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홍주 만드는 곳이 12곳 있습니다. 그중 진도대교 넘어가자 마자 양조장이 하나 나타나는 데 그곳 홍주가 진짜 명주입니다. 할머니께서 만드시는데..병이 아니라 PET병에 담아서 팝니다. 참고로 진도 홍주 제조업체마다 맛이 다 다릅니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았는데요..전통소주를 만든다음 지초라는 풀의 뿌리를 짓이기고 거기에 소주를 붇더군요..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까만곰아저씨
IP 183.♡.222.128
01-18
2020-01-18 2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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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 앞 가게에서 호기심에 한병 사봤는데 지인들은 좋다고 하던데 저는 그 향이 안 맞더라구요 ㅠ
25년 전에 진도 홍주 마시고 뿅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서대산에서 백두대간 종주완료 해단식하러 모였다가 저녁에 홍주 마시고 다음날 정오까지 깨어나질 못했던.... ㅡ,.ㅡ 그런데 깨고 나서는 술을 전혀 안 마신 것 처럼 멀쩡했었죠. 정말 신기했어요.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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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목구멍에 걸리는 마법의 단어가 또오...ㄷㄷㄷ
오...
식도 세척용(?)으로 사달라고 졸라 봐야겠습니다.ㅋ
맛이 좋아 술술~ 먹고나니 껌뻑~
간다 간다 홍(?)간드아~~ㅋㅋㅋ
서대산에서 백두대간 종주완료 해단식하러 모였다가 저녁에 홍주 마시고 다음날 정오까지 깨어나질 못했던.... ㅡ,.ㅡ
그런데 깨고 나서는 술을 전혀 안 마신 것 처럼 멀쩡했었죠. 정말 신기했어요.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