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담배랑 술 금지이고, 엄격하게 지키시는 분들도 있지만... 와이프 따라오는 4~50대 남자 집사님들은 예배 끝나면 끼리끼리 몰려가서 담배피우고 돌아오고, 자기들끼리 술도 마시고 그럽니다. 저분들도 선택이 아니라 반강제 이슬람이라서 나이롱이겠죠?
심이여
IP 203.♡.83.159
01-20
2020-01-20 1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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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있을때 알던 우즈벡 민족 여자 학장님이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신 말씀이, "돼지고기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그러셨지요. ^^ 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고기맛을 아는것 같았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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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맛있어
IP 31.♡.16.172
01-20
2020-01-20 1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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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슬림 7명 데리고 국내 출장 왔었는데요... 식당 잡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내내 인도요리, 터키요리, 해산물만 찾아다녔네요. 어디 움직일때도 기도시간 챙기고 이동하고 ㅠ.ㅠ 아오
일리맛있어
IP 31.♡.16.172
01-20
2020-01-20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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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카작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는... 본인이 무슬림이라고 밝히기 전 까지는 무슬림인줄도 몰랐습니다. 술도 마시고, 복장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기도하는 것도 한번도 못보고... 다만 돼지고기는 안먹는다 하더라구요, 애초에 먹을 생각조차 안한다고... 우리나라에서 개고기 안먹는다는 사람들이랑 비슷한 반응이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주인놈아밥줘
IP 210.♡.41.89
01-20
2020-01-20 1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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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채식하던 애들 한국오면 삼겹살 사달라고 겁나 징징거립니다 나라 분위기 자체가 좀 그런걸 강요해서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어요
무릎취기쓰
IP 61.♡.198.232
01-20
2020-01-20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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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신도들이 불성실해도 되는 종교가 더불어 살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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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종교 아닌데요..ㅋ
그 중 허술한 종파가 없다고 말하긴 어렵긴 하네요.
배고픔이 도시락이라도 싸 다니는 귀찮음보다 하찮나보네요
광주 이슬람 출신 일부 초등생, 할랄식품 없어 점심 걸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2_0000738357&cID=10899&pID=10800
파키스탄 혼혈 유튜버 중에 과로사라는 친구 아버지는 아들이 무슬림이 아닌데도
돼지고기 먹으면 갑분싸 된다고...
삼겹살 회식할때 빠지는 사람을 못 본....
같은 무슬림이 없을땐 술 돼지고기에 환장하다가
같은 무슬림이 있는 자리에서는 일절 안한다고 하더군요 ㅋ
문제는 둘다 술 돼지고기에 환장하는 사람 ㅋㅋㅋㅋ
내가 알던 무슬림 율법은 뭣이었던가...? 싶은 친구들 꽤 많습니다. ㅎㅎ
맛있으면 다 쳐먹음...
제가 다니는 회사 우즈베키스탄 무슬림인데..
한명은 정말 꼭꼭 지키고. / 다른고기도 할랄도축아니라고 안먹어요.
그런데 다른 한명은 먹을거 없으면 먹어요.
우리도 교회다니는 사람들보면 정말 주일은 경건하게 보내는 분이 있는가하면..
어떤분은 놀러가면서 교회 한주는 건너뛰는분도 있죠..
귀국할때 소가죽제품 잔뜩 사감.
라마단기간에 사우디 애들 한국오면 도시락울 자기 장으로 보내달라고 함.
모든 무슬림이 신실하지 않아서 남의 눈만 아니면 이런거 안지키는 애들 허다함.
이상 해외영업11년차의 경험담이엇음요
석유나는 나라들의 모범을 보여야 할(?) 왕족들 부터 바레인같은데 가서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고 오는
이슬람 교리따위는 지나가는 개나 줘버린 행동을 몸소 나서서 한다고 합니다.
양심껏 적당히 지키는 거죠.
부모님 같이 안살면 저렇게 됨ㅎ
와이프 따라오는 4~50대 남자 집사님들은 예배 끝나면 끼리끼리 몰려가서 담배피우고 돌아오고, 자기들끼리 술도 마시고 그럽니다. 저분들도 선택이 아니라 반강제 이슬람이라서 나이롱이겠죠?
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고기맛을 아는것 같았어요.ㅎㅎㅎ
나라 분위기 자체가 좀 그런걸 강요해서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