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중 특히
하체하는날은 유독 땀이 많이흘리는데
이날만 입는 상의티가있습니다
꼭 그 상의티만 암내가 심했어요
그래서 요즘 나이도 점점차고있고
나이땜에 냄새가 심해지는건가?
헬스중에 냄새가 올라오면
암내인가 발냄새인가 왜이리 심하지??
내가 살면서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내몸이 이상있는건가
잘씻고다니고 옷세탁도 해놨는데..
원인을 찾아보니
그날 운동하던날 땀에쩔은 입던옷이
빨래바구니에서
일주일동안 묵히고 묵혀서 그게 냄새가 베어버렸던겁니다
(일주일에 한번 세탁)
세탁해도 찌든수건처럼 냄새가..
젖으면 냄새가 더심해지는 원리..
옷벗고 겨땀맡아보면 잘안나는데
옷만 맡아보니 쉰내가 심하게 나네요
운동복말고 안납니다 다른옷은
헬스하고 매번 손세탁해야하나...
또 일거리 늘었네요 귀찮게 ㅠㅠ
옷이 문제였어요..ㅜㅜ
수건처럼 냄새가 쩔어있어서..
제대로 세탁좀 해야겠습니다
그래야겠습니다
운동복 다시 구입하는게 현실적을 제일 나아요
손빨래좀 해놔야겠습니다 운동복
사다놓은거 얼마안된옷들이라 버리기 아깝네요
엇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서양애들까지 ㅠㅠ
그정도는 아니에요 옷세탁 제대로못해서 ㅎㅎ
오히려 기능성이 냄새가 덜해요
사실 제 땀냄새는 이정도는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ㅠㅠ
세균번식하면 냄새 감당 안됩니다.
제가 비슷한 일이 있어서 그런 옷을 몇번이나 개별세탁도 했는데도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바로 쓰레기봉투로 넣었네요;;;;
일단 최선으로 세탁해보고.. 안되면 버려야죠
저 가는 헬스장에도 입은 옷 안 빨고 그냥 입으셔서 냄새나는 분들 계시대료
근데 땀냄새가 수건처럼 묵히고묵혀서 세탁을 제대로 해야죠..
베란다에서 말리시는 거 추천합니다. 아니면 온집안에 냄새 납니다 ㅋㅋ ㅠㅠ
사실 가장 좋은 건 바로 빨아야 옷에 냄새가 안베입니다;;
한 번 냄새가 스며들어 버리면 결국 삶거나 다른 특별한 세탁을 해야 냄새가 빠지더라구요.
/Vollago
식초보다 구연산이 최고입니다. 인터넷에서 구연산 가루 사셔서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옷 담가두셨다가 그 물 그대로 세탁기 넣어서 돌리시면 바로 빠집니다.
매번 빨래 하는것도 엄청 부지런해야 가능하더라고요.
암내는 묵은 냄새랑은 좀 많이 다른데..
이제 집에와서 빨래바구니 확인해봤는데요
엊그제 어제 입었던 운동복 두개가 냄새가 하나도 안나네요
허허... 진짜 코박죽해도 안납니다.
오늘 얘기했던 운동복이 문제였습니다..
황당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