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lla님 저도 퇴근하고 중간 이 후 부터 봤는데 어...............저분 뭐지 ?? 아슬 아슬 하다가 마지막 멘트즈음엔 shut the fuck up 이라는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시는데 대배우들이 그냥 듣고 싱글벙글... 욕 더해줘 더해줘 하는것처럼요. 차원이 다른 시상식이구나 했습니다 .
@님 아하 그 영화에 나왔던 사람이군요 ㅋㅋ 실제와 비슷한 캐릭터 위주로 찍는걸 보면 연기 날로 먹는 사람일 수도 ㅋㅋ
짜오프라야
IP 27.♡.232.90
01-08
2020-01-08 0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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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쥬베이스는 골든 글로브 상 호스트 5 번 하면서 쭉 저랬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소개하면서 애쉬튼 쿠처의 아빠라고 했어요. 3 번 호스트하고 짤린 후에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폴러가 3 번 했고그 다음에 한 번 더 쥬베이스가 호스팅했고 지미 팰런, 세스 마이어, 샌드라 오와 앤디 샘버그, 다시 리키 쥬베이스 순서로 바뀌었습니다. 리키 쥬베이스가 가장 독하게 사회를 봤어요.
남자의자격
IP 24.♡.41.97
01-08
2020-01-08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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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하나 없다는게 너무 슬픔. 요즘 헐리웃은 진짜 마블과 쫄쫄이에 미쳐서 희한한 영화만 찍어대고 있는 이 비참한 현실....
@Altoids님 유튜브에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 유명한게 자막까지 달려서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지금의 한국사회 기준으로는 아마 까무러칠 사람도 있을겁니다;;
아시아인들의 영어 엑센트, 눈작고 키작은 외모, 수학 잘하고 일 많이하는 류의 스테레오타입들... 그냥 막 가져다 소재로 씁니다. 흑인과 치킨, 흑인의 범죄율 높은 것도 그냥 웃긴 에피소드로... 유태인과 기독교인이 들으면 신성모독이라고 들고 일어날 수준으로 종교를 까고, 변호사 정치인 경찰 같은 특정 직업군은 그냥 가루가 됩니다.
떡갈
IP 175.♡.53.231
01-08
2020-01-08 11: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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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therain님 한국이면 관계자들은 고사하고 일반인들도 난리칠거임 연말 시상식에서 보면 알죠
Gobi
IP 222.♡.158.112
01-08
2020-01-08 09: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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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라고 했더니 스탠딩 코미디를... ㅎㅎㅎ
au7umn
IP 110.♡.52.129
01-08
2020-01-08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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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런 형태의 사회겸 스탠딩 코미디라고 할까? 존재했었어요 상류층이라고 부르는 사회에서 경각심을 같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무도 못하는 말을 하게 하지만 결국 웃음거리라는 거를 상류층이라는 사람들이 보고 웃는거라서 ㅎ 씁쓸한 느낌이
suking00
IP 222.♡.246.75
01-08
2020-01-08 11:46:52
·
@ar7hur님 와우...님 댓글 보고 뭔가 띠잉했습니다...
황야의노숙자
IP 211.♡.142.248
01-08
2020-01-08 0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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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IP 61.♡.2.68
01-08
2020-01-08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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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이브 인가요? ㅋㅋㅋ 한국에서 불가능한.. 진실을 말하는 시상식이 아니라 다큐네요 ㅋㅋ
라이더노아
IP 218.♡.33.106
01-08
2020-01-08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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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간만에 웃었습니다. ㅎ
미망
IP 124.♡.16.17
01-08
2020-01-08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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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을 할 수 있고, 해도 다시 기용되는 그런 게 미국의 힘이겠죠
브로도
IP 220.♡.24.245
01-08
2020-01-08 1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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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이네요 ㅎㅎ IS가 스트리밍 하면 배역 달라고 할 것 ㅋㅋㅋㅋㅋ
유쥬
IP 122.♡.172.145
01-08
2020-01-08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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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사람은 영국 사람이죠?
사리의추억
IP 203.♡.239.12
01-08
2020-01-08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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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_')
IP 124.♡.13.160
01-08
2020-01-08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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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언급되는 리빙 네버랜드는 금전적 탐욕에 굴복하여 이미 고인이 된 마이클잭슨을 부관참시하는 거짓말쟁이들의 악마적인 민사소송 홍보물이라 생각합니다. 사자명예훼손의 처벌이 약한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긴 마이클잭슨은 생전에도 수많은 무고를 당했지만 거짓말쟁이들을 무고로 고소하지 않았었지요...
저도 퇴근하고 중간 이 후 부터 봤는데
어...............저분 뭐지 ?? 아슬 아슬 하다가
마지막 멘트즈음엔 shut the fuck up 이라는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시는데
대배우들이 그냥 듣고 싱글벙글... 욕 더해줘 더해줘 하는것처럼요.
차원이 다른 시상식이구나 했습니다 .
결론 : 매우 재밌다.
ㅋㅋ
중국의 따듯한 젖꼭지 앞에선 단체로 꿀먹은 벙어리가 된 위선자들 ㅋㅋㅋㅋㅋㅋ
저분은 원래 저런 캐릭터였군요 ㅎㅎㅎㅎ
요즘 헐리웃은 진짜 마블과 쫄쫄이에 미쳐서 희한한 영화만 찍어대고 있는 이 비참한 현실....
자본주의 영화판이니 이해는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혀 영화계를 선도하지 못하는 상황.
표정 연기가 아닌 약물연기
리메이크 아님 망토에 쫄쫄이 ㅋㅋ
한국이었으면 난리났죠.
30년 후쯤에도 안될 것 같아요.
아시아인들의 영어 엑센트, 눈작고 키작은 외모, 수학 잘하고 일 많이하는 류의 스테레오타입들... 그냥 막 가져다 소재로 씁니다. 흑인과 치킨, 흑인의 범죄율 높은 것도 그냥 웃긴 에피소드로...
유태인과 기독교인이 들으면 신성모독이라고 들고 일어날 수준으로 종교를 까고, 변호사 정치인 경찰 같은 특정 직업군은 그냥 가루가 됩니다.
한국이면 관계자들은 고사하고 일반인들도 난리칠거임
연말 시상식에서 보면 알죠
우리나라같으면 발칵 뒤집힐거에요.. ㅎㅎㅎ
우리나라는 신동엽의 "영혼까지 끌어모으셨네요"가 한계인듯.. ^^;
한예슬 코디나 기안 시상소감에 머라고 하는거 보면 안될듯
위에도 썼지만 미국, 영국 스탠드업 코미디 보면 보통 저 수준으로 까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특히 영국인은 마땅히 깔게 없으면 자기 스스로라도 비하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기도 하구요ㅋㅋ
근데 저 사람 자체가 저 무리에 속해있는 영화인이고, 백인이고, 유명인이라 그런식으로 용인되는 분위기인 탓도 있을겁니다. 롯데 팬이 스스로를 꼴데라며 자책 하는건 자조적인 농담이라고 다들 재미있어하는데, 타팀 팬이 꼴데라고 놀리면 그건 싸우자는 뜻인거랑 마찬가지죠ㅎㅎ
맞아요. 같은 인사이더끼리 자학개그하며 노는거라 우리가 보기엔 발언이 선을 넘는것처럼 보여도 자기들끼린 안전한 바운더리 안에서 노는거...
외부인이 저런 식으로 하면 진짜 저격이 되어버려서 저런 웃어넘기는 분위기가 절대 안나올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