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진짜 직장일 말고 따로 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청소년기 때부터 갖고있는 꿈이라든지...) 직장다니면서 가족들 먹여살리고 가족들 꿈꾸는거 실현해볼 수 있게 해주느라 정작 자신은 "나중에,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하면서 미루고 아쉬운 마음을 한켠에 꾹~ 묻어두고 오늘도 직장에서 뺑이치는, 늘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인 직장인이 보기엔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졸리나보다......" 할 것 같군요.
원래 남의 인생 자랑은 그사람이 겪는 고난과 불합리함까지 자랑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나름 좋은 직장에 다니신다고 해도 거기서 겪을 온갖 불합리함까지 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요즘 세상은 딱히 부유한게 아니고 남들만큼 사는 집있고 자녀있고 가정에 별탈없이 사는것도 많은 사람들에겐 꿈같은 예기일때가 많습니다 가진것에 만족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과거 학생때 성적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삶에 보람있는걸 찾으신다면 적극적으로 제 2의 인생을 설계해보시던가 하는것도 어떨지 싶습니다. ps 어? 근데 펌글인가요? ㅋ
소고기무국
IP 218.♡.163.125
01-07
2020-01-07 01:51:14
·
결국 서울대 나와서 전업주부하는게 서럽다는건데... 결혼전에 전공 커리어 제대로 못살려서 계약직 하다가 전업주부를 택하느냐 커리어를 택하느냐 본인이 선택한거고 본인이 전업주부 하기 싫으면 남편과 상의하에 도우미 두세명 쓰고 다시 취업에 도전하면 될일인데 굳이 네이트판에 저런 장문의 글을 길게 쓰고 남편의 수천만원 수입과 자세한 직업을 기록하고 자신의 역량은 지금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인데 아이 때문에 내 삶이 이렇게 초라하다는 식의 글을 쓴걸 보면 마음속에 자신이 가진 학벌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한것 같네요... 다른 주부들과 나는 달라 라는 듯이 서울대 나온게 물론 좋은 스펙이지만 그게 인생 전체를 대변할만한건 아니예요 글에 나온것처럼 전공에서도 몇년간 두각을 못드러냈는데 그걸 남편이나 아이를 위해 포기하거나 희생한것처럼 생각하시는듯...
IP 211.♡.28.80
01-07
2020-01-07 09:14:42
·
@소고기무국님 서울대가 아니고, 이대가 아닐까 싶네요. 남편이 근처 타대학 치대를 나와야하니 서울대 근처에 있는 대학중에 치대 있는 학교가 없죠.
깜딩이A
IP 210.♡.65.2
01-07
2020-01-07 09:25:27
·
@님 이대를 설마 한국사람이라면 모두가 선망하는 대학이라고 썼을까요..
근데 조건이 이대 밖에 없긴하네요
maxguevara
IP 14.♡.171.185
01-07
2020-01-07 01:53:36
·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등떠밀려 선택하신게 아닐꺼고 여러가지 고민 끝에 지금의 삶을 만드셨을거에요.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삶을 흔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치만, 남편(돈 버는 사람) 뒷바라지 하고, 아이 키우는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저는 성격, 체질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게 안될 수도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 여튼, 본인이 노력한 만큼 남편이 집에 덜 신경써더 되는거고, 아이들도 부모의 적극적 지지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는 쉽지 않죠. 이런 활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면 좋겟네요.
또 한가지는, 아이들 학교 가고, 남편 직장 가면 집이 적막해서 우울감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음악 듣기나 외부 활동을 고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혼자만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닙니다. 내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운 사람들 많아요. 특히 한국은 교육열이 심해서 더 그럴겁니다.
sang
IP 211.♡.156.156
01-07
2020-01-07 02:02:33
·
저렇게 살묜 무료할만하죠 ㅡㅡ; 판소설이겠긴 하지만;; 이모님 두고 육아 힘들다는것도 잘 이해않가고;; 다른거 암것도 않하면서 ㅡㅡ; 남편 내조도 별로 할거 같지도 않고.. 시골이라 재미도 없겠고.. 그렇다고 공부라던가 머를더하기는 싫고;;;
IP 180.♡.101.28
01-07
2020-01-07 02:04:40
·
이게 펌인가요? 본인글인가요? 전에 글에서는 남자분 이셨는데... 갑자기 여자분으로 바뀌었네요?
제목을 펌으로 바꾸셨는데 내용은 본인 얘기인것 처럼 쓰셨는데... 클리앙에서는 이런부분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설대 나와 저런 마인드 때문에 폐인된 사람도 주변에 자주 들어봤음.. 일명 엘리트병이라고 하죠.
