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그래도 민주당이 그나마 나으니까" 입니다
정의당은 절대 집권여당안될꺼 너도알고 나도아니까
내가 복권당첨되면 외제차 한대씩 뿌린다고 공수표 날리는
회사부장님이랑 수준이 비슷하구요
자유당이나 기타 매국당들은 애초에 논의거리도 안되죠
오늘 점심 뭐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갑자기 푸세식
화장실가서 먹으라는 격인데요
결국 그나마 제대로 된 당이 민주당이고 또, 자기도 민주당
에 투표하고 싶은데 페미이슈가 걸리니까 선거때 뽑을 애들
너희밖에 없는데 너희라도 좀 제대로 해줘라 이러는 마음에
민주당한테 페미이슈로 반감을 표출하는겁니다
물론 제 생각이 모든 20대남성의 마음을 대변하지는
증오란 말 속에 애정이 있다고요? 애증이 있을때는 때리는 손속에 인정이 있는 경운데
칼로 쑤시는 애정도 있답니까?
당장 인간 관계가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전 집권여당이라+ 주변 의견 동조에 의한 비율이 더높다고 봅니다.)
1. 박터지게 A와 B가 싸우고있다.
2. A는 밉지만 그래도 말이 통해
3. B는 말도 안통하고 포기했어
4. A를 욕하자???? A뒤통수를 때리자???
본문글이 정말 맞다면 그런 행동하는 사람들은 개멍청한거에요.
새로운 예시를 드시네요
사회는 무인도가 아니고 선택지는 두개만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같으면 일단 A와함께 연쇄살인마부터 족칠거 같은데요?
멍청한거 맞아요.
님이 이 사이트의 분위기를 본문에서 그런식으로 몰아붙인거에요.
뭔 죄다 물타기 알바로 몰아가는게 더 짠하네요
님이 알바라서 분열조장하는거면 진짜 일 잘하는거구요
근데 그 민주당 정권이 군인 월급도 많이 올려주고 해서 20대 남성이 좋아할만한 것도 하지 않았나요?
남의 집안에서 뭔짓이 나든 말든 신경 안 쓰죠.
근데 내 자식 내 가족이 삽질하면 패서라도 정신차리게 하는 게 정상이죠.
"다른 집 자식은 개판 되건 말건 신경 안 쓰고, 내 자식이라면 혼쭐을 내서라도 버르장머리를 고쳐서 훌륭한 사람을 만들어야죠"
모르는게 아니라 그 분노가 무당층과 오프라인 여론에서는 민주당도 똑같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때문이며
지금 분노하기보다 오히려 직접 정당 활동에 참여해 당내 여론으로 목소리를 키우는게 더 효과적이라구요.
경험상, 정당 활동에 참여해서 당내여론에 반영되도록 하자란 이야기는 가장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민주당은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나 절차 자체가 없었습니다. 의원들 거의 대부분은 자기 지역구 아니면 아무 관심 없죠.
민주당 관계자랑 이야기 해봤는데.. (지금은 청와대 가있던데...) 시도를 안해본게 아니랍니다...
아직 바꿔야 할 게 많은거죠.
그럼에도 이렇게 얘기 하는 이유는 당원/권리당원의 수와 그 여론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당내 경선이든 특정 의원 후원이든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의견 수렴 관련 행사를 참석해봤고, 당대표 경선 과정과 이후 박주민 의원이 참가한 현대화추진위원회 행사 전후로 사람들 만나보고 이야기 해봤습니다.
지도부나 의원 대다수나 당 관계자들이나 선거에서 승리하고 있는 한, 자기들 기조를 바꿀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당장 당원 게시판 문제 처리만 해도 애초에 참담할 정도라... 선거에서 패배하고 문제를 인식할때면 이미 늦을 무렵이란게 문제죠.
저 조차도 참여 하고 싶다 생각만 하지 일상을 유지하는걸로도 시간이 부족한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목소리를 내 봐야죠.
꼭 좋아해서 비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무플이 제일 무섭다고 하는지. ㅋㅋㅋㅋ
중간을 건너뛰셨어요.
