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구용회 CBS 기자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언론들이 8일 검찰 인사를 대학살이라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진짜 대학살이냐’에 대해선 의견이 확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 기자는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과 함께 이뤄진 작년 8월 검찰 중간간부인사가 오히려 ‘대학살 급이다’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반박했다.
구 기자는 “당시 인사에서 부장검사급 검사가 무려 69명이나 옷을 벗고 나갔다”며 “해방 이후 가장 많은 검사가 한꺼번에 사표를 던진 경우”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번에는 고위급인사 32명이 자리이동만 했다”며 “이번 인사를 전후해 3명의 고위간부가 나갔다”고 했다. 구 기자는 “그것도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처럼 ‘대학살 인사’와 상관없이 이미 나가기로 결심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 기자는 “검찰 조직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조직보다는 개인의 자아추구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과거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 기자는 “강원랜드 사건이나 미투 사건, 서울고검 감찰사건 등에서 국민들은 불신을 갖고 있는데 검사들은 ‘검사가 검사를 칼로 치는’ 전대미문의 경험을 최근 많이 하게 됐다”고 했다.
구 기자는 “그동안은 내부적으로 비위가 있어도 조직이 보호해줬지만 이젠 ‘검찰이 한 조직이 아니구나,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커졌다고 한다”며 “검사동일체 원칙이 존재하지만 내용적으론 ‘동일체 의식’이 깨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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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데뷔때완 다르게 이번엔 자발적 옷 벗기죠.
거의 대부분 초유의 일을 집행한 총장으로 남을 겁니다.
진짜 역겹네
/Vollago
460명 나가길 기다려 봅니다.
그게아니면 그냥 몇명의 리그를 ㅈㅅ일보가 크게 짖대느는거구요
검란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체사표 1000명쯤...
조국장관과,,, 뭔가 시나리오.. 가 있지 않았을까?
지난해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반전드라마같은 상황... 뭐 그런게 있지 않을까요??
그림같은 현실에 잠시 상상해봤습니다.ㅎ
갸들은 지금도 기사와 기자의 뒤에 숨어서 지저분한 기레기짓을 하고 있습니다...
승진물먹었다고 '학살' 이라니.. 엄살이 너무 심한거 아닙닌가 싶네요
역시 그냥 검찰 내부 개혁으로 될일이 아니네요
좋은 검사도 있다 하면서 검찰개혁 할려고 시도하던 세월 아깝습니다.
대등한 상대방을 만들어줘야 약간이나마 정신차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