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에 표기된 타이어 공기압은 냉간시 33입니다. 저는 조금 더 높은게 좋아서 보통 35로 하는편입니다.
오늘 오일과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면서 공기압은 35로 맞춰달라고 말했건만......
나오면서 봤더니 40......(사진은 한참 주행후)
공기압 맞추자고 근처 정비소 가면 한탐 바쁘신데 말씀드리기 좀 그렇더라구요.
샤오미 무선펌핑기 하나사야하나...
경험상 다른 정비소들도 보통 차종불문 40에 맞춰놓더라구요.
공기압 40은 국룰인가요?
맞아요 장점이 별로 없다는...
(타이어 눌러진 걸 보고) 바람 제대로 안넣은 거 아니냐고 따지는 진상들이 많아서 저런 건 혹시 아닐런지요..
이익이라고 하기보단 귀찮음의 문제에요.
보통 차량 공기압이 32 전후가 많은데, 진짜 이렇게 넣어주면, 날 추우면 한달도 안 돼서 공기압 경고등 뜬다고 오는 차가 엉청 많아요.
그러면 일하다가 바람 넣다 볼일 다 보는 경우 많아요.손님은 지난 번에 안 넣어줬다고 불평하고....
그러니 그냥 40 이상 넣어주는게 여러모로 안전빵이 되는....
대부분 정비소가 40으로 넣어줘요.
저도 지금까지 다닌 정비소 10곳정도되는데 공기압은 40에 놓더라구요
달리면 43까지 올라가요
저도 그냥 차살때 준 펑쳐키트 이용해서 원하는 공기압으로 세팅합니다.
냉간 34 정도 맞춰놓고 달릴때 38~39쯤 되도록 사용중이네요 ㅋ
샵도 공기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압 게이지 자체 오차도 많습니다
40이상은 넣어야 그 램프가 해제돼요... 그냥 이런 저런 클레임 받을거 신경 쓸 바에 40씩 넣는듯요
거의 공식처럼 외우던데...
요즘은 오토코스 말고 샤오미에서 휴대하기 좋게 펌프 나오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편합니다.
저도 정비소 갔는데 냉간시 41 뜰정도로 팍팍 넣어주더군여 ㅠ
타이어가 완전히 식은 후에 공기 주입하면 주행 중 타이어 달아 오르면 +3정도 높게 나오고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아침에 시동 걸면 -5정도 까지도 찍어요.
아무래도 콤프 수증기가 유입되고 이게 말썽이 아닌가 합니다.
50키로 넘어가면 소음 엄청납니다. 교환이 답이죠.
그렇게 말리부 19인치 순정타이어 두 짝을 날려먹었죠 ㅠㅠ
저는 이거 알리발 1.8마넌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