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마치 '타겟팅 된것 마냥......' 거의 죽을죄를 짓은것 마냥 달려드는데......
이게 잘못은 잘못인데......(잘못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쪽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실례죠)
과연 일반인중에 저런 말실수 1번이라도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나???
이게 그렇게 이슈될 문제인가??
그럼 방송에서 - 종편에서 맨날 헛소리하고 세월호 농락하고, 사람 이하의 발언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 죽일듯이 이슈가 안되고..... 이런 뭔가 약하고 반항못할 사람에게만 엄격한가???
자기들은 그런 말실수 1번도 안하고 사나??
뭐 주예지가 돈 많이 벌고 ~ 이쁘고 그쪽에서는 일타강사이니 권력이 없다고는 할수는 없는데.....
흠....... 좀 저는 그렇더라구요....
뭔가 타겟 적용 테스트 하는 시험 케이스 같기도 하고...
애들 가르치는 강사가 인성이 그따위면
해당업체 일타일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막 인터넷강사로 데뷔한터라
실력도 아직 검증안된...
어떻게 했으면 좋으시겠어요?
무슨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회자된 사람인데 이렇게 온나라가 잡아먹을듯이 그러는게 ㄷㄷ
즉 인기가 많은사람일수록 말조심해야죠
유재석보세요 ... 괜히 스타인가요
예상치 못했던 존재가 쓰레기같은 소릴 할때랑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죠.
물론 강의 몇 번 들어봤을때 나름
가르치는 방법도 좋았었으니
분명 일타강사는 아니라도
인기강사로 몇 년은 갔을텐데....
인성을 떠나 평상시 생각을 보여준거겠죠.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인식에는 귀천이 있지요. 이런거 한 번 터지면서 인지 범위가 넓어진다고 생각해보시는것도...
더불어서 특히 누군가에게 진로 상담까지 해줄 사람이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잘못은 잘못이죠. 과했건 아니건 간에 잘못인데 말 한 마디 더 보태면 계속 커져요...
그냥 생각없이 뱉은게 죄라면 죄겠죠
비하 의도로 충분히 보입니다.
그럼 그 문제의 발언이 어떻게 해석 되시던가요?
생각없이 운전하고 가다가 사람 치여 죽이면 이것도 용서해 주자 하셔야죠. 절대 문라이징오님 같은 분 정치인, 선생님, 판검사 직업군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96027CLIEN
일반인도 이정도 알려진 상태에서 발언하면 이정도로 까일겁니다.
물런 사과를 해야 되는 상황까지 갔고, 당사자는 사과를 했으니...문제는 마무리 됐으나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 유명인들은 본인이 공인(?)이라는 자기의식이 분명히 있고 그런 생각을 가졌더라도 타인에게 함부로 언급하진 않더군요. 자... 그렇다면 사과를 하여 용서를 구했고 하니 학생들은 저 여자한테 더 많은 응원과 강의 청취를 하여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라면 제 자식 그 여자한테 공부 안 맡길랍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냥 방송훈련 안된 사람이 실수했고 사과했으니 대충 끝날거 같은데
뭐이리 거창하게 청렴성까지 끌어옵니까?
예를 들어 유재석 까지 갈것도 없이 독설로 유명한 김구라가 용접 비하해도 백퍼 문제생깁니다
아니 애초에 그런 문제를 만들지도 않죠 1류가 1류인건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 난 님이 답정이라 보이는데요
정작 도덕성의 잣대가 엄격해야 하는 직업들은 한없이 관대하면서 ...
분명한 건...한편 생각해보면, 연예인이나 저런 사람들이 도덕성을 가장 요구받고 있죠.
그리고 인기검색어 가보시면 이미 인기검색어 2위로 이슈되었습니다.
주예지 보다 더 도덕성을 엄격하게 받아야 되는건 정치인이다......
이게 뭐 잘못된 발언인가요???
논란을 지속시킵니다.
가벼운 사건입니다
가볍게 넘길수있게
그냥 두세요
별거 아니고만....하는 이런 내용 별거이게 만드는 사건이에요
가벼운 장작이 더 잘타요.
다른사건이 더 중하다 여기면
이사건 언급말고 그사건만 이야기하세요
이 글을 읽고 다시 떠올리게 되었네요 ㅋ.
욕 먹을 행동을 하면 욕 먹고 지나가면 되는데 굳이 다시 일깨우면 또 욕 먹게 되죠.
입은 하나인데 귀는 둘 인걸 알고 살아야합니다..
하나인 입으로 말하는건
자신에게도 해가 될 수 있지만
두개인 귀로 듣는건
나만 바보 되지 타인에게 별로 해를 끼치지 안습니다
사람들이 좀 팍팍하게 사는가 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겨우 조그만 조각 '하나' 가지고 사람 인생 전체를 평가하려 드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공감대가 커지면서 조금씩 더 나아지겠죠.
피카츄 배도 그래서 나온 거구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눈에는 사람들이 본인들도 용접공을 그렇고 그렇게 보고 있다가 누군가가 툭 던진 말에
알 수 없는 도덕적 알고리즘을 적용되어 우르르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거 아닌가 싶어 보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그 발언만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 선생님의 인성도 쓰레기라고 비판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던데
말 실수 안해본 사람 있나요? 그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이 정말 쓰레기인 줄 어떻게 그렇게 단호하게 단정할 수 있나요?
