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이러한 양극화를 줄일려면 부동산 잡는게 맞습니다. 부의 재분배라는게 거창한게 아녜요 진짜.
셀빅아이
IP 112.♡.170.30
01-17
2020-01-17 09:34:58
·
@님 +1
덜미잡힌개
IP 106.♡.230.146
01-17
2020-01-17 09:47:04
·
@님 제가 늘 주장하는 거지만 1가구 2주택 이상은 다 잡아야 합니다 양도차익 아예 못보게 하고 보유세 왕창 올려야 해요 (물론 취업, 결혼, 상속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인 사람들은 유예기간 주는건 당연하구요) 집은 그냥 살기 위한 거주의 공간인데, 2주택 이상인 건 다 투기(그들은 투자라고 하겠지만) 아닙니까?
SoGentle
IP 117.♡.16.156
01-17
2020-01-17 11:49:42
·
@덜미잡힌개님 국회의원들이 그 주장 아무도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몰라서 일까요? 지지율때문에 쉽지 않은 시기라 ㅜㅜ
주변에 대기업 직장인, 전문직인데 불황 크게 못느껴요 1년에 해외여행 1,2회, 국산 대형차 or 수입차, 사교육비 월 x백씩 씁니다 휴가철도 아닌데 공항에 사람많고 뮤지컬 티켓 빨리 매진되서 표구하기 어렵다고..
불황은 벤츠사기 어렵고 반포 아파트가 사기 어려워진걸 말하나 봐요
뎅뎅이!
IP 223.♡.30.125
01-17
2020-01-17 09:36:08
·
불황->호황.. 의 횟수가 거듭될 수록 빈부격차는 커집니다.
ASTERISK
IP 223.♡.11.165
01-17
2020-01-17 09:39:38
·
소득 격차와 함께 그동안 어르신들이 축적한 자본이 대물림 넘어가면서 눈덩이 처럼 자본 격차가 커진거죠.. 금수저들...
후엥
IP 175.♡.19.60
01-17
2020-01-17 09:42:00
·
근데 지하철은 무인운전 하는게 아직은 극소수이고 앞으로도 기존 노선을 무인으로 바꾸려는 계획은 없어보이는데.. 매출도 사실 너무 저렴해서 적자이고요..
아제로써
IP 218.♡.203.244
01-17
2020-01-17 10:37:17
·
저 태어난지 올해 딱 50년 되었습니다만, 불황 아닌 해가 있었나요? ㅎㅎㅎ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01-17
2020-01-17 12:21:51
·
좌파라는 소리를 듣는다 라는 부분이 맞지요. 빨갱이 소리로부터 좌파소리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하는 단계인데 그걸 못하고 분양상한폐지에 혹하기나 하니 시궁창이 커져가요
eltype
IP 210.♡.178.20
01-17
2020-01-17 13:02:34
·
본문 글대로 근로소득 보디 자본에 의한 소득이 더 커져서는 안되죠.. 집값을 다시 정상화하던지 근로소득을 늘리던지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왕창 늘리는수밖에 없어요
dolbuda
IP 118.♡.33.73
01-17
2020-01-17 13:10:05
·
아십니까? 우리나리 경제는 쉬지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국민총생산도 멈춤없이 성장해 왔죠.. 나라에 총 돈은 항상 증가해 왔죠..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누가 가져 갔을까요? 분배가 누구에게 집중되었을까요? 왜 집중되었을까요?
원인은 딱 하나 입니다. 국민이 용인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된다고 했기때문입니다. 이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합시다.
성환아빠
IP 203.♡.188.253
01-17
2020-01-17 13:16:42
·
거래세보단 보유세, 노동소득보단 자본소득에 더 세금을 높이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보리
IP 58.♡.4.105
01-17
2020-01-17 14:26:46
·
격차가 벌어진다... 거의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ASGASGAS
IP 112.♡.98.234
01-17
2020-01-17 15:10:40
·
정말... 화가납니다. 수요일날 로또를 샀네요. 난생처음.
뽄드98
IP 61.♡.112.191
01-17
2020-01-17 15:14:28
·
김원장 기자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격차가 커지고 있죠. 그것도 소위 중/하위층이 갖을 수 없는 '불로소득'으로. 더군다나 시대가 바뀌어 중/하위층도 보고 듣고 원할 줄 알게 된거죠. 그러니 불만과 원성이 커지게 되고. 마지막 정점은 그러한 불만과 문제제기들에 대해 소위 '상위층'들이 '이것들이 게을러서~ 우리 땐 말이야 죽을만큼 일했어.' 라고 묵살해버리는거죠. 참 이를 어찌 해결할고~
르브론99
IP 106.♡.69.148
01-17
2020-01-17 15:15:02
·
부동산 가격 개 짜증. 잡아주기를 기대합니다.
샤오룽바오
IP 112.♡.121.243
01-17
2020-01-17 15:59:56
·
김원장 기자군요.
핵심을 짚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지요. 스크랩합니다.
깔페디엠
IP 121.♡.92.166
01-17
2020-01-17 16:03:57
·
현실이 이럼에도 자한당은 부동산 자유 거래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집 없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만퍼센트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던거 그대로입니다. 서울 아파트 오르기전에도 못샀을사람들이 왤케 가격높아졌다고 징징거리느냐는 글 보고 허탈했구요. 언론은 재벌걱정, 종부세걱정. 강남 하우스 푸어걱정 왤케 해주는건지. 그리고 해외여행 늘었다며 펑펑쓰면서 살기어렵다 타령한다 비난하던데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빚내서 해외여행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류층의 자산은 잠만자고 있어도 증가하고 서민층은 국내 여행비용이 해외여행비용(주로 동남아 예전엔일본포함 이겠죠)가 큰 차이가 안나서일뿐이라 봅니다.
