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상 화씨로 되어있고 각 온도 변화가 화씨1도 차이인데, 섭씨로 환산하면 0.5도 정도 됩니다. 즉 저 지표에서 제일 뜨거워진 4도 증가는 섭씨로 2도 인데, 이미지가 강렬한 색상으로 표현하면서 심각해보이게 만드는군요.
YKid
IP 110.♡.50.129
01-18
2020-01-18 12:20:25
·
@챠르티님 섭씨 2도 증가 엄청 심각한 거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허허1
IP 49.♡.147.74
01-18
2020-01-18 12:27:29
·
@챠르티님 소빙하기가 온도가 1도만 떨어져도 발생하는데 2도 차이는 무지하게 심각하거죠
챠르티
IP 121.♡.243.87
01-18
2020-01-18 12:38:53
·
@YKid님 1000년전에 그린란드라고 이름 붙인 그린란드는 지금 얼음 땅입니다. 1000년전엔 초원이여서 그린란드였어요. 100년 넘는 온도 변화 이미지가 섭씨 2도가 큰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류가 유의미한 온도변화를 주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닌데다가,
유의미한 온도변화가 지구환경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 제제하기 시작한 것도 얼마 안됐죠.
계속해서 지구를 달구는 행위를 막아야 하는 건 맞지만, 극단적 그래프로 공포감 조성도 영 불편하네요.
카슈밀
IP 39.♡.59.238
01-18
2020-01-18 12:44:28
·
@챠르티님 그린란드라고 불린 이유는 여름에 상륙하면 눈이 녹아서 초원만 보여서 그린란드죠. 겨울 되면 눈밭이구요.
Badger
IP 122.♡.214.18
01-18
2020-01-18 12:18:14
·
세상은 변해가고 있고, 그 흐름은 멈출 수 없죠. 파국이 온 뒤에나 사람들이 깨닫지 않을까 싶어요. 기후변화는 세상을 바꾸고 있고, 그 변화는 생명체에게 치명적입니다. 자연재해, 재앙의 크기는 매년 더 커지죠. 나중에 지구에 사람들이 살기 힘들 정도가 되면 진정될지도 모르겠지만...쉬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네요.
@Badger님 늘 그래왔듯 환경 변화에 따라 생명체들이 적응해왔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명체들 중 일부가 적응 못하고 멸종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Badger
IP 122.♡.214.18
01-18
2020-01-18 12:21:11
·
@마법의청소님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잘못이냐 아니냐 따질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구를 살아가는 생명체의 일원으로서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그 결과로 스스로 종의 존속마저 위협한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라 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yaharii
IP 117.♡.2.91
01-18
2020-01-18 12:26:49
·
@Badger님 소행성이 날아와서 지구에 충돌하여 생명체가 멸종하면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한 것이 되나요? 지구상에 생명체가 없으면 '파괴'된 행성인가요? 인간이 지구의 기후를 바꿀 수 있다는 건 엄청 오만한 거죠..
Badger
IP 122.♡.214.18
01-18
2020-01-18 12:30:46
·
@마법의청소님 인간은 지구의 기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미생물들도 지구 대기의 구성성분을 바꿀 수 있는데 의식을 가진 인간이 그 정도도 못 할까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생명체가 멸종하면 지구는 파괴되지 않겠지만, 생태계와 생명체를 파괴한 건 분명한 사실이죠. 인간이 멸망하기 위해 지구가 파괴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인간은 지구 표면층에만 살고 있으니, 그 부근의 환경을 조금만(우주적 관점에서) 바꿔줘도 살아남기 힘들죠.
심각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보구요...
왜 북극이 더 뜨겁...???
4년 텀으로 델타값을 표시한 거 같습니다.
100년 넘는 온도 변화 이미지가 섭씨 2도가 큰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류가 유의미한 온도변화를 주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닌데다가,
유의미한 온도변화가 지구환경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 제제하기 시작한 것도 얼마 안됐죠.
계속해서 지구를 달구는 행위를 막아야 하는 건 맞지만, 극단적 그래프로 공포감 조성도 영 불편하네요.
기후변화는 세상을 바꾸고 있고, 그 변화는 생명체에게 치명적입니다.
자연재해, 재앙의 크기는 매년 더 커지죠.
나중에 지구에 사람들이 살기 힘들 정도가 되면 진정될지도 모르겠지만...쉬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네요.
늘 그래왔듯 환경 변화에 따라 생명체들이 적응해왔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명체들 중 일부가 적응 못하고 멸종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소행성이 날아와서 지구에 충돌하여 생명체가 멸종하면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한 것이 되나요? 지구상에 생명체가 없으면 '파괴'된 행성인가요? 인간이 지구의 기후를 바꿀 수 있다는 건 엄청 오만한 거죠..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생명체가 멸종하면 지구는 파괴되지 않겠지만, 생태계와 생명체를 파괴한 건 분명한 사실이죠. 인간이 멸망하기 위해 지구가 파괴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인간은 지구 표면층에만 살고 있으니, 그 부근의 환경을 조금만(우주적 관점에서) 바꿔줘도 살아남기 힘들죠.
인간들이야 죽겠지만...
크게 보면 지구보다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 값어치가 있을수도있습니다
다른 생명체 입장에서는 인간이 멸종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인간 기준에서 인간이 더 값어치 있는거지, 물질계 차원에서 아무 의미가 없죠.
우리가 젤나가라면 아닐수도있습니다
모르는거죠
-노사연의 바램 중
지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멸종기 입니다
혹은 기후변화로 인해 북미대륙에 비가 안내린다면.. 머 이런 상상을.
그런데 이것이 이번만이 아니고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