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일본관련 마음에 안드는 말 몇마디 했다고 황교익을 사기꾼 양아치급으로 취급하는 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1-16
2020-01-16 1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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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직도 가 아니라 여전히 겠죠. 황교익이 여전히 실언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판에 그렇다고 사과를 하길 했나 말한 것을 철회하길 했나....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프렌차이즈가 요식업을 망쳤다고 주장하면서 프렌차이즈 광고를 찍는 수준이라면 사기꾼 양아치 취급 정도는 할 수 있죠. 그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요즘도 틱처럼 일본 일본 거리는 모양인데. 교이쿠 선생이란 별명 누가 지었는지 참 ..잘했네요.
@바그다드고양이님 이미 백종원이 생선쪽으론 어드바이스 받는 분으로 방송 나왔습니다. 최근엔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이분께 전화해서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던 거 같네요. 저는 한 몇년전쯤 노량진에서 눈탱이 안맞도록 생선 구별하는 법..같은 블로그 글을 보고 그 뒤론 늘 북마크를 안지우고 있네요
입질의 추억님 구독중입니다 ! 블로거때부터 항상 즐겨보던 분이였는데 생각보다 더 대단하신 분인것 같군요.
bet.!
IP 218.♡.29.14
01-16
2020-01-16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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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 프로그램도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의사들에게 섭외올때, 이번에 '000에 00 .. 등등이 좋다'는 주제로 방송을 하려고 하는데, 방송에 출연해서.. '000에 0000가 특효약이다 라고 말해줄수 있나요?' 라고 섭외가 옵니다.
'그런것은 검증되지 않았고.. ~~ 어쩌구, 저쩌구' 대답하면, 내 그럼 안녕~. 이런 식입니다.
대본을 읊어 줄 사람을 섭외 하는 거지, 의학관련 지식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의학관련 쇼 프로들이 다루는 내용은, 의대 다니면서 그 비슷한 내용도 들어본 적이 없는 황당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죠..
뭐.. 교과서에 없다고 무조건 틀린것은 아니다..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것이 증명된 적도 없는 것이 사실이죠..
ader
IP 110.♡.70.2
01-16
2020-01-16 1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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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로 다니는 곳에 새로 생긴 설렁탕집이 있더군요. 지난주에 마침 점심시간 즈음 거래처를 가게 돼 식사를 하고 연락하자는 마음에 거길 들어갔는데... 분명 오픈이 한 달이 안 된 식당인데 식당안에 맛집으로 소문난 설렁탕집 어쩌고 하는 맛집 프로에 나간 사진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더군요;;;
식봉케이
IP 220.♡.229.199
01-16
2020-01-16 1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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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주작하더니 음식점도 주작질하려하네이제
아라미스
IP 119.♡.108.6
01-16
2020-01-16 14: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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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운영하다가 보면 TV출연제의 종종 받습니다. 아직 세상에 보여준게 없는데도 그렇더군요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만 끊임없이 연락이 오고 표창장도 제가 마음 먹었으면 작년에 적어도 4개이상은 받았을것 같습니다.
푸하핫
IP 192.♡.166.220
01-16
2020-01-16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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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어부를 울린다는 겨울철 대방어는 잡자마자 시메와 피빼기 확실하게 (가능하면 낚시로 잡고 배에서 2~3분 내에)하고 일 주일 이상 숙성하면 단맛이 철철 나는 완전히 다른 생선이 되는데.....활어로 먹는 거 너무 아깝습니다.
완도, 목포 쪽에서 활어로 잡힌 거 시메 제대로 안 하고 피빼기 만 해서 받으면 피가 제대로 안 빠져서 진공으로 숙성해도 4~5일이면 피가 부패해버려서 못 먹게 되죠. 올해도 대방어 두 마리를 이렇게 받아서 활어회로 1/4 먹고 결국 숙성 중에 다 버리게 되더군요. ㅜ
@현영군1님 맞아요. 선장이 잡아서 즉시 시메해주는 비용 3만원 받는다고 해도 낼 용의가 있는데 말이죠...일본애들 오징어를 낚시로 올려서 한 마리 한 마리 시메하는 유툽 보고 부러웠다는...
