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SBS 여직원과
사전 각본을 짜놓고
"심재철, 니가 검사냐?"
이 문장을 대서특필로 띄워주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이게 실패한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두가지 결정적인 이유는...
1. 일단, 정치 고관여층들은 저게 사전각본 쑈라는 걸 압니다.
동아일보가 자폭 기사를 내는 바람에 뽀록났지요.
2. 그리고, 정치 저관여층, 즉 중도층
이분들 여론이 참 중요한데...
정치 저관여층은
"심재철" 하면 이분밖에 모르는 사람이 90%입니다.
"자한당 원내가 뭐 뻘짓했나봐?" 이걸로 끝
결론 = 자한당 원내내표가 잘못했네
그렇죠. 심재철의원은 MBC기자 출신이죠. 검사출신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심재철 이 양반도 한때는 민주화운동하다가 고문도 당하고, MBC에서 언론노조운동도 하고 그러던 사람인데, 저기가서 저러고있는거 보면 참...;;
신성한 상가집에서 소리치고 싸우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쩌면 영광으로 알지도 몰라요.
일본 순사들 앞잡이 하던 놈들은 그 앞잡이 한 것을 엄청 자랑하고 다녔으니까요.
순간 김구라가 왜 저기있지 싶어네요.
한국당, 심재철 사퇴요구
상갓집에서 술먹고 소리지르는 것은 추태죠
그런데 ㅈㅅ 일보는 계속. 상갓집 항의 라고 쓰죠.. ㅅㄹ ㄱ 들
논리는 맞는데.....
갸가 갸가 아니구 갸라구....
상갓집+추태
이 더블샷이 진짜 강력하더군요. 우리 정서상 상갓집에서 큰소리내며 추태를 부렸다니, 관심없는 이들마저도 ‘그 색히 말종이네’ 이런 분위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