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가 후진건지 파워가 후진건지 전력부하가 커지면 USB DAC - 스피커로 연결되어있는데 아날로그가 아님에도 노이즈가 확연히 커집니다 ㅡ.,ㅡ 컴퓨터를 바꿀수도 없고 팔짝 뛰는문제
별도전원을 쓰는 dAC기기를 좀 낫다고는 하는데; 쩝 여튼 그래도 저건 비싸서 안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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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저기선 노이즈외에 지터도 언급하는데 지터와 관련된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좀 의문이더라구요.
칼쓰뎅
IP 210.♡.41.89
01-16
2020-01-16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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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님 노이즈 판단하기는 이어폰이 훨씬 좋습니다. 만약 이어폰으로 판단해도 노이즈가 커진다면 usb dac 에 뭔가의 노이즈가 유입되는것이니 그것을 막아보는게 좋구요. 이어폰이 괜찮다면 스피커쪽에서 전자파 차폐가 안되는 문제입니다. 와이파이 공유기 옆에 뒀을때 노이즈 증가 사례도 있어용...
@칼쓰뎅님 아날로그 세계에서는 data chunk와는 관계없이 온갖것들이 왜곡을 시킵니다. 특히 디지털세계에서 꼭 필요한 "전원"이 꼭 문제를 일으켜서 "팝노이즈"로는 절대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별의별 형태의 잡음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걸 잡게되면 "잡음 가득한 저품질 출력"을 "잡음을 제거한 있는 그대로의 출력"으로 바뀌는 것이고 "음색의 변화"같은 제품 설명에 나온적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USB 나 이더넷이나 신호선은 차동 신호입니다. 접지로 부터 얼마의 전압이냐를 따지는 시리얼 같은 방식이 아니라 2개의 신호선 사이에 반대되는 전압으로 신호를 걸어서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노이즈로 인해 문제가 될 가능성을 줄이고 고속 통신에 맞게 만들어진 규격입니다. 귀로 들리는 음질에 영향을 줄 정도면 이미 고속 통신은 불가능합니다.
아마 저 제품은 USB 아이솔레이터 일겁니다. 양쪽 USB 간에 신호 및 전원 절연을 시키는거요. 저거 만들면 부품값도 얼마 안 합니다. 저희도 이런 저런 신호들 때문에 USB 나 이더넷 아이솔레이터를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압니다. 잘못하면 usb 로 타고 오는 고전압,고주파 노이즈 때문에 노트북이 손상될수 있거든요. 그런 경험도 있고요.
보통은 노트북 같은 PC 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을 하지, 반대편 장치를 위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실버스톤님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전원 라인을 타고 가서 발생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저기 설명하듯 획기적인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몇백원짜리로 만들수 있는 것을 몇만원 몇십만원에 과대 포장을 하는게 문제죠. 또한 전원이나 데이터라인의 노이즈 제거를 하는게 아니라 노이즈가 전달되지 않도록 절연을 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노트북 등에서 이런 문제를 잡을 정도의 노이즈가 나온다면 그건 제품 결함이죠. 저 제품이 좋아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제품의 문제를 가려주는 정도입니다.
노이즈가 만들어낸 신호? 를 액티브 하게 반대 신호를 만들어서 없애주는 역할이라더군요.
좋지못한 USB단자는 전원공급에 노이즈가 껴서 아날로그출력 쪽에 영향을 줍니다.
문제는 그게 얼마나 큰 차이를 주냐와 저게 (내부 부품이) 10만원을 할만한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일뿐...
확실히 있어요. 제 컴퓨터가 그렇습니다. ㅠㅠㅠ
보드가 후진건지 파워가 후진건지 전력부하가 커지면 USB DAC - 스피커로 연결되어있는데
아날로그가 아님에도 노이즈가 확연히 커집니다 ㅡ.,ㅡ 컴퓨터를 바꿀수도 없고 팔짝 뛰는문제
별도전원을 쓰는 dAC기기를 좀 낫다고는 하는데; 쩝 여튼 그래도 저건 비싸서 안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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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저기선 노이즈외에 지터도 언급하는데 지터와 관련된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좀 의문이더라구요.
DAC에 노이즈가 유입되는게 맞는거같아요.
헤드폰연결시에도 노이즈가 유입되고
스피커 위치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DAC안거치고 아날로그로 출력할땐 오히려 또 괜찮거든요.