삭제 되었습니다.
나어떠케요
IP 121.♡.51.37
01-21
2020-01-21 2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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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모토식 숙성하는 집이 여럿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거제 수아아빠나 노량진에도 추모토식으로 숙성해서 필랫으로 파는 곳 있어요.
나어떠케요
IP 121.♡.51.37
01-21
2020-01-21 2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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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와인더님 활어랑 선어 차이맞아요. 활어회로 먹으면 피빼기나 숙성 크게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매니아층이나 그에 가까운 사람들이나 숙성회 좋아하지 일반 소비자한테 주면 쫄깃한 식감 아니라고 성질냅니다. 잡아놨던거 준다고 욕하고 깽판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일본도 시장횟집같은데 가면 처리나 위생엉망입니다. 한국 상인들도 기술자체는 빨리 받아들여서 시도는 많이들 하시지만 소비자가 받아들이질 않아요.
벗꽃앤로딩
IP 183.♡.163.8
01-16
2020-01-16 1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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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프로에서 나와서 행사를 해서 음식을 받아서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먹고 있는데... 카메라 들이밀면서 맛있냐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네 맛있네요.. 그냥 이렇게 말하니까,
정확한 어감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면이 탱탱하고 쫄깃하니 참 맛있네요.. 이렇게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tv에서 일반인들이 맛평가하면서 얘기하는건 다 걸러들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을 알게된지가 벌써 5년이 되었네요ㅎ 이분 블로그 하실때 부터 포스팅 보면서 팬이 됐습니다. 입추님 유투브 시작하자마자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소재도 그렇고 정보도 유익하고 재미나더라구요ㅎ 와이프가 회나 해산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분 유투브는 저보다 더 먼저 새 영상올라왔나 찾아봅니다ㅎ 덕분에 같이 회, 해산물을 즐기게 될수 있어 좋습니다ㅎ 오늘 저녁도 소주에 회를 먹어야겠습니다ㅎㅎ
TruthisOutThere
IP 223.♡.172.151
01-16
2020-01-16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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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된? 엄청 오래된 어류 블로거죠.. 생선 쪽은 신뢰할 만 합니다. ㅎㅎ
에스나인
IP 211.♡.66.45
01-16
2020-01-16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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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게에 케이블방송인데 8분에 660불렀다고해서 웃었는데 그 친구네 가게는 PD들이 전화와서 방송3번인가 나갔거든요 그때는 돈 안받았는데 뭐 각본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황교익을 사기꾼 양아치급으로 취급하는 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
요즘도 틱처럼 일본 일본 거리는 모양인데. 교이쿠 선생이란 별명 누가 지었는지 참 ..잘했네요.
아직 쓰는 사람들은 일베들일건데.
일본관련 말몇마디로 사기꾼 양아치 취급하는게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만 낸다는 것으로 드러난거죠
전문가 ->블로거 정도의 수준이구나 느낄만하다고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이쿠상 소리들을만하던데요 뭐
만물일본설 주장하시긴해요
실력은 진짜인데 왜 방송출연이 거의없나 했더니
이렇게 주작방송을 배척해서 이군요.
이분 거의 걸어다니는 어류도감급....
말하는것도 괜찮은데 왜 방송에서 안뜨나 궁금하긴 했습니다. 소신있어서 안뜨는 거네요;;; 저렇게 주작에 대한 거절 몇번하면 공중파에선 안부르겠죠.
이미 백종원이 생선쪽으론 어드바이스 받는 분으로 방송 나왔습니다.
최근엔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이분께 전화해서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던 거 같네요.
저는 한 몇년전쯤 노량진에서 눈탱이 안맞도록 생선 구별하는 법..같은 블로그 글을 보고 그 뒤론 늘 북마크를 안지우고 있네요
sbs 골목식당에 백종원대표가 자문(?) 구하려고 전화걸죠 ㅎ
더 좋은 자연산 고기도 쉽게 접하는데 잘 먹지도 않는 방어 횟집을 홍보하기엔 내키지 않죠
게다가 방어든 뭐든간에 횟집 홍보 프로그램에나 불려다닐 이유도 없구요
다 그렇게 하는 건 알고있는데
그런거 얄짤없는 입질의 추억님한테도 저러는거 보면 조사도 안하나싶어요
일드럽게 못하는 사무실 막내보는 기분이랄까
가족끼리 회의해보고 촬영하는쪽으로 결정내서 회신하니까 며칠뒤에 와서 촬영하고 갔다네요
소신있게 행동하시는게 보기 좋네요
처음에 고등어 기생충 동영상보고 알게되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비정상회담에서도 나오기도 했고, 그 덕분에 수산물 가격이 싸져서 수입도 많이하죠.
