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분들,
그리고 라이브방송을 시청해주신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질 수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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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자체는 군더더기 없네요.
저는 이게 뭐 그렇게 온 커뮤니티가 난리칠 일인지 아리까리 합니다만.
사과하래서 사과까지 했는데 뭘 더 어쩌라는 건지...
악세서리가 빠진 것 등을 살펴보면 당연히 방송이 나갈 것이니
어느 정도는 고려를 했겠죠'_';; 안 그렇게하면 딴 말이 나오기 십상이니 어쩔 수 없겠죠.
그와 별개로 실언 한번으로 이슈가 너무 커졌다 싶기는 합니다만,
인기를 얻은 과정 자체가 비슷한 식으로 형성된 것이니 이러지 않기도 어려웠다 싶네요.
이런 이슈 터지고 나면 이미지 고착이 클텐데(덧글에도 지이이잉 때문에 덧글 상태가...)
이후론 방송가 접촉이 잘 될지는 좀 의문이긴 하네요.
앗 감사합니다. =_=/
머리숱도 풍성하고
그 난리를 겪고 안 울면 사람이 아니겠죠
어리던데요..
초면에 죄송합니다 X-)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저 얘기로 인해서
기분나쁜 사람이 존재하니까요
안끝났다에 한표
연예인 같은 흐름으로 떴지만 막상 학부모들은 잘만 가르치면 별 신경 안쓸텐데요
사과도 했으니.. 생각을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이런 종류의 일을 겪은 사람의 대부분은 우매한 대중한테 들켜서 이렇게 되었다라면서 더 삐뚤어지더라구요.
부디 그런 일 없이 개과천선하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날이 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Who's next?"
이미 다른사람들 바닥까지 보내고 지금 여기로 온 건 아닐까요
뭐 저사람이 계속 강사를 할수 있을지 말지는 수강생들이 결정할 일이니 알아서 결과 나오겠죠
Clienkit3 Betatester/
사과도 했으니 용서할 사람은 용서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관심없이 지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이미 판도라의 상자는 열려버렸습니다 사람한테 얼굴 팔아서 먹고살라면 애초에 말조심 했어야 합니다
인성은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이 없었던걸 드러낸거죠
저양반 스스로
이대로 안끝날 겁니다.. 앞으로 계속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악플을 달 사람들이 생길 것을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비아냥 사과문의 정석 마냥 되도 않는 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사과했는데 이렇게 비난을 날립니까;
일단 받아주고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정말 무섭네요
앞으로 잘 하시면 되겠죠
아니 사회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꼭 그런 해당 직업군이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건가요?
저는 동물을 기르지 않지만 동물학대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 되거든요.
님 말씀대로라면
온 커뮤니티가 다 용접공(용접사?) 은 아니잖아요.
아리까리 할 수도 있는 거죠.
아리까리하실땐 역지사지를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맞는 말입니다.
용서 못한다며 악플 쓰는 사람들도 악플 받고 극단적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역지사지하면 답이 나오겠네요.
말실수에 대해 본인이 뼈져리게 느낄 정도로 후회했을 거라 생각되네요. 뭐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 비난하겠지만 사과영상에까지 비아냥은 좀 과한느낌이..
잘못을 해서, 사과하라고 했고
사과 했으니, 이제 그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순간의 말실수가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심심한 일상에 그냥 씹을거리 하나 생겨서
재미로 씹는건지 의심이들 지경이네요
이러다 또 무슨 사고라도 생기면
"인터넷 악플러들 모두들 가만 안 두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 쓰겠죠.
적당히란게 있잖아요..
글쎄요. 저는 저 강사가 제 직업에 저런 소리를 하면 아리까리할 이유도 없죠.
"아이고 한번 해봐라. 이짓은 쉬운가 ㅋㅋ" 하고 웃어 넘길 것 같은데요.
충분히 곱씹고 앞으로 행동에 반영하여 좋은 교육자로 거듭나기 바래봅니다.
본인생각엔 이상없다 하시면 그렇게 여기시면 되는거고~
남을 한번 이해해볼까~ 하시면,
본인이 하시는 일을 저 강사가 한 말에 대입해서 주변에 퍼뜨린다고 했을때도 아리까리하신지 아닌지
머 그래도 괜찮으면 넘어가시는거고, 그게 아니시면 욕하시기도 하는거죠~
일단 당사자인 용접협회에서 사과해달라했으니, 용접하시는 분들이 듣기에는 거북했다는건 맞는 것 같네요~
남 의견이야 각자 존중되야하지만,
용접사분들이 기분 나쁘시다는데, 남들이 이게 왜 기분나쁘지? 뭐가 문제지?하면서 강사 쉴드치는것도 이상하긴 하네요
글쓴분이 쉴더라는 건 아니구요~
자.. 다시 이슈는 현조엄마로...
그냥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면 되는 것을요.
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순간 피식했습니다.
이런 참신한 딴지도 있구나 하고..
단지 말로 밥벌이 하는 분의 어투가 좀 아쉽다는 거죠.
단지 어투가 아쉽다는 거죠.
속에서 그동안 생각한게 나왔다 해도
사람이 자기 잘못 인정하는게 쉽지 않아요
그게 진심인지 알수 없다 해도요
솔까 자유당 보세요
그리 사람 면전에서 고개 딱 들고 기자가 찍고 있어도
개무시하는 종자들도 뻔뻔하게 사는구만
여유좀 갖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회가 되서 뿌듯.
이렇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밑져야 본 전인데 한번 더 믿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을 계기로 생각은 바뀌어야겠지만요.