소리가 좀 깡통같아서그렇지 ;;
조만간 아예 시스템을 교체할생각이라 일단 냅두고있습니다. 쩝
제 수준에선 저거사는거보단 그냥 DAC를 바꾸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은데 그걸 확인하는데도 돈이 들다보니...
고사양 게임 실행하면 스피커에서 찌잉~ 하는 소리가 나서 거슬렸는데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공간으로 퍼져나가는 전자파가 문제였군요.. 감사합니다
민감한 유닛일수록 더 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이 제품마저도 봉이 김선달이라고 평가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고음/저음이 더 강/약해졌어요. 안들리던 부분이 잘 들려요 이런용어를 쓰니까요
저런 제품을 써서 효과를 봤다는 사용기들이 대부분 음질이야기를 하면서 저런 이야기를 하니까요
몇몇 라이트유저들은 진짜 저런 효과가 있나보다 하고 속으면서 사는거죠
디지털 얘기가 아닙니다...
디지털 - DAC - 아날로그 - 앰프 - 리시버(이어폰-헤드폰-스피커)
본문 제품은 불안정한 USB전원을 커패시터+쉴드 처리해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목적으로 합니다.
전원은 앰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요.
이 제품은 그쪽이랑은 좀 다른 개념입니다.
저거 한번 찾아보시죠.. 직접 비교한 음 재생도 자료 있으니..
그러게 말입니다.
오디오 신호는 정말 작은 신호이기 때문에 usb를 타고 들어오는 정전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모르는 분들이 무작정 비꼬는걸 보면 뭐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뭐 오디오업계가 자초한 일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접지로 부터 얼마의 전압이냐를 따지는 시리얼 같은 방식이 아니라 2개의 신호선 사이에 반대되는 전압으로 신호를 걸어서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노이즈로 인해 문제가 될 가능성을 줄이고 고속 통신에 맞게 만들어진 규격입니다.
귀로 들리는 음질에 영향을 줄 정도면 이미 고속 통신은 불가능합니다.
아마 저 제품은 USB 아이솔레이터 일겁니다.
양쪽 USB 간에 신호 및 전원 절연을 시키는거요. 저거 만들면 부품값도 얼마 안 합니다.
저희도 이런 저런 신호들 때문에 USB 나 이더넷 아이솔레이터를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압니다.
잘못하면 usb 로 타고 오는 고전압,고주파 노이즈 때문에 노트북이 손상될수 있거든요. 그런 경험도 있고요.
보통은 노트북 같은 PC 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을 하지, 반대편 장치를 위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기 설명하듯 획기적인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몇백원짜리로 만들수 있는 것을 몇만원 몇십만원에 과대 포장을 하는게 문제죠.
또한 전원이나 데이터라인의 노이즈 제거를 하는게 아니라 노이즈가 전달되지 않도록 절연을 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노트북 등에서 이런 문제를 잡을 정도의 노이즈가 나온다면 그건 제품 결함이죠.
저 제품이 좋아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제품의 문제를 가려주는 정도입니다.
아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ㅎㅎ
오디오쪽은 전원과 접지 많이 중요합니다.
특히 컴퓨터 같은 경우는 내부 노이즈(간섭)가 심해서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본문에것보단 외부 전원으로 USB 전원 공급해 주는걸 사용하는게 더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중요한 데이터를 전송하게되면 사진,동영상도 깨져야되는데요.
전원이 디지털이라니요...
저도 그 노이즈땜에 한참 고생했는데, 이거 좀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방사 노이즈 자체를 잡는건지 usb 신호만 깨끗하게 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네요
근데 애초 마더보드에 빌트인 못하는건가 싶기도 한데요?
옵티컬은 신호만 외장 DAC에 보내서 상관없습니다.
USB로 전원 공급 받는 경우만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그냥 포터블로 만족합니다 ^^
오디오만 사용하면 보통 2채널이고 입력도 HDMI가 없습니다.
비디오 쪽은 HDMI로 비디오+오디오 신호를 보내죠.
"커패시터는 전계에서 충전,방전 함으로써 소자를 가로지르는 전압의 변화를 억제하는 소자입니다."
https://ifi-audio.com/products/ipurifier3/
그래서 그냥 전원꼽힌상태로 쓰는건 거치형을 쓰는게 편하더군요. 각종 노이즈 대책도 잘 되어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