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밀가루님 그렇게 따지면 자전거는 차가 정지해 있을 때는 절대 추월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항상 저런 상황이 나올걸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혹시나 차 정지해 있을 때 문 열리지 않을까 싶어서 가급적 문 열리는 상황을 계속 생각해서 떨어져서 추월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갑자기 열리면 대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seung2li
IP 121.♡.240.168
01-22
2020-01-22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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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님 신호없는 사거리에서 일시정지한 후 좌우 살피고 주행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해요. 택시 정차해 있으면 열릴 확율이 높으니 감속하거나 일시정지 해야죠.
https://blog.naver.com/dlgudqja1282/220073763164
그리고 실제 자전거 타고 도로 나가보면 도로의 우측으로만 달릴 수 있기에 정차한 차가 있을 경우 좌측으로 나오면 옆 차로의 차 때문에 위험해요...
제가 알기로는 1m인가? 보도에서 차가 떨어져 있어야해요, 즉 승하차가 아닌경우 입니다. 택시가 저렇게 가깝게 붙었다는건 승하차 의도가 있는것이고, 그경우 추월 금지입니다. 간혹 택시가 보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승하차하다가 사고나는데 그땐 택시 잘못이 크죠
② 자전거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라고도 나와있군요.
그리고 저 정도 속도로 추월을 하는건 법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매우 비난받을만한 일이라 봅니다.
네 저도 동감합니다.
추가.. 제가 모르면서 또 쉽게 생각했습니다.
10~20% 자전거 운전자 과실이 대세네요. 깜박이 안 켰으면 0%-까지도..
많이 알아갑니다.
자동차 우회전 할 때 우측 파고드는 이륜차 조심하라고도 되어 있구요.
추가, 실질적 법은 10~20% 만이 자전거 운전자 과실을 잡네요. 깜박이 안 키면 0% .. 많이 알아갑니다
자전거 운전자도 정차된 차에서 사람 내릴 가능성이 있을걸 알고 운행했어야죠
현실적으로는 저렇게 오면 못본다고 봐야합니다. 항상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이륜차에 유리하게 되어있는 부분도 있고요
저정도면 충분히 노면에 붙여 세운겁니다. 그리고 사이드에도 저렇게 달려오는건 보기어려워요..뒤에 정차된 차도 있구요
법적으로 완전 인도에 붙이지 않으면 문 열 때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 등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저정도 붙인게 비현실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그리고 사이드로 본다고해서 알기 어려운 상황이구요
사고가 주의한다고 안나는게 아니지만 저런 상황은 사실상 자전거의 과실이 크다봅니다. 법을 떠나서요
창 이해 불가능한 게 자전거 운전자는 합법적. 운전자는 불법이에요. 근데 이게 논쟁이 되는 게 재밌네요
택시 세워잇고 비상등 켜있으면 내릴수 있다는걸 인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애초에 자전거가 저사이로 가는거면 현실적으로 서행하면서 갔어야죠.
방어운전은 자동차만 하는게 아니라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법정에서는 어떻게 과실이 잡힐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둘 다 과실이 있다봅니다.
택시기사는 과실없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운행시에는 자동차도 물론이고 자전거도 주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택시는 과실없다 하는게 아닙니다. 자전거 운전자도 사람내릴 수 있다는거 주의해서 운행해야한다는거죠
아네 마음대로 해석하시죠...
님이야말로 관심법을 쓰기는걸보니 논리로 얘기할 생각이 없으신가 보네요
'피해자에게 니가 조심했어야지라는 가해자 논리죠.'
이런 얘기를 편적이 없는데 그럴소리를 하긴요.
게다가 아래 어떤분이 올린 법내용을보니 자동차 운전만이 아니라 자전거 운전자 역시 문제없다 보기는 어려운데요
② 자전거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들고 오신 건 할 수 있지만 주의해라죠. 금지가 아닙니다. 과실 비울 조정되는 정도죠.
자전거가 기껐해봐야 20% 나올 겁니다
근데 저걸 억울하다고 호소하면 누가 공감해줄까요
법으로는 택시 과실인가 봅니다.
요새 자전거 타는 사람은 그냥 막무가내로 혐오하는듯하네요
저도 자전거 안타고 운전자지만 정도가 심해보입니다
자전거만이 아니라 보행자에게 조차도 낄낄거리고 조롱하는 느낌이에요 이제
택시가 정차된 상황이며 문이 열릴 것이라는걸 분명히 예측해야하는데 말이죠.
자전거도 조심히 타야죠..
자동차 였으면
블박은 원래 속도감이 더 빨리 느껴져요 하는 댓글 달리겠죠 ㅎㅎ
② 자전거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법을 준수했다고 보여지지도 않아서요. 오히려 저 택시기사가 더 억울하지 싶네요. 바로 뒤 다른 차량 때문에 자전거 들어오는거 보이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방어운전은 모두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딪히면 어쨌든 내가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
/Vollago
뭐 제가 잘 모르는 법으로는 택시잘못이 크다지만 제가보기엔 자전거 운전자가 무조건 잘못한것 같습니다.
저정도 틈을 왜 저런속도로 들어가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요.
/Vollago
법을 알면 알 수록 괴기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