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6회에서는 배우 김서형이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은 'SKY캐슬' 김주영 캐릭터로 들어온 광고를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를 망치는 것 같아 싫었다는 게 그 이유. 이에 장도연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개그맨들은 유행어 만들 때 광고 들어올까부터 생각한다"며 광고가 들어와 좋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동욱은 김서형의 말에 공감하며 "개그맨들은 본인들의 순수 창작인데 배우들은 감독님 작가님 동료배우들과 함께 만드는 거다. '도깨비' 끝나고 저라고 왜 그런 게 없었겠냐. 저승사자 복장으로 광고하자고 했는데 다 거절했다. 대여섯 개가 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또 "그렇게 캐릭터가 소비되는 걸 원치 않았고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어떤 마음인지 알 거 같다"고 김서형의 말에 동감했다.
광고는 좋았는데 말이죠
어마마~
스윗한 이동욱....ㅠ
장도연씨 눈이 계속 높아질듯 ㅋㅋㅋ
부먹과 찍먹의 차이지
선과 악의 차이는 아니죠.
본인이 캐릭터 활용하지않았다고해도 어차피 작품 이후 CF는 캐릭터와 느낌이 겹칠수밖에 없죠.
아예 안찍을거 아니면 별 의미없는 생각같네요
아무튼 하나 찍고 아니다 싶었나보죠.
나이든 연기자들이 잘 나갈 그 당시 광고 왜 안찍었는지.. 방송에 나와 다 후회하고 있죠..!!
연예활동 모두를 회사끼고 해야하는데 회사가 놔두겠습니까;;
알아서 하는 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