크라비클
IP 112.♡.138.102
01-17
2020-01-17 17:05:26
·
벤츠가 너무 흔해서 이제는 람보르기니가 아주 잘 팔린다고 하던데 이렇게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phones
IP 119.♡.55.26
01-17
2020-01-17 17:09:53
·
자본주의는 돈이 힘이라 돈많은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것은 당연한데 세금 잘 내서 절대극빈층을 제로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단계를 높여가야겠습니다.
망고쥬스
IP 110.♡.16.4
01-17
2020-01-17 17:31:05
·
근로소득이 올라가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ㅠㅠ
류찌
IP 223.♡.47.26
01-18
2020-01-18 00:06:14
·
부동산 같은건 적절한 제도가 필요하지만 한정적인 재화라 어차피 자본주의에서는 수요가 있는 지역은 꾸준히 오르는게 정상이죠. 근본 문제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을 비롯해서 선진국들도 노동자의 소득이 처참하다는 겁니다. 부의 분배가 되지 않고 소수에게 집중되고 그것이 금융소득으로 또 늘어나는게 반복되니 이지경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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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차익 아예 못보게 하고 보유세 왕창 올려야 해요
(물론 취업, 결혼, 상속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인 사람들은 유예기간 주는건 당연하구요)
집은 그냥 살기 위한 거주의 공간인데, 2주택 이상인 건 다 투기(그들은 투자라고 하겠지만) 아닙니까?
가족 구성원이 직업 등의 이유로 따로 나와서 사는 경우도 있어서
1가구 1주택보다는 실거주 여부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맞습니다 부자들이 다른사람들의 의식주중 가장중요한 주거를가지고 투기를하면안된다고봐요 전국가적으로봐도 손해가막심하죠 돈이묶이니.. 근로에대한회의감도커지고..
나라에서 돈 풀어도
그 돈이 부동산에만 쌓이니 문제가 커지는것이지요.
부동산 돈이 다시 시장으로 나와서 돌아야
서민들 생활이 나아집니다.
오늘날처럼 정보의 공개가 투명해지고 유통도 빨라지다보니 예전에는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이 알려지고 비교도 심화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좋게보면 인식의 저변이 넓어지는 거고..한편으로는 그만큼 불편함도 크게 다가오는거죠...
맞습니다. 과거부터 언제나 격차는 있었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최근 가까워질수록, 그 격차의 크기 증가율이 더 급격해졌다는 거죠.
ㅠ.ㅠ
저 시절 5억이었던 배짱이 집은 진짜 지금 얼마가 됐을지...
개미군 평생 연봉을 지금 다 벌었을 겁니다 집으로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19143231807981&id=100011369382857
지금은 진짜 격차 실감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신세계 강남점 지금은 진짜 다른세상 같아요
입점브랜드나 점내 구매하는 사람들보면..
더 줄일려고 하는데, 난리치고 있죠.
으음.. 그건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수성에 기인해서 그런건데.. 사실 친일파 없는 다른 나라도 자산격차는 늘어나고 있지 않나요
1년에 해외여행 1,2회, 국산 대형차 or 수입차, 사교육비 월 x백씩 씁니다 휴가철도 아닌데 공항에 사람많고 뮤지컬 티켓 빨리 매진되서 표구하기 어렵다고..
불황은 벤츠사기 어렵고 반포 아파트가 사기 어려워진걸 말하나 봐요
집값을 다시 정상화하던지 근로소득을 늘리던지 해야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왕창 늘리는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리 경제는 쉬지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국민총생산도 멈춤없이 성장해 왔죠..
나라에 총 돈은 항상 증가해 왔죠..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누가 가져 갔을까요?
분배가 누구에게 집중되었을까요?
왜 집중되었을까요?
원인은 딱 하나 입니다.
국민이 용인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된다고 했기때문입니다.
이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합시다.
격차가 커지고 있죠. 그것도 소위 중/하위층이 갖을 수 없는 '불로소득'으로.
더군다나 시대가 바뀌어 중/하위층도 보고 듣고 원할 줄 알게 된거죠. 그러니 불만과 원성이 커지게 되고.
마지막 정점은 그러한 불만과 문제제기들에 대해 소위 '상위층'들이 '이것들이 게을러서~ 우리 땐 말이야 죽을만큼 일했어.' 라고 묵살해버리는거죠. 참 이를 어찌 해결할고~
핵심을 짚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지요. 스크랩합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집 없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임원은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지만 일반인은 죽어도 할 수 없는 구조
그걸 더 받겠다는게 현정부의 기조고
그걸 막겠다는게 기레기 언론과 자유당 기업들이죠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던거 그대로입니다.
서울 아파트 오르기전에도 못샀을사람들이 왤케 가격높아졌다고 징징거리느냐는 글 보고 허탈했구요.
언론은 재벌걱정, 종부세걱정. 강남 하우스 푸어걱정 왤케 해주는건지.
그리고 해외여행 늘었다며 펑펑쓰면서 살기어렵다 타령한다 비난하던데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빚내서 해외여행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류층의 자산은 잠만자고 있어도 증가하고 서민층은 국내 여행비용이 해외여행비용(주로 동남아 예전엔일본포함 이겠죠)가 큰 차이가 안나서일뿐이라 봅니다.
근본 문제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을 비롯해서 선진국들도 노동자의 소득이 처참하다는 겁니다.
부의 분배가 되지 않고 소수에게 집중되고 그것이 금융소득으로 또 늘어나는게 반복되니 이지경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