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싶어하는곳의 집값이 이런저런 규제로
가격이 낮아질까요...
그런 15억..아니 20억 이상의 집(역바로앞 신축아파트)의
대출규제를 하는것이야말로...
진짜로 부자들끼리만 사는곳이 만들어지겠군요......
비싸더라도 무리해서 사고싶어도 이젠 못사겟네요....
물론 저는 무리해서도 절대 못삽니다.
누가봐도 좋은 위치의 좋은집이.. 가격이 내려갈까요ㅋㅋ
오히려 그런곳의 집값이 내려가길 바라는게 더 이상하네요
경기도 외곽 변두리엔 아직 저렴합니다
한줄요약 : 비싼집 대출규제하면 진짜 부자들끼리만 모여살겠네요
/Vollago
근데 이젠 절대 못하는세상이 되는거에요.
좋든싫든 절대 입주못하는...
그렇게 해서 부자들하고 같이 살면 행복할까요?
그건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죠
본인 소득에 맞춰사는거 아니겠습니까
규제를 예고->대출을 서둘러 받아 집값 소폭 상승->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들까지 가세->집값 상승->규제 전후로 더 불안해지니 매입수요 증가->더 상승...
그렇다고 규제를 예고 없이 도입하면 불법이니까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요.
지금도 대출받아 15억넘는 집 사는 사람은 전체 15억이상 집 구매자의 33%밖에 안됩니다. 만약 대출을 더 조이고 보유세를 대폭 늘리면, 이제 대출받아 15억넘는 집 사는 사람은 아예 없어지고, 바로 융통 가능한 현금으로만 15억짜리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만 살겠죠?
니네는 우리집 못들어오잖아?..
네...죽어도 못들어가죠.. 현찰12억이......
비싼 그집 내려가라고 하는 정책은 아닌지라..
부동산이 계속 좋을거다란 생각은 망상이고, 자산이 줄어도 빚은 그대로 남습니다. 대출규제 풀어서 주택을 구매하면 당장은 기분이 좋겠지만, 장기적 주기로 반복되는 경제위기를 님이 피해가거나 버틸 수 있겠어요? 하우스푸어 얘기가 7~8년전 얘기에요.
일단 제생각으로는 월급쟁이는 아무리저축해도 12억을 현찰로 모으지는 못할거같네요..
그게 누구라도 말이죠...
그리고.. 집값은 수요에 맞게 합리적 지점으로....이동...한적이 있나요..
있죠. 2012~3년경 강남역 근처 아파트도 7억대였고, 광교중앙역 근처도 5억이면 사고도 남았어요.
영끌해서 비싼 집사면 그동네 생활문화는 따라갈 수 있나요?
규제나 세금 같은게 없으면 부자들이 부동산을 더 사서 서민은 더 사지도 못하죠
가진 돈이 다른데요
그들의 특권인가요..?
그런세상을 원하시는건가요..ㄷㄷㄷㄷㄷ
그럼 부자들만 투기 하겠네요..? 서민은 기회도 없네요....?
1주택(실거주) 초과한 부분에대해서 규제를 해야지... 집값으로 대출규제는....어흠....
부동산 상승이 그 주범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서울 인구가 몇인가요? 경기도 외곽 변두리라니요?
제 생각은 입지좋은곳의 집값은 절대로 내려갈 수가 없다...를 베이스로 깔고 간거라서...
절대 안내려가죠..
하지만 순돌님은 내려간다고 보시네요...
입지 좋은곳의 집값이 내려간다고 생각하는게 욕심아닌가요..
원래집값은?ㅎㅎ가격을 내린다기보다 ..정부에서는 정상가격이 목표 입니다
목표인거지요
이것저것 해보는거지요
정상가를 목표로~~
올라갔으니 내리기도 하겠지요
또 다시 올라가기도 하겠지요
이런저런걸 겪으면서 끝없이 오르는걸 막겠다는거지요
대출받아서라도 꾸역꾸역 들어가서 부자인냥 살고싶은 사람은 좀 어렵게 되겠네요~
/Vollago
가격이 왜 오르게 되었는지..
비싼곳에 부자들이 모여사는건 항상 그래왔던 건데요..
무리하게 대출하는게 비정상인데.. 무리하게 대출해서 그런 곳에 살수 있게 해줘야한다는건가요?ㅡㅡ;
이미 부자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살아왔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한국사회가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저기 저런데 살고 싶은데 대출 안해주네..? 6-70% 대출 받아 사면 사람답게 살 수 있나요..?
