세율이 좀 높네요.
성향 파악하고 읽으셔야 합니다
현명하게 잘써주면 좋겠어요
우리나란 그런 사람이 적나봐요?
막말로 하루 더 일해서 세금으로 40%씩 내야하는 연봉이면 하루 일 안하고 그걸로 자산관리나 놀러다니면 삶의 질이 올라가죠
그리고 소득이 높아질 수록 각종 세금혜택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줄어들죠..
까놓고 얘기해서 본문 캡쳐에 있는 구간 소득자면 그 아래 소득 구간인 사람들에 비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미혼이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세금 내는거 중요하고 걷는거 중요한데. 세금 내는만큼 나한테 돌아오는것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월급쟁이만 맨날 탈탈 털지말고 일부 탈세 자영업자들 감시도 더 강화하고 쓸데 없이 줄줄 세는 세금 좀 철저하게 막으면 내는 입장에서 덜 억울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실업 수당도 생기고 청년지원도 생기고 사회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나 더. 저 위에 분이 힘드신 건 당연한 겁니다. 맞벌이에 맞춰 받은 대출과 자녀 교육지출을 외벌이에 유지하려고 하니까 힘들죠.
독일은 직접 살아보지는 않았으나 얘기들 들어보면 국가 무료의료는 훨씬 형편없어서 도대체 이러면 의무보험 뜯는 이유가 뭐냐고 불평 투성이더만요 ㅋㅋㅋ
그리고 순수 소득세도... ‘선진국’들 인프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우리나라가 훨 낫습니다. 세금도둑놈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우리나라 퀄리티가 더 나은걸 보면 쟤네들은 도대체 얼마나 효율이 나쁜건지;;;;
아마 추측해 보자면... 유럽에선 아예 무직자로 살 때 복지가 꽤 있어서 여기서 막대한 낭비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며 사는 서민은 오히려 유럽이 더 빡센 거 같아요 나라마다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최저임금 서민한테도 소득세 꼬박꼬박 뜯어가지, 대중교통은 더럽고 엉망이지, 서민동네 치안은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