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눈떠보면 각 회사별로 52주 최고가 경신 이라며 매일매일 노티가... 날라오는데..
처음에는 주식이 엄청 오르니까 좋더니 지금은 좀 무서울 지경이네요. 이거 이러다가 터지는 거 아니야? 싶은..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올라요. (....) 특히 저는 테크주들 위주로 들고 있는데 테크주들은 무슨 경쟁이라도 하듯
며칠째 계속 최고점 갱신하고 있군요. 애초에 길게 들고 있을 목적으로 산 것들, 혹은 자사주라 아무때나 매각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누가 최근 10년동안 미국에서 주식한 사람은 자기가 주식 엄청 잘한다고 착각할 것 같다고 했는데 딱 그렇습니다.
조정 들어가면 줍줍해야지 라며 기다리고 있는데 그 동안에 계속 상승만하는..
올라도 좀 적당히 올라야지 무섭네요 좀.
현재 유일하다시피한 호황
최근 유동성을 제공하는 연준등
올라갈 요인은 충분하다고 보고있습니다.
기술적으로 cascading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전세계도 지금 미장을 건드려서 떨구면 공공의 적이 될까봐 두려운지 미장중엔 불확실성한 일들을 일으키지않고 있는것도 크죠.
저도 소량이지만 테크쪽에 msft, amd, tsla 등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데 주식은 내려도 걱정이지만 이건 너무 올라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쇼트하거나 자주 사고 팔거나 하는 성격도 아니라서요.
보통 주식 실적이 5~10년 미국주식 평균 보다 더 잘나오면 주식에 그래도 눈치는 있구나 하는데 올해는 살짝 예외인것 같습니다.
로봇에게 대체된 사람들 때문에 전반적인 소비와 구매력이 떨어진다면 대폭락이 시작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공황이 비슷한 경우가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애플, 마소 정도면 강남부동산보다 낫습니다.
ㅎㅎㅎ 어짜피 회사주식은 20년 뒤에나 팔 예정이라서... (아직 입사할때 받기로 한것도 다 받지는 못했기도 하구요.)
5월에 신고하고 세금 내셔야 됩니다.
http://sumisum.com/221279177593?Redirect=Log&from=postView
2020년에 거래한거면 내년에 신고 하시면 되구요. 20년에 거래하면서 손실나서 250만원 이내로 들어오면
신고는 하되 안내실 수도 있습니다.
환율도 높아서 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거품같아서 무섭더군요
1월은 그런 얘기들이 있죠. 월가 보너스 달이다
양적완화라는것 자체가 이론은 어디 있었을지 모르지만
전통적인 경제 상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거였는데
(지금에 와서야 성공을 거뒀으니 이게 정석이라느니 그럴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2008년 양적완화를 발표 했을때 거의 모든 경제 학자들과 평론가들 전문가들이 다 경고 했었죠)
어쨋든 시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안고 성장을 하고 있죠.
경제 지표로만 보면 아마도 최장기간의 호황이 아닐까 싶은데.. 양극화는 다른 문제니 제쳐두고..
암튼 실질적인 실적 보다는 돈질로 오르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자산분배 포트폴리오 운영중입니다.
우리나라가 1가구1주택에 대한 혜택이 워낙 큰데다 (보유세도 낮고, 양도세도 거의 없다시피 하죠.)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가 쌓이지 않아서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겁니다. 이게 주식 시장 등 생산적인 곳에 투자되도록 해야 합니다.
수익률 숫자보고 이거 잘못된거 아냐? 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