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보였던 (가짜)보수 성향의 시위들이 워낙 소수였기에 해당 대학의 전체 의사표현으로 보기 힘든 점 2. 원래 대부분 사람들이 진보진영 또는 보수진영 한쪽에 서서 반대쪽 진영의 불공정에만 목소리를 높여왔던건 비단 '서울대 (가짜)보수들'의 특징만은 아니라는 점
에서 본 게시글은 설득력이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자유당 및 조중동 등에게 보수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 가짜보수라 칭하였습니다. ※ 댓글 일부의 서울대 비판이 워낙 감정적이고 단순해서 열등감으로까지 읽힐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생을 싸잡아 '문제맞추기만 잘하는 일베들'이라 칭하고 이에 공감이 달리는걸 보았을땐 실소가 아닌 박장대소가 나오면 되는건지요?
@Flytome님 글쎄요 이런 글을 보고 웃는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류의 사람들인게 맞을텐데요. 오히려 웃기보다는 왜 우리학교가 이런 이야기를 듣는지 걱정하는게 더 합리적인 사고가 아닐런지요. 오염된 몇 몇 단체만 그렇다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습니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고 치부하기에 나머지의 행동들이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지 못하고 우리로서는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라도 더더욱 서울대에 대한 비판을 해야 나머지 학생들도 움직일거라고 봅니다. 이게 가짜 보수들이 바라는 거라고요? 아쉽지만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일베만 가득한 서울대가 아니라는 것은 나머지 학생들이 증명해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그저 일베천지인 학교에 머무르지 않겠죠. 넋놓고 보고 있는 것이야말로 일베와 그 보수들이 바라는 게 아닐지 한 번 같이 생각해보지요.
선택의 기준은 입금.
어디서든 입금되면 스크립트 받는대로 읊어드림
선택적 정의의 화신이죠.
탈부착 분노입니다 ㅋㅋㅋ
어휴 ㅠㅠ 안부끄럽나요
#김성태딸김보현 보다는 잘났다고 생각하니까 무시하겠죠.
조국장관 딸에게는 지들보다 잘난거 같아서 존심이 많이 상하거든요.
소위 머리 좋고, 많이 배웠다는 놈들이 개짓거리를...
예전엔 독재저항하고 민주화운동하고 똘똘했는데 참
학생이 잘 못하면.. 스승이 잘 가르쳐야는데.... 쯧...
아.. 참..
거기 스승은 없나??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 말 없는 많은 색히들
너넨 참 똑같이 부끄러운 색히들이다
갈라치기 성공적이네요
기자를 욕하는게 어떨런지요?
공감합니다.
오염된 스누라이프와 소수 가짜보수세력에 서울대 전체를 욕하는 것은 가짜보수놈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꼴입니다.
하지만 일부 댓글은 너무 감정에 치우친 비이성적 언급들로 보이네요.
1. 서울대에 대한 열등감 표출인건지..
2. 아니면 서울대가 각성하여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다운 모습을 회복하라는 애정어린 쓴소리인건지..
3. 이도 저도 아니면 현 시국의 대학생들 의식수준에 대한 실망을 대표적으로 서울대에게 표현하시는건지..
대체 이 많은 분들이 '왜' 서울대를 까고 있는지 알쏭달쏭합니다?
불법적 엄마 찬스에 무려 자기네 실험실이 이용당했는데 조용하니 같잖아서 되묻는 거죠. 몰라서 물으시는 겁니까?
열등감 표출 운운은 조금 실소가 나오게 하네요.
일면 타당한 지적이십니다.
하지만,
1.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보였던 (가짜)보수 성향의 시위들이 워낙 소수였기에 해당 대학의 전체 의사표현으로 보기 힘든 점
2. 원래 대부분 사람들이 진보진영 또는 보수진영 한쪽에 서서 반대쪽 진영의 불공정에만 목소리를 높여왔던건 비단 '서울대 (가짜)보수들'의 특징만은 아니라는 점
에서 본 게시글은 설득력이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자유당 및 조중동 등에게 보수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 가짜보수라 칭하였습니다.
※ 댓글 일부의 서울대 비판이 워낙 감정적이고 단순해서 열등감으로까지 읽힐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생을 싸잡아 '문제맞추기만 잘하는 일베들'이라 칭하고 이에 공감이 달리는걸 보았을땐 실소가 아닌 박장대소가 나오면 되는건지요?
본 게시글의 일부 댓글들은 서울대 대부분 학생들이 웃을 댓글들입니다.
오염된 스누라이프, 트루스포럼 등에 발끈해서 서울대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저쪽 가짜보수놈들이 바라는 바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까지나 고민하실 것 없습니다.
단순히 김성태건을 놓고 갑자기 서울대를 경성제대니, 일베니, 문제풀이만 잘했느니 보는 시각에 문제를 느낀다는 거죠.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다만 그것을 이유로 댓글들이 서울대 전체를 싸잡아 경성제대니, 일베니, 문제풀이만 잘했느니 비아냥거리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극소수를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조작했던 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어디나 그렇듯 수천명이 모여있는 곳인데 비슷하다고 봐야겠죠.
그럼 왜 목소리 안내냐구요? 목소리 내고 있는 사람 많아요. 왜 나서서 조직적으로 뛰어들지 않냐구요? 자기일 내던지고 뛰어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다 그쪽에서 사회 곳곳에 작업해 놓은거..
근데 그쪽이 쫄리니 여기 저기 막 튀어나오는데
그들 사이의 관계를 찾아 잘 까발려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