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 약 8m/s에서 날려보고 괜찮길래 10m/s에서 도전했는데 아주 잘~ 날라가네요.(두번째 사진 빨간 화살표가 출발점..) 고도가 있어서 돌풍이 부는 곳이긴 했습니다. ㅎㅎ
사람도 몸을 가누기 쉽지 않았는데 좀 높이 띄우면 괜찮겠지 했는데 말이죠. ㄷㄷ
RTH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돌아오기는 커녕 멀어져서 700m까지 밀리다가 추락했습니다.
중간에 인도 부근에 내리려고 해도 조종이 안되고 그냥 밀립니다. 할부도 안끝났는데 하면서 가슴을 졸이다가
가급적 평지에 착륙시키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평지 풀밭에 떨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락 직전 저장된 GPS위치보고 겨우 찾았는데 오차가 수m도 안되서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치에 드론 날리는 사람이 왜 아무도 없지 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 강풍에 드론 날리는 미친 놈이 또 누가 있겠냐...
오늘 로또 사려고했는데 당분간 안사려구요. 한 3등할 운을 써버린 것 같아서요. ㅋㅋ



저는 드론 배울때(배울 것도 없지만..) 풍속 8 이하에서만 날리고
무조껀 2명이서만 날리고(한명은 컨트롤러, 한명은 기체 보는...)
내 시야 안에서만 날린다... 정도로...
풍속의 체감은 잘 모르니.. 흠.. 고민이네요...
높은곳은 바람이 더 세게 붑니다,,,,,,,
날리는 요령이 좀 있습니다.
이동속도를 기기의 최대한의 70퍼센트 이상으로 올려서 프로그램 돌리셔야됩니다
그리고 돌아올 배터리 고려해서 불러들여야됩니다.
봄~가을엔 이게 문제가 안되는데 특히 겨울철은
드론날릴때 주의해야됩니다.
이동속도가 낮으면 원래 부는 바람에 말려서 다른데로 날아가버린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거에요.
그래서 기체자체의 이동속도를 모터가 망가지지 않는 한, 최대로 땡겨서 움직이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