사람 믿는데 돈 드는건 아니잖습니까 ㅎㅎ
별일도 아닌데 난리라는 분들은 본인의 직업에 대한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당당히 티끌이나 죄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다음부터 안그러면 됩니다.
그럼 더 이상 뭐를 할 수 있을까요.
뇌뮬먹은것도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요.
과거 전효성 경우를 보면서 진심어린 사과 후에는 그냥 지켜보는것이 가장 좋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또 이 일이 나경원 모자보다 더 화재가 되고 지탄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더 심한 발언하는 공인들도 많이 있지만 이 수준으로 달려들진 않거든요.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전 이해 안가네요.
공부못하면 블루칼라된다는게... 잘못된 말이지 모르는 건가요?
전 오히려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들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자신이 잘못한 걸 안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곧 드러나겠죠.
본인의 부적절한 언행? 그럼 그 언행이 정확히 어떤 언행인지 뚜렷하게 말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대충 어버버해가며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합니드아~ 하고 대충 사과하니까
사람들이 항의한 거고 댓글창 잠궈버렸네??? 도대체 어디서 진정성이 느껴지시는지 궁금하네요.
대충 사과 했으니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 소린가? 정말 진정성을 위해서라면 댓글 창이라도 닫지 말던가
아니면 똑바로 본인에 대한 잘못 시인 -> 사과로 이어지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게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애초에 잘못하지 말던가 그런 자제력도 없으면 라이브를 켜지 말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나참
" 본인이 저지른 실수(실언)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
이게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대충 본인의 언사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실언을 했는지 말을 확실하게 해야죠.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다면 사건의 중함을 깨닫고 육하원칙에 따라서 반성문 쓰듯이 확실하게 하는 게 맞는 것 아닌지...
지금 대충대충 사과합니다~ 라고 말해놓고 덮을 사안은 아닌듯싶네요.
본인의 잘못된 언사로 인해서 어린 학생들이 영향을 끼칠 여파를 생각하면 전혀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들 저 양반이 내뱉은 소리를 정당화 할수는 없겠죠.
저 사람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본인들 술상 위에서나 할 법한 이야기를 아이에게 했으니 사회적 이슈로
점점 번지는 겁니다. 별로 감정이입에 과민반응인지는 모르겠네요.
교육적으로 권장 될 만한 이야기가 아니라 교육자로써 절대로 꺼내지 말아야 할 내용입니다.
교육적으로 권장 될 만한 이야기??? 이런식으로 접근하니까 저와 생각이 전혀 맞지 않는 것이죠.
사안이 중함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니까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감정이입, 선택적 분노 등등 말도 안되는 단어만 끼어 맞추면 똥이 된장됩니까?
어줍잖은 말들로 본인의 댓글에 힘을 넣으려 고생하시지 마시고 현실에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면의 무언가' 를 말하고 싶거든 점집에 찾아가 무당에게나 그런 말하세요 ㅋㅋ 도대체 이 무슨
아니 ㅋㅋ 손주은이고 나향옥이고 제가 모든 이슈를 관할하면서 비판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ㅇ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라서 씁쓸합니다.
대한민국 중고딩들은 모든 걸 서열화해서 아래계층에 편입되는 공포감으로 공부하고 잇죠.
사실 저 강사님이 한 발언은 애교수준이죠. 현장에서 공공연히 얘기되는 막말에는 비할 바가 안될 정도..
이 사건이 나아가 더 좋은 교육의 방향성을 찾는데에 한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악플러들은 지들이 악플러인줄 모르고 댓글다는것 같아서 소름끼치네요.
이번 용접공 발언건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씁슬하기는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일단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실수했으면 그냥 평생가야죠
다른 사람의 감정을 건드릴만한 일이 있을때
쿨하려면 혼자서 쿨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다른 사람한테 “뭐 이거 가지고 그러냐” 혹은 “아이고 사람들이 물어 뜯으려고 환장했네” 하고 깝죽대다가 대가리에 체어샷 맞을수도 있고 국가에 따라서는 38구경 바람구멍이 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이 글에서도 두상부위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대가리에 체어샷 맞을수도 있고 국가에 따라서는 38구경 바람구멍이 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ㄷㄷㄷ
그래서 괜히 남 성질 안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뭐 남의 성질 건드리면 일 난다는게 듣기 불편하신건가요?
그러면 그냥 냅둡니까? 현실세계 어딘가에서 또 그 특유의 쿨함 패시브스킬 발동해서 칼빵이라도 맞으면 어쩌려고요?
불편함을 느끼는게 중요한지 아니면 자기가 불편한 일을 안만드는게 중요한지 뭐 누가봐도 쉬운문제 아닌가요?
그냥 제 눈에는 다른 사람의 반응을 굉장히 무지하게 보고 가볍게 생각하는 쿨함이 다수 보였을 뿐입니다.
그런식으로 대하다가는 불상사가 일어 날수 있다는건 세상사의 상식 같은 일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을뿐 입니다. 그게 험하게 보였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했습니다
근데 분명한건 다른 사람 성질 건드리면 험하고 과격한 꼴 당해요. 그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겉으론 누구보다 정의롭고, 누구보다 용감하며, 누구보다 현명한 척 하는데
가만보면 자기 입맛에 맞는것만 골라먹는 편식하는 초딩같음
진짜 죄송하고 앞으로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친한 사이면 선물이라던가 그 사람이 좋아할 행동을 해야되죠.
이런 경우는 김구라씨나 전효성씨 같은 좋은 예가 있죠...
말만하는 사과는 진정성을 의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예지 강사의 경우 공부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수능7급 학생들)
무료수업, 대한용접협회 방문해서 사과하고 협회 차원에 도움 될 봉사활동이라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