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떨어져도 책임 안묻는 각서 썼다" 이국종 수제자 분노
2시간전 | 중앙일보 | 다음뉴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정종훈 기자
정경원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과장.
[사진 정경원]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는
이국종 교수의 분신이 여럿 있다.
이 중에서도
정경원 외과 과장과
김지영 매니저 간호사는...
.....
'이국종 수제자' 정경원 아주대 교수의 분노
.....
- 병원에서 다른 얘기가 나오나.
- 내부인들도, 동문들도, 의료인들 사이에서
-
- '이국종이 원인을 제공했겠지'
- '의도가 있어서 끌고 간다'는
-
- 얘기가 나와서
-
- (이 교수님이) 실망하고 힘들어한다.
-
- 의료원장을
- 타깃으로 한 게 아니라
-
- 외상센터 전반 운영에 대한
- 재단(대우학원) 등에
-
- 불만이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
- 이런 얘기는
- 그동안 반복해서 해왔다.
-
- 그런데도
- 자꾸
-
- 왜곡하려고 하고,
-
- 병원이 완전하게 파악해서 대처하지 않고,
-
- 자꾸 면피하려고 한다.
....
- 병원이 인력과 병상 지원 약속을 지키라는 것인가.
- 그런 거죠.
-
- 그런데 자꾸 우려스러운 얘기가 나온다.
- '병원도 (이국종에게) 할 만큼 했다'
-
- '괜히 병원이 욕할까,
- 뭔가 이유가 있겠지'
-
- '다른 진료과와
- 형평성을 따져야 한다'
-
- '외상환자만 환자냐'
- '수가가 낮다' 는 등의 얘기 나온다.
-
- 본질이 아니다.
-
- (병원 당국이 외상센터를 한다고 했을 때)
-
- 처음부터 몰랐던 게 아니다.
-
- 그만큼 감안하고
-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시작한 거다.
-
- 복지부가
- 도와줘서
- 적자를 메운 것도 있고.
-
-
- 자꾸 문제를
- 이상한 쪽으로
-
- 몰고 가느냐, 이거다.
....
- 이 교수가 (해군 훈련) 떠난 뒤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하지 않는다는데.
- 의료진이
-
- 헬기에
- 탑승해
-
- 환자를 이송하는 게
-
- 중단된 건 맞다.
-
- 탑승할
- 인력이 없다.
-
- 헬기를
- 운용할 여건이 안 돼 있다.
....
정 교수는
"이런
(아주대에 정부가)
닥터헬기를
주면
안 된다"고 반복했다.
정 교수는
2002년 부산대 의대를 나왔다.
2010년
외상외과 의사를 하겠다고
부산에서 홀로 상경해
이국종 교수의
첫 펠로(임상강사)가 됐다.
.당시 이국종 교수는
"가족 두고 혼자 와서
병원에 거의 숙식한다"고 가슴 아파했다.
그때부터
이국종 곁에서 떠나지 않고
중증외상환자 진료에 매달려왔다.
모공에서...
아주대..쉴더..하시는분들....
주장이....
그대로..인터뷰에서...
나오네요...
수가.적자..이야기로...
엉뚱한..방향으로..이야기를....끌고가기....
외상센터..사람들은..
아니라고..
계속..이야기....
하는데..말이죠...
수가수가...
적자적자....가...
문제가..아니였다는...인터뷰..
그분들....중에....
이국종.교수..쉴더.하는....주장이......
단..1분도...없었던것...같아요...
전부....
아주대..병원..측....주장....
과..
똑같은..이야기..
수가수가....적자적자....
아주대병원이..
다른데로...
정부지원금을..쓴것은....
말을..거의..안.하시고........
에휴......절래절래.....
종삼체..입니다..
점점 돈버는게 더 주목저기 되어 가니까요.
의사도 이국종 선생님 같은 진짜 사람 고티믄 의사가 아니라 장사꾼들만 점점 늘어나는걸 다 이미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의사분들은...이국종교수를..싫어한다..는...
의사분들은...이국종교수가..사라지기를..원한다..는...
교수님이.떠나면..외상센터는..아주대가..하고싶은.마음대로....
정확히 말하면 그 이권과 관련있는, 병원에서 한자리씩 하시는 힘있는 소수의 의사분들이 싫어하는거죠. 대부분은 이국종교수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응원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은 그렇네요.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여러 명 옷 벗겠네요.
일단 아주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두고두고 털릴 듯요.
정경원.외상센터.과장님도....
의사분들에게...
공공의.적.으로....될것..같은..느낌이....
의사들이 의료수가때문애 그리 못살면 많은 사람들이 왜 의대가려고 그렇게들 난리치는지....
의사들이 왜 자식을 의사시키려고 엄청 노력하는지....
이해하기어렵죠.......
검사들이 조국 전장관이 사라지길 원하듯
의사들도 이국종교수가 사라지길 원하는걸까요?
수가가 문제가 되는데 왜 엄한 의사를 갈궈요.
암만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고민을 해야 할 문제인데
정말 안습입니다.
이 책 읽고도 병원 쉴드 가능한 분이 계실지...
깔려면 알고 까세요. 까는 대상이 달라질겁니다.
경기도 외상센터로 운영하면 좋겠네요.
아주대 의대는 인가취서.
아주대학 병원은 아주 해체하면 딱 좋겠네요.
응급샌터에서 처리안되는 수술의 경우 종합병원이 필요합니다. 외상센터만 운영해선 안된다고 하네요. 외상센터 가져오고 아주대병원 옆에 국립종합병원 하나 지어야할듯.
이건 맞는 말일지 몰라도 적어도 아주대에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 같네요. 이미 충분히 지원을 했는데도 저러니까요.
지금 의료수가로 아주대병원은 600억 순익이랍니다. 아주대병원 순익이 얼마여야 적정 의료수가일까요?
돈 돈 돈 돈 돈
아몰랑 그냥 돈!!
그리고, 현재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에서 생기는 문제는 수가와는 별개의 문제죠!
저수가를 아주대 외상센터 건과 결부시켜서 물타기 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아주대 외상센터의 문제가 수가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의료 전반에서) 수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물타기 해서도 안됩니다.
(하도 시달려서) 저 분들께 남아있는 명예도 없겠지만, 더 이상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