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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후원금 3억에 대한 의구심이 나왔다. 작가 공지영씨는 “조국 백서 발간에 무슨 3억원이 필요하나”라며 “조국 백서는 돈 받아 만들고 만든 후 수익은 누가. 진보팔이 장사라는 비난이 일어나는 거 해명하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필진으로 참여하는 고일석 전 기자는 “1만권 정도 판매를 목표로 관련 회계를 그 한도 내에서 처리하기 위해 후원금 총액을 3억원으로 제시했다”며 “한도가 채워지면 후원금 모금은 중단하며 발간 이후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은 공익 목적 재단이나 단체, 혹은 사태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해 누군가 또 진행할 2차 백서 작업 재원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필자들과 실무진들에게도 그 한도 내에서만 인세와 비용을 지급하고 그 이상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보 진영 내 ‘조국 반대파’도 다른 시각에서 이 사태를 바라 본 ‘고발 백서’를 예고했다. 시사평론가 김수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 편을 드는) 언론장악 과정을 지켜본 나로서는 찬성파의 조국 백서가 엉망진창일 것을 예상하고도 남는다”며 “반대파도 백서를 낼 예정”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언론자유가 고도로 질식되고 있는 세태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 등에 능한 참가자를 구한다”도 말했다.
그러면서 “찬성파의 백서 내용은 훤히 예측된다. 서초동집회 참여자들의 눈물겨운 사연이 실릴 것이고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전 따위의 헛소리들은 다루지 않거나 대충 넘어갈 것”이라며 “하다 안 되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끌어들여 전사를 쓰기도 할 것이다. 찬반을 떠나 사실 기록 자체가 잘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조국 흑서’는 자신이 제작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백서가 있으면 흑서도 있어야 한다. 내가 쓰겠다”며 “후원금은 안 받는다. 그 돈 있으면 난민, 외국인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돕는데 기부하시라”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4090749571
예상대로 어그로들이 묻었는데..그게 자칭 진보 쪽입니다..
공지영, 진중권이야 원래 그렇다 쳐도 김수민씨 현실인식이 경악스럽네요..
기레기들이 악의적인 기사를 150만건 넘게 유통시켰는데도 "언론자유가 고도로 질식되고 있는 세태"라고 표현하는군요..
빨리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지 않나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ㄷㄷㄷ
2.자기들의 추태 기록으로 남기겠다니 ㅂㄷㅂㄷ
자기들처럼 똑똑한 사람이 메이저 언론의 설계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기 싫은 거죠.
어렴풋이 말렸다는 것을 다 알 거면서.
그냥 지기 싫으니까.
소송예비비로 1억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댓글로 싸워봤는데 그냥 잡몹수준이었어요.
김용민이 키워줬더니 그 얼굴에 침뱉는 짓을하네요.
생각 유연성이 없는 이들이 그렇게 흑화되네요.
저도 뉴스 관장 빠짐없이 듣고 있는데
김수민 개소리가 역겨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전형적인 입진보스타일.
언젠가 참여정부 시절 언론기레기 놈들 쉴드치고 있는거 듣다가 폭발해서그뒤로 안 들었죠
자유당도 아니고 이쪽에서 자발적으로 반대백서, 흑서를 쓴다고 나올줄이야...
조금이라도 이쪽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저렇게 까지 못하죠...
한때 신뢰하고 밀어주었던 김용민 PD가 불쌍하네요...
이놈들아 시사돼지 좀 그만 이용해 먹어라.
재미도 없고 ㅋㅋ 흑서를 뭐하러 만들어
그냥 기래기들 기사만 봐도 흑서지 ㅋ
아... 모금을 할 수 있구나...
기소된것도 유야무야 넘어갈판인데 말입니다...
"내가 압니다"
김용민이 쏘울메이트 아닙니까...
김용민이는 그런대로 중심 잡고 가는듯한데 저는...
그 책에 주된 논거로 인용되는 검사, 기자들이 있을테니...
확실하게 걸러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요.^^
마케팅에 있어서 더 낫다는 것을 어필하기는 여긴 힘든일이 아니지요. 또한 소비자들은 그 상품의 품질을 잘 아니까요.
그래서 난 얘들과 '달라!'라고 어필해서 물건을 팔려는 겁니다. 나 좀 사줘...
그런데 어쩌나, 다르기만 할 뿐 역시 품질이 엉망인 것을 소비자는 또 잘 알죠.
본인을 팔아서 돈을 벌기위한 방법이 저거겠구나... 생각하면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언론 행태는 자유를 넘어 방종을 부리고 있구만..
싸질렀을면 책임도 져야하는데.. 그 책임에 대해선 누구 하나 나서서 지적하는이가 없네요
그냥 솔직하게 말해라.. 떡값좀 달라고.. 그지 색휘들...
전쟁위협으로부터도 많이 안정화 되어있고
누구하나 자유에 대해 저지하질 않는데
유독 그쪽들은 자유를 부르짖고 있으니..
아니 이렇게 자유롭게 발설하고 글쓰는데도
아무도 제지 안하는데...
독재타령. 좌파타령. 공산주의빨갱이 타령...
민주당에서도 적극 대응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집에 부모님 보고 있우면 하루하루 세뇌되어가시는데 .. 미치겠습니다
다 기록하고 아카이브 떠놓고 있습니다...
니들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황교안의 부역자 놈들이다...
고결존귀코스프레군요
모든 이슈에 대해 쉐도우오랄복싱으로 잘난척하고
가르치려드는거
씨알도안먹힙니다 ㅉㅉ
얼마나 가관인지 보고싶네
이번에는 또 누구인지 잘 기억하는게 우리의 시대적 책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