다운타운과 업타운이 분리되것과 같죠. 속상한 얘기지만 자신의 경제력에 맞춰서 집을 사는게 맞습니다.. 1년에 5천 버는데, 15억짜리 집을 사는게 어불성설이긴하죠..
오히려 돈 적은 사람이 무리하게 집을 사다가 망하는게 더 안좋은 사회 아닌가요?
어짜피 규제 해도 부자들은 부자들끼리 살려고 하고 규제 안해도 부자들은 부자들끼리 살려고 합니다.
부자도 아닌데 그 틈에 끼려고 인생 행복을 날리고 허비하는것 만큼 바보도 없죠.
그런데 살고 싶으면 돈을 많이 벌면 됩니다. 대출 받아서 가려고 하는것보다다
비싼 람보르기니는 못산다고 억울해하지 않으면서 비싼 집은 못산다고 뭐가 그렇게 억울한건지... 람보르기니도 집도 재력에 비해 비싸면 못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부자들만 실수요자였으면 저렇게 거품도 안낍니다
못살면 못사는거지 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가격 좀더 낮은 옆동네로 가시던가 하세요
그 페라리를 빚내서 사서 카푸어로 살다가 결국 차팔고 신불자된 젊은이들 '많지는 않지만' 가끔 있잖아요.
그런걸 법제화 해서 막는거죠.
소득에 맞는 소비를 하듯
소득에 맞는 주택에 거주하는게 맞는 거죠.
투자를 하더라도 소득에 맞는 투자해야 하는거구요.
정부의 일은 주택 가격을 합리적 /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소비자, 거주자는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위해서 소득을 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거죠.
좋은 집을 정부가 아무리 가격을 낮춘다 하더라도
소득이 높은 사람이든 낮은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구매, 거주하게 해달라는 땡깡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요구할 바는 아니죠.
어디 사시는 지 모르지만...
소위 말하는 변두리라고 하는 그런 곳들 가격이 올라요.
왜냐면, 다리 하나 건너면 강남인데 왜 거기는 20억인데 우리는 10억이냐고 15억 부를 거고..
서울은 10억인데, 행정구역만 경기도일 뿐 서울과 바로 인접한 동네인데 우리도 9억쯤은 해야지 할 거고..
그렇게 그렇게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될 겁니다. 당분간은...
(인구 절벽 제대로 나타나는 근 미래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겠지요. 외곽부터 가격이 떨어지고 그게 점점 중심부에 하락 압력을 넣겠지요. 어쩌면, 지금이 그 중간 지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나까지만 살수 있게해줘" 이런 얘기죠.
부자들만 모여 살면 심심할까봐 조금 덜 부자들도 같이 살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소린지...
아주 한심한 소리 같습니다.
대출받아 집사면 시중에는 돈이 풀려 부동산과 물가가 더 오르고 대출받은 사람은 이자 값느라 쓸 돈 없고.
승자는 빨리 저렴할 때 좋은 집 구한 사람이겠네요.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빨리 행동하지 못하고 지금도 망설이는 본인을 탓할 뿐
이유가 있어 비싼 집은 어차피 부자들밖에 못사요 ㅎㅎ
근데 이유가 없이 투기꾼들에 의해서 거품이 낀 집들은 실 거주자들이 살 수 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못사고 있는 상황인거죠 ^^
10억가지고있고 10억 대출 받아요. 대출 받은 10억 갚아나갈 자신은 있어요?
10억 대출이 껌 값이라면 이미 부자네요.
하필 회사가 강남에 있어가지고.. 돈없어서 경기도 외곽으로 밀려나 출퇴근하려니 삭신이 쑤셔요.
대출 규제라는게 서민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는 정책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겠군요 :)
돈많은사람이 비싼집사는건 당연한건데... 여기 자본주의국가맞죠?
자기 능력에 맞는집을 사는게 당연한거죠.
대출 끼고 평창동 고가주택 가면 부자 가난한 사람 다 평등해지는 건가요?
그리고 님이 그럴수 있다면 전국민이 다 가능해야되는거 아니겠어요?
왜 님까지만 그렇게 하길 바라시는지.. 진짜 이기적인 논리입니다.
지금은 집만 보이시겠죠. 막상 들어가면 주변 수준에 맞게 차도 바꿔야 합니다. 입는 옷도 주변 수준에 맞게 잘 갖춰? 입어야 하고요. 이웃과 대화? 좀 통하려면 그들의 삶을 따라야하는데요.. 거기에는 돈이 듭니다.
자기 자신까지 속이며 있는척 하고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