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는 지인이 놀러와서 가이드를 해주는데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누가 놓고간 지갑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더군요 -_-;; 아무도 안가져갔다구요.
그래서 제 지인이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도둑이 없어?"
하고 물어보길래 제가 "한국 좀도둑들은 다 감옥에 있거든" 하고 답변해줬는데....
말하고보니 이거 의외로 진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CCTV + 작은죄일수록 강력히 적용되는 사법권의 합작이겠죠??
이탈리아 사는 지인이 놀러와서 가이드를 해주는데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누가 놓고간 지갑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더군요 -_-;; 아무도 안가져갔다구요.
그래서 제 지인이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도둑이 없어?"
하고 물어보길래 제가 "한국 좀도둑들은 다 감옥에 있거든" 하고 답변해줬는데....
말하고보니 이거 의외로 진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CCTV + 작은죄일수록 강력히 적용되는 사법권의 합작이겠죠??
어맹뿌...
서울시에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24시간이 CCTV로 재구성되고도 남겠더군요 ㅎ
(feat. 우리나라는 연쇄살인이 없는 이유가.. 살인한놈은 다 잡혀서 그래요..)
조심스래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마..
1. 섬나라. 반도지만 북으로 80만 대군이 막아주고 있음.
2. 찌찌띠비 엄청 많음
3. 주민번호 + 지문 = 신분증 (주민증처럼 의무로 발급 하는 신분증이 없는 나라도 꽤 많은걸로 압니다.)
4. 좁은데 오밀조밀 모여삼. (뭘 하려면 숨어지내기도 쉽지 않음)
5. 1,2,3,4 가 합쳐지다보니 그냥 자연스레 아 감출 수 없구나.... 뭐 이런게.. 길들여지면서 국민성이 됨.
이 아닐런지.....
아 .. 금융실명제 하고 카드 사용률 높아지면서.....
지갑 가져가봐야 별로 득되는게 없다는 점도 추가 해야겠네요.
카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갑에 5만원 넘겨서 넣고 다녀본 적이..... 1년에 10일 이상 되려나요.
전.... 카드만 두개 들고 다니네요 ㅋ 다 이체하면 받아줘서 ㅎ
그러고 보니 화성 살인범도 결국 감옥에 있었죠.
CCTV가 아니에요 우리나라 그냥 습성이에요 울나라 문화이고, 하지만 자전거는 훔쳐감
자전거에는 CCTV가 없어서 안가져가나요?
지방은 좀도둑으로 날뛰겠네요
교육도 잘 되어 있고... 여러 복합적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걱정없다. 우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북으로 60만(80만?) 대군이 버티고 있다
결국 뛰어 봤자다.... 뭐 이런 대사죠 아마..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지방 중소도시도 다 잡더라구요
큰도둑은 호화저택에 살죠
서울은 진심 치안이 좃습니다요
/Vollago
(미국의 이민자 집단 범죄율 등등)
모조리 군대 보내서 범죄율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죠
아!
아, 이거 설득력이 있습니다!
보통 못찾는 가방들은 쓰레기매립장에 매립된 걸껍니다...
어디서 찍힐지 모르니...
CCTV가 있던 없던...
그런걸 판단할 수 있는 머리가 없는 사람은
그래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도둑 잡아도 원금 회수도 제대로 안됨.
우리나라 감옥엔 좀도둑들만.... (뭐 본보기로 몇 명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본보기.)
자전거 도둑의 특징에 대해 언뜻 생각해 보면,
- 자전거 도둑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훔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많을 것 같다(어디에서 장물을 처분해야 할지, 장물의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으니까)
- 도둑질에 성공했을 때 기대 수익?이 지갑이나 가방 훔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이다
- 장물의 처분이 귀금속류보다 쉽고 안전?하다
왜 묶어 놓은 자전거는 그렇게 금방 없어지는지....
과거에는 유괴도 종종 있었고 강도/ 소매치기도 있었고 퍽치기도 있었습니다.
심심하면 티비에 나왔어요.
어느 시점으로 어떤 이유에서건간에 "범죄와의 전쟁" 으로 대규모 정리했죠.
그리고 그 이후 꾸준히 관리해왔습니다.
물론 그 이후 CCTV 의 역할이 크기는 합니다만, 일망 타진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범죄자들이 양성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 실제 대부업도 있고, 노점상 관련 사업도 있고...종교계열 인간도 있을 겁니다. )
뭔가 이권이 들어가면 힘으로 조지는 단체는 전부 그 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은 많죠 그래서
그리고 도망갈데가 없어서 그렇다는데 작은거 훔치고 도망 멀리갈일이 있나요?
다른 이유없이 민족성이 타민족보다 착해서 그런겁니다
이게 가장큰 이유입니다
강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민성이 좋아서 그런 거죠.
이 부분은 정말 국민성이 훌륭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뒷주머니에 지갑 넣고 다니지 말라고 교육받았죠.
요즘은 없지만요.
1.강력한 검거율
2.한번걸려서 빨간줄가면 그냥 인생조짐 (다른나라는 이부분이 없죠)
국민성보다 1,2가 주요요인이라고 봅니다.
사기꾼들은 한탕 크게 해먹을 수 있고
걸려도 돈을 해외에 숨겨놓고 빵에 몇년 있다가 나오면 인생쫑나는게 아니라 노남
그래서 사기는 여전히 많죠. 국민성의 문제는 아니죠.
각종 고소 고발도 최상위권이죠
이런거 아닐까요?
저도 1년 내내 지갑엔 현금 한푼 없고 어디서 현금 달라하면 짜증부터 남...
카드는 훔쳐봐야 도난신고하면 바로 정지...
지갑 훔쳐가봐야 뭘 할수 있는게 별로 없죠..
일본도 그렇고, 미국, 유럽...의외로 현금 엄청 많이 씁니다.
현금 없으면 불편한 경우도 많고....
우리가 진짜 현금 거의 안쓰는 나라예요...
편의점서 1천원 써도 카드 긁으니....
그리고 영국은 카드 사용량 엄청 난데... 소매치기가 덜 한 것도 아니고...
진지빨자면,
필리핀 섬이 7000개입니다...
필리핀은 섬이 너무 많아요 ㅎㄸ 우리나라도 전남처럼 섬이 너무 많으면 되려 치안공백 생기잖아요 ㅡㅜ
현장에 없더라도 가는 골목, 어귀에 분명히 있기 때문에 누군지 유추가 됩니다. 추적..
다른한편으로 조지오웰의 세계가 된셈이죠
암튼 분실한사람이 신고해서 cctv로 주운것 부터 내리는거 개찰구에서 카드 찍은거 확인해서 신분 확인하고 연락 오더라구요.
20여년전 캐나다에서 ATM 출금했을때, 우리나라보다 느린 처리 속도때문에 출금 안되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갔었거든요. 그렇게 백여미터 갔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달려오던만 당시 출금했던 100달러를 주는걸 보고 참 선진국이구나.. 감탄했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도 그 비슷하게 되었네요.
뭐 이제야 알았지만 캐나다는 또 그런게 나름 종특이라고 하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cctv와 차량 블랙박스도 한목거들구요
(아질게?)
교육수준이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도둑은 보통 학생들이 하는 것으로 볼때 이 근거를 뒷받침하구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폭행이나 위협운전등은 다른 나라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왜냐하면 교육수준이 커버하기에는 순간의 빡침이 강하니까요.
하지만 도둑질이나 그런것들은 우발적일수는 있으나 화가나서 순간 조지르는 것과는 가 동기가 다르거든요.
cctv 검거율 내가 가질 손해등등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교육의 힘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