그 프레임으로 안철수 국민당이 호남의 지역구 의석을 거의 석권했고
비례 득표율은 아마 민주당보다도 높은 전국2위였죠??
민주당 표가 국민의당으로 분산되는 바람에 우리가 지금 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Ykid님께서 염려하시는건 이 지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 말씀해 주시니 실례라는 말 대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실속에선 그닥 실생활속에서 의식정도만 조금 바꼈지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이거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애초에 안될놈들은 이런말 하지도 않아!! "
ㅋㅋㅋㅋ 에이
오호 적절하네요 ㅋㅋ
다 알고 자유당을 선택한다면...(이게 사실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건 확실 하겠죠..
개인적으로는 같이 살면 안되는 사람들??
왜냐하면 나를 죽이고 주위사람들을 모두 불행하게 만들사람이죠.
1. 10대~20대의 우경화
2. 민주당을 페미로 공격하는 것
이 두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2번이 바로 자한당과 그 추종세력들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입니다. 두가지는 별개로 보아야 문제가 제대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항상 불만은 여당에만 얘기했자나요,.
아닌데요...
굳이 말씀 드리면..
민주당 지지자는
페미로 욕하더라도..
민주당 지지하여 성평등을 만들자로 말이 끝나고..
갈라치기는 민주당을 페미로 까기 시작해서 까기로 끝나죠.
/Vollago
아니 애초에 뒤통수를 쳤으면 민주당이 2030남자들한테 친거지 왜 민주당이 뒤통수 당한거라 생각하십니까ㅠㅠ
그리고 지금 배신감 때문에 미워하는거지 그렇다고 자한당을 찍겠습니까
민주당 말고 다른 당 찍자하면 자한당 및 나머지에서도 페미정책 지지하고 있는 증거짤 보여주면서 어차피 페미는 한국정치에 기본값인거에 허탈해하고 있는데ㅠㅠ
문제는 지금 그래서 민주당에서 페미를 손절할 수 있게하는 방법을 우리가 찾아야 한다는겁니다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진짜 첫댓글 단거여서 처음 쓴다한건데 왜 그러십니까ㅠㅠㅠㅠ
마지막 줄에도 결국 민주당에서 페미를 손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이야기를 한건데 왜 저를 그리 몰아가십니까ㅠㅠㅠㅠ
패미를 손절할 방법을 찾는게 아니라... 민주당을 지지해서 정치 참여를 통해 패미들의 무리한 요구를 완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겁니다.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지금은 패미 문제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게 만든 사람들을 골라내야 합니다. 하태경 같은 사람들... 지금 말 바꾸는거 보십시오. 패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도에 말려들어가면 안됩니다.
우리끼리 패미 문제로 싸우더라도, 공동의 적이 나타나면 먼저 힘을 힘쳐서 적을 물리치고 나서, 다시 내부에서 싸워야 합니다.
민주당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청년실업과 관련하여 열심히 하는 것도 알고 국방력 강화와 어느 정권보다도 장병복지를 위하고 있는 겁도 압니다
근데 사실 사람이란게 그렇잖아요 위 정책은 피부로 못느끼잖아요...
지금 당장에 학교에서 내 친구 내 옆자리 사람들 학생회 이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이건데....
하태경 지지 이딴 소리하는 사람들은 100퍼 일베버러지고 어차피 이번에 박근혜 석방 이야기한거 보여주면 아닥이라 신경도 안씁니다
페미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건가요??ㅠㅠㅠㅠ
처음에 저는 페미가 자연도태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베같이 극단적이고 혐오조장하고 반인륜적이니...
근데 아니잖아요 우리가 일베들이 하는 말을 존중하고 그 의견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거는 아니지 않나요ㅠㅠ
20대도 곧 30대 되고 곧 사회 주류가 되는데 20대 최대 관심사를 왜 덮으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동의 적이 있으면 싸워야하는게 맞는데 내부에서 우리 승리를 좀 먹는 것들에 대해서 쳐내는건 안되는 건가요ㅠㅠ
지금 민주당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날렸습니까
박주민 이철희 나와서 군대 관련해서 우리가 철없다는 것처럼 말하고
설훈이 나와서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 하고
홍준연은 제명시키고
82년생 김지영 논평 철회시키고...
