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직장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나이는 5살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설전까지 연락을 하거나 전화통화를 해도 특별한 호칭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름+쌤 호칭정도?
오늘 낮에 잠깐 전화통화를 했는데 대뜸 형이라고 하네요.
방금 자기 전에 문자도 주고 받았는데~ 잘자라는 저의 문자에 "형도 잘자요."
흠... 이건 선을 긋을 것이라는 뜻인지...
직접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빠르겠으나,
차마 직접 묻지 못하는 소심남이라클리앙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여자사람들에게 선배나 혹은 오빠라는 소린 들었어도 형이란 호칭은 첨이라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나름 포털에서 여자가 형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찾아보니 케바케라는 답변만 있어서...
조언 구하겠습니다.
외람된 잡담인데 남자가 언니 하면 변태고 여자가 오빠 하면 왜 친하다고 할까요 ㅠㅠ
그분께서 대다수를 형이라 부르는지 여부를 알아보셔야 겠네요 :)
뭐 선 긋고싶은거죠
리플의 bugs 님이 말씀하신 이유로 저도 몇몇 형님들께 "형"이라고 호칭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 분의 전공이 공학계열이시라면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밴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솔직히 궁금하다고 물어보시는 게 좋지 싶네요 ^^
너구리남편님/ 맞아요. 요 근래에 좀 친분관계가 돈독해 졌거든요.ㅋ 정말 남자가 언니라고 하면 변태가 된다는..ㅎㅎ
푸른수염님/ 실제로 들으니 당황스럽긴 하지만 묘한 기분이라는..ㅋ
bender님/ 아~ 정말 선을 긋는다면...ㅠㅜ
피리부는청년님/ 아항! 그것을 파악해봐야겠네요.
bugs님/ 여자 후배에게 오빠라고 하지말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선배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여자 후배는 진짜 남자같았다는... 쿨럭..
I-STAR님/ 선을 지우는 방법을 찾아봐야겠군요.ㅎㅎ
골뱅이하우스님/ 예전 대학생들이 학형의 준말로 형이라고 한다는 검색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이지백곰님/ 아~ 제 이름은 여자 이름은 아닌데, 이지백곰님은 이름때문에 언니라고 불리신거라면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그런데 남자로 보는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할겁니다.
웃긴데 대학때 여자 선배들이 여자후배 들어오면 남자 선배들한테 형이라고 부르라고 시키더라고요.
아님 선배라고 부르거나 (오빠소리 못하게;;)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남자가 여자한테 언니~ 라고해도 재수없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