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및 다른 종단에도 육포 선물이 갔다고 합니다.
루머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신문에 났어요.
불교 전종단에 다 보낸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정치판에서는 경상도와 불교인들 돌아서게 만들면
그 정치인은 미래가 없다던데
솔직히 다른 정당이나 정치인이었으면 약간 민망한
헤프닝 정도였겠지만 사찰에 가서 합장도 안 하고 고개도
숙이지 않던 이교도 배척하는 성기사 황모씨 당이기에
파장이 상당히 크게 번지네요. 꼼꼼한 가카 명박씨도 눈치봐서
고개 숙이고 합장은 했는데...
황모씨와 그 당은 안철수 간잽 등장만으로도 허둥지둥하더니
이상한 헤프닝으로 엎친데 덮치네요.
참으로 하늘이 돕고 있습니다. ㅎㅎ
보물이에요
종로 출마 안하시기를 기원해야 할까요?
입 싹 닦았을 때에도 찍소리 못 한 불교라서
어차피 언론에서 침묵하면 이번에도 웃긴 불교 한 번 되고 마는거죠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자유당을 안찍으면 민주당이 된다"라서..
별 반향은 없을겁니다.
비슷한 사례로 정치 성향이 비슷한 강원도 어느 동네는 처제를 성폭행한 범죄자를 "저사람 안뽑으면 민주당이 딩선된다" 이거 한 마디로 국회의원에 재선시킨 사람들이 있지요.
황씨 비서실장도 사표냈고, 그냥 큰 실수이겠거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황씨가 큰목사님과 같이 놀기도 했던... 전도사 라는 사실. ㅋ
이렇게 실수인척 멕이는거죠.
원래 기독교가 불의 종교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는 개인적인 경험이고 널리알려진 말은 아닌듯한데 이 말로 전달하고자 하시는 바가 뭔지요?
전 직장에서 신년예배와 크리스마스 예배 봐주시는 목사님께 들었습니다.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특별한 의미는 없었어요.)
제맘이 상했다기보다는 이 말이 여기서 왜 나오지라는 의문으로 여쭤봤습니다. 자한당(황교환)이 보낸거지 기독교가 보낸게 아닌데도요.
황교환 - 기독교 - 전쟁광
으로 연결되는 고리까지 한꺼번에 넘어가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속으로는 그리 생각할수 있고 주변인이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라미스님,
역사적 사실로는 전쟁도 있고 정치에 의해 희생당한 예수도 있습니다. 육포가 불교에 선물로 갔다고 해서 이 글에서 기독교가 공격적이라는 말이 연결고리없이 나오는게 옳은 일은 아닙니다.
그 종파는 공식적으로 술, 고기, 결혼 등... 전부 허용됩니다.ㅎㅎ
정말 웃겨서 근데....
이런건 왜 기사에서 안보이죠???
링크 없나요??
술안주도 안먹을줄이야....
쓰검들아 조사 온탕지게 부탁한다
멕인것과 실수 그 어느지점쯤에 이유가 있을듯요.
뜬금없이 육 먹네요.
황기사에 애도를 표합니다.
무례의 정도가 있는건데...
게다가 물량도 꽤 될 텐고, 배송지에 정확하게 갔는데, 배송 실수라뇨.
도대체 뭔 꿍꿍이속으로...
저..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