문제는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다보니;;;
시나리오와 대본까지 다써주고 읽기만 하면된다는 그것.
실제로 의사들에게 섭외올때,
이번에 '000에 00 .. 등등이 좋다'는 주제로 방송을 하려고 하는데,
방송에 출연해서.. '000에 0000가 특효약이다 라고 말해줄수 있나요?' 라고 섭외가 옵니다.
'그런것은 검증되지 않았고.. ~~ 어쩌구, 저쩌구' 대답하면, 내 그럼 안녕~.
이런 식입니다.
대본을 읊어 줄 사람을 섭외 하는 거지, 의학관련 지식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의학관련 쇼 프로들이 다루는 내용은, 의대 다니면서 그 비슷한 내용도 들어본 적이 없는
황당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죠..
뭐.. 교과서에 없다고 무조건 틀린것은 아니다..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것이 증명된 적도 없는 것이 사실이죠..
지난주에 마침 점심시간 즈음 거래처를 가게 돼
식사를 하고 연락하자는 마음에 거길 들어갔는데...
분명 오픈이 한 달이 안 된 식당인데
식당안에 맛집으로 소문난 설렁탕집 어쩌고 하는 맛집 프로에 나간 사진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더군요;;;
아직 세상에 보여준게 없는데도 그렇더군요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만 끊임없이 연락이 오고
표창장도 제가 마음 먹었으면 작년에 적어도 4개이상은 받았을것 같습니다.
완도, 목포 쪽에서 활어로 잡힌 거 시메 제대로 안 하고 피빼기 만 해서 받으면 피가 제대로 안 빠져서 진공으로 숙성해도 4~5일이면 피가 부패해버려서 못 먹게 되죠. 올해도 대방어 두 마리를 이렇게 받아서 활어회로 1/4 먹고 결국 숙성 중에 다 버리게 되더군요. ㅜ
맛이 궁금하네요
엇그제 보니까 인어교주해적단 쪽에서 시메 관련해서 일본가서 배워온 유툽이 있더군요.
그 중에 노량진서 장사한다는 젊은 사장님이 따라가서 배우는게 보이길래 노량진의 그 상호로 무작정 함 가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입질의추억이란 분도 시메에 대해 말하는 유툽이 있던데 내용이 다 틀려서 참고하기엔 적합하지 않더군요. (생선에 대한 지식은 뛰어난데 식재료와 요즘 말하는 '요리공학'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그런 프로에서 나와서 행사를 해서 음식을 받아서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먹고 있는데... 카메라 들이밀면서 맛있냐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네 맛있네요.. 그냥 이렇게 말하니까,
정확한 어감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면이 탱탱하고 쫄깃하니 참 맛있네요.. 이렇게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tv에서 일반인들이 맛평가하면서 얘기하는건 다 걸러들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분 블로그 하실때 부터 포스팅 보면서 팬이 됐습니다.
입추님 유투브 시작하자마자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소재도 그렇고 정보도 유익하고 재미나더라구요ㅎ
와이프가 회나 해산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분 유투브는 저보다 더 먼저 새 영상올라왔나 찾아봅니다ㅎ
덕분에 같이 회, 해산물을 즐기게 될수 있어 좋습니다ㅎ
오늘 저녁도 소주에 회를 먹어야겠습니다ㅎㅎ
블로그에 낚시꾼들이 자주가는 맛집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답글도 잘달아주시고, 무엇보다 제주도 한달살기 도움많이 받았네요.
그래서 안 먹고 있는뎁쇼.
따님이 물고기종류를 저보다 훨씬 잘 알더라구요...ㅋㅋㅋ
이렇게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