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 서양 철학 강의를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 아우슈비츠는 수용소가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세계인들이 방문해서 보고 유태인들이 자기들 만행을 커버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일본의 남경대학살 얘기를 하면서, 이쪽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흔적이 거의 안 남아있고, 그래서 일본이 증거가 없다며 버티고 있는 거라고...
Y-spot
IP 112.♡.68.240
01-15
2020-01-15 1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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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만도 못한 만행을 만행으로 복수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대대로 저 잔혹한 일본인들의 짓을 잊지말고 가르치고 분노하며 다시는 똑같은 일 당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죠. 만약에라도 또 다시 저런 짓거리를 먼저 하려한다면 같은 방식으로 백배천배 되돌려줄 태세는 언제라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은.. 여러모로 상황이 도래하면 다시 살육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게 저들의 타고난 숙명이라 봅니다.
@Y-spot님 치욕의역사, 실패의 역사는 승자의 기록보다 항상 먼저 기억되고 새롭게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픈 과거, 아픈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동대지진대학살, 임진왜란, 임진왜란 귀무덤, 정신대, 군함도, 625, 해방전후 민간인 학살, 제주43, 유신, 광주학살, 삼풍백화점참사, 세월호, 모두가 잊지 말아야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슬픈 기억들이라고 생각합니다.
Katharsis9
IP 119.♡.211.113
01-15
2020-01-15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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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지고 사과하는 모습. 지금의 일본 모습이죠. 또 그걸 진정한 사과라고 받아들이라는 토착왜구.
관동대학살이라는 키워드만 배웠지...
저런 내용은 배운 적도 없고 교과서에도 실려있지 않아요.
애들도 대략 놔버리고 시험도 안나오니 안보고.. 순서를 좀 바꾸는 방법은 어떨까 합니다.
내용자체가 어지간한 19금영화는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니까요.
(외곡될 수 있으니)저런걸 순화해서 보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런 역사를 언제 봐야 할런지... 40중반이 된 저도 처음 보았지만 섬뜩한데..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중고등학생에겐 더더욱 무리겠죠.
차라리 고3때 가르치는게 그나마 덜 충격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서 그런가..
저런 연사속 잔인함은 언제(나이) 어떻게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그것도 문제군요... 알긴 알아야 하는데. 너무 어릴때는 저런 자료만 보더라도 트라우마 올지도 모르니..
실제 저도 625의 디테일을 초딩때 박물관에서 보고 한동안 충격받았던...
대부분 사람들은 저렇게 디테일한 상황까진 모르죠
물론 섬원숭이놈들이 저지른 학살은 뭐든지 전세계 역사를 통틀어봐도 잔인성에서는 최상위권입니다....
여기 클리앙에서도 한두번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많이 반성해야하겠네요..
ん(받침 n 말음)이 '응' 과 '은'의 가운데 발음인데 이게 조선인은 발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구분했다고 하더군요
학생때 읽었던 소설중에 관동대지진때의 학살을 다룬 게 있었죠. 아내가 발음이 일본인에 가까워서 밖에 먹을거 구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니 가족들이 전부 살해당해 있었다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사람으로서 일본옹호나 자일당같은 것 대놓고 지지 못합니다
저걸 들었어도 못배운게 맞는 이들도 있습니다 잘못 배웠거나요
볼때마다 이윤석이 참..
아우슈비츠는 수용소가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세계인들이 방문해서 보고 유태인들이 자기들 만행을 커버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일본의 남경대학살 얘기를 하면서, 이쪽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흔적이 거의 안 남아있고, 그래서 일본이 증거가 없다며 버티고 있는 거라고...
관동대지진대학살, 임진왜란, 임진왜란 귀무덤, 정신대, 군함도, 625, 해방전후 민간인 학살, 제주43, 유신, 광주학살, 삼풍백화점참사, 세월호, 모두가 잊지 말아야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슬픈 기억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일본 모습이죠.
또 그걸 진정한 사과라고 받아들이라는 토착왜구.
그리고 역사에 대한 교육이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학습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시험뒤에 잊혀지는 것이 아닌 배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꼴롱 한 줄 거론한게 배운건가요? 저런 참상이 그 한 줄로 바로 와 닿나보군요
대단한 사람이네요
갓난아이 죽창에 끼워서 들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으니..
....... /samsung family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