그 사람이 그 뒤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사과는 진정성 있게 했는지, 평소 평가는 어떠했는지 등등
다양한 관점에서 좀 시간을 두고 해석하는 태도를 보이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일시적인 영웅적 군중심리라는 생각에 방점을 두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 강사가 한말 앞뒤 문맥들어보면 그냥 넘어가거나 아님 에이 뭔 말을 저렇게 해 정도면 끝날일이더만요.
저건 말실수 한거고 나모씨가 한말은 주어가 없다느니 달빛창문이라느니 하는건 능욕에 가깝게 들리더만요
달창 욕먹으니 달빛창문이라고 개소리한거에 비해서 사과영상도 찍고 그랬더만
뭘 더 해야하나 싶네요. 할복이라도 원하시나요?
그냥 냅두면 됩니다...
국썅 욕하고 싶으면 국쌍 욕하세요
이 얘기 진짜 지겹네요;; 나머지 사람들이 님보다 멍청하고 저런 이슈에만 정신 팔려서 정치고 뭐고 내팽겨치지 않아요;; 대중들이 모두 그렇게 멍청한게 아니라구요....
이런 이슈만 나오면 꼭 본인만 깨어 있는 것 처럼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정도 실수에 이렇게 매를 맞을 일인가 ? 생각해 보면 ....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음주운전, 마약, 도박, 온갖 더러운 연예인들 스캔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정치인들 악질범죄에 비하면 뭐 이건 실수 축에도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강사이니.., 교육인하고.. 연예인하고 비교할 수 없다.. 라고 말할 분들 많죠...
누구인지 꼭 찝어서 기억 할 수 없는데..
인강 하는 강사중에서...
"니네들.. 이 따위로 공부하면 청소부, 노가다, 짜장면 배달부, 된다.. 기타등등. .직업비하 발언 많이 들어봤습니다.
지금도 유튜브 하는 인강중에서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자꾸 집중력 약해지고 정신이 헤이되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울리기 위해서 하는 발언이죠..
남자강사들중에 특히 많습니다...
다만 주예지 씨는 최근 너무 핫한 강사이다보니...
그만큼 반작용이 컷습니다...
그러나 이게 절대적인 룰을 적용해보면... 일종에 가십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mbc 뉴스에서 다룰 정도로 큰 뉴스거리가 자체가 못됩니다..
하루에 처리해야 할 얼마나 뉴스거리가 많은데.. 그걸 데스크에 올려놓는지... 참...
즉 오늘 비난받아야 할 중범죄와 죄인이 많은데...
얼굴 좀 이쁜 스타강사가.... 나대는 꼴이 마땅지 않았는지..
실수와 실책은 맞지만 그에 비해 너무 많은 전파와 데이터를 낭비했고 과한 손가락질을 받았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나 인터넷이라는, 접근성 좋은 플랫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잘되면 사소한걸로도 순간 말도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한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것과 "동일하게" 잘못되면 사소한걸로도 순간 말도안될정도로 나락으로 치닫을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죠.
그리고 반대의 경우 인지도 버프로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의 칭찬?과 대접을 받는 경우도 있을것 같네요.
다만 아이들이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고도 아무런 논란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사회적 논란이 일어서 타인에 대한 무시가 얼마나 무례한 일인지를 아이들도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논란이 건강한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논란이 오래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향력이 좀 있다고 하지만 일개 사인에게 너무 큰 데미지를 줄 필요가 없고, 국민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더 중요한 일들이 산적해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 부분보다는 그분의 직업이 문제인거죠.
애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자라나는 애들에게 옳지 않은 직업 윤리를 이야기 했다는게 문제인거죠.
다르게 표현하면, 직업 윤리가 잘못된 사람이 애들을 가르친다는것도 이상한 모습이고 말이죠.
뭐... 기술적 문제 풀이 능력만을 알려주는 강사이니까(교사가 아닌) 별문제 없지 않냐고 할수도 있는데
그런 강사라면 직업 관련 이야기를 꺼낼 필요도 없는거죠. 문제 풀이 방법만 이야기하면 될것을.
특별히 사람들이 물고 뜯는 것과 별개로 사과했어야 함은 마땅하다 봅니다.
2. 얼굴좀 반반하고 예뻐서 잘 나가는 강사가 그렇지 뭐. 저런 사람은 불쾌하니 그냥 안보고 싶다.
3. 사람들이 욕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나도 욕해야지.
4...5...6...
댓글들을 읽다가 나는 어느쪽일까 잠시 궁금해졌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냥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대중이 뭔가에 휘둘리는건 아닌지 저는 그 이면이 더 의심스럽네요.
평생의 단 한 번의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면
반드시 180도 뒤바뀐 사고방식으로 살아갈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물론 그땐 이미 늦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배려와 공감 능력은 특정의 지능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몇 단계를 이리저리 뒤집어 생각해야 배려를 하게 되고 그 입장의 공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본인 이익의 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쉽지 않은 선행이기에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