이러고 20대 남자들이 지지 안한다고
일베에 물들었다 생각이 짧다....
지금 2030은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페미가 더 득세할거라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그런데 선거 전에 쳐내고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계속 묵인하고 다음에 하자 다음에 하자
페미 문제만 해결되면 민주당이 승리하는건 확정 아닌가요??
너무 답답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과 동의하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왜 패미가 득세한다고 생각하나요? 특별히 문제가 있는 패미 주자들이 있습니까? 별로 근거 없는 발언을 하시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혹은 민주당이 이기는 이유가 여성 지지자들 때문이라면 패미가 점령했기 때문이라는 겁니까? 20~30대 여자들이 많이 지지하는 정당이므로 패미 정당이라고 통칭하는 건가요? 저는 민주당 내에서는 극단인 매갈리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극단인 매갈리아들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니, 수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패미 구분에 기준이 있습니까? 저는 20대 여성이나 남성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근거도 못 찾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화를 통해 절충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의 절반이 여성이고, 그 패미라는 사람들의 비율도 여성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일베를 보십시오. 우리가 쓰레기 취급하는 일베들도 여성을 성 노리개 정도로 무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베가 지지하는 자한당을 패미문제로 찍는다면 개인적으로 그런 20대 남성들도 일베랑 다르다고 보기가 힘들답니다.
일베들이 좋아하는 자한당 = 패미가 싫어서 자한당 찍는 20대 남성들 = ???
뭔가 이상해 보이지 않나요????
20대 남성들을 그저 정당에 투표하는 표로 바라보시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박주민 의원이나 기타 민주당 의원들이 했던 내용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경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분들은 그런 매갈리아 같은 패미들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받는 차별을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20대의 남성들이 경험하고 있던 현실과는 거리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20대 청년들이 정치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본인들의 의견을 많이 전달해야 하는 거죠.
박주민 이철희에서 사람들이 실망한 이유는 페미들이 인용하는 성평등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르완다, 방글라데시 등보다 못하다는 통계로 이야기해서 그런겁니다ㅠㅠ
이런 통계를 인용해서 이야기하는데 깊이 있게 경청하면 달라지나요ㅠㅠ
당장 오늘 영입한 인재 2호 분 기사로 난리네요
페미 말만한거는 아니지만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 것 같고ㅠㅠ
그리고 민주당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극단적페미에 대해 반페미 입장을 낸 분이 있다면 저도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2달만에 바른미래당 입당하신 홍준연 의원..
"성매매 여성은 탈세범"이라고 했다는 의원님...
민주당 내에서 그 분의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게 20대 청년(남성)들 마음과 무슨 관련성이 있나요? 성매매 여성들 때문에 세상이 공정하지 않는 건가요?
사실 전 그런 발언 자체를 정치인이 했다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결정 내용까지는 모르겠구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그런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습니다.
성매매 여성들 전체가 전부 일하기 싫어서 그런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세금 안내고 반칙하고 있다고 표현하는게 정치인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가요?
정치인들의 입장이나, 의정활동 중 벌어지는 문제들... 많죠.
자한당이 벌이고 있는 그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봤구요...
글쎄요. 개인적으로 과대포장된 패미 문제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끌여 들여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지난 정권 10년동안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불공정 사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분들 때문에 정권이 바뀌고, 자한당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을 맞이 하게 된다면 할 수 없는 거죠. 운명인거죠.
다만, 그 선봉에 우리 20~30대 청년들(특히 남성들)이 일조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나중에 많이 후회합니다.(저처럼 말이죠)
그리고, 바꾸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세요. 다만, 선은 지키시길 바랍니다.
제가 읽었던 박주민 의원 같은 정치인들은 그런 말 한마디나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그런 행동들 때문에 패미로 낙인찍히고 폄훼될 정도의 정치인이 아닙니다. 세상의 그 어떤 문제보다도 패미 문제가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지만...
선택은 본인 마음 가는대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 의견을 통해 님의 생각을 바꿀 의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