느린거사
IP 46.♡.250.72
01-07
2020-01-07 07:15:59
·
고민에는 경중이 없습니다. 고민만 하기 보다 자신이 하고싶은 걸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공부를 잘하는 것은 꽤나 이로운 메리트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냥 자부심과 정신승리 정도의 위안일뿐.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관심 교육프로그램을 찾는 것은 이메일 보내기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미술, 음악,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그리고 나아가 문화적 자본을 축적하십시요. 요즘에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있어 물리적 한계도 거의 없어서 인터넷 기반 1인 기업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즉,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가 있다면 프리랜서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가지않은 길위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리아리션
IP 223.♡.41.150
01-07
2020-01-07 07:18:06
·
요즘처럼 자본과 실력만 있으면 뭐든 할수 있는 세상에 뭐라도 하면 될걸 푸념하는게 젤 쉽죠
망향비빔국수
IP 124.♡.113.153
01-07
2020-01-07 07:33:51
·
학벌은 그냥 출신 대학이고요, 학벌 빼면 뭐가 남는거에요? 학벌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느껴지지만 학벌 빼고는 학부과정 중 성취한게 없는 것 같네요.
e63amg
IP 106.♡.142.73
01-07
2020-01-07 07:35:35
·
서울대 나와서 전업주부 하긴 너무 아깝죠.. 사회적으로도 손해기도 하구요. 근데 저렇게 푸념허지말고 전문직 자격증 공부해서 따지... 서울대 나오신분들은 늦게도 잘 따던데..
저 머리로 저거 글쓸 시간에 공부해서 자격증이나 따면 전문직 할 수 있을건데요. 본인 말대로 변리사 계리사 친구들 있다는데 다 시험봐서 합격한건데 그건 싫은가보네요. ㅋㅋ 좀 안타깝네요. 그 머리 좋은데 깊이 멀리는 생각 못하는구 보면
어제보다행복한오늘
IP 106.♡.239.227
01-07
2020-01-07 07:52:01
·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클리앙 하면서 봐왔던 글 중 제일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계속 전공 TO 부족으로 가고 싶은 길을 못(?) 갔다고 자기위로 하시는것 같은데... 같은 조건이라도 다르게 사는 사람들 태반인 세상입니다. 공부했던 노력이 아깝고 억울하다면 아깝지 않고 억울하지 않으실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주변인들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시작은 같은 학교에서 했을지 몰라도 그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한 사람들입니다. 서울대라는 학벌 간판 하나로 얻어걸린 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Dromedary
IP 121.♡.103.114
01-07
2020-01-07 07:53:11
·
제 직장 동료가 똑같은 케이스인데 (제 동료는 남자)
저는 딱히 공감 안가는데요... 저런 여성 분들 옆에서 자주 본 결과로는요. (남편이 맨날 마누라 욕하거든요 그 잘난 사람이 왜 저렇게 되었냐고)
돈 많은 사모님 위치도 즐기고 싶고, 잘나가던 자신의 옛 모습도 되찾고 싶고... 그분도 도우미 3명 쓰는데(청소/요리, 보모 2) 도우미 끊던지, 나가서 직장 구하라고 대판 싸우라고 조언해줬어요 저는. 그랬더니 시골 촌구석이라고 차 사 내놓으라고 한마디도 안지더라는 결과가... 국산차는 내가 어떻게 타냐고 메르세데스 머시기 주문하고 웨이팅 중... 차 오는 동안 도루묵 상태...
쇼팽좋아
IP 223.♡.8.112
01-07
2020-01-07 07:55:28
·
펌 글인거 같은데 댓글들보면 아닌것 같고 ㅎㅎ 헷갈리네요
roria
IP 58.♡.148.240
01-07
2020-01-07 08:00:54
·
남편의 경제력에 전적으로 기대겠다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니 누구 탓을 할 수 없다는 건 잘 아실테고, 다만 글쓴분의 심리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람이라는 게 경제적 안정을 찾으면 사회적 욕구가 커지게 마련이더라고요. 결국 선택의 문제죠. 4천 비정규직에서 자기 커리어를 키우며 아둥바둥 직장생활 하는 것도 선택지였지만 님은 현재의 선택을 한 것이고요.
ZaaK
IP 112.♡.187.12
01-07
2020-01-07 08:04:50
·
와 예상도 못한 소름돋는 댓글들이 많네요. 배 부르고 등 따시면 개인의 욕구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서울대 갈 정도로 스스로 노력했고, 그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경력 단절이 슬픈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육아와 살림이 천성인 사람이면 모르겠으나, 그 정도 욕심 있던 분이라면 현재 상태가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레이알렌
IP 110.♡.16.74
01-07
2020-01-07 08:20:15
·
삼성 한화 롯데에서 대리로 일하는 친구들 부러워하고 있는거 보면 사회생활 정말 모르시는분 같아요 그 친구들은 매일같이 회사를 때려치고 싶어할텐데..
도라에몽쿤
IP 211.♡.78.196
01-07
2020-01-07 09:01:55
·
@ZaaK님 TO탓만 하지말고 다른 자기 개발할것을 찾아보던지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정말 그렇게 아깝다면? 아깝다 아깝다 하면서 옜날에 열심히 살았네 어쩌네 하면서 우울터지는척 하지말구
IP 211.♡.110.112
01-07
2020-01-07 10:07:55
·
@ZaaK님 경력 단절이 된 건 맞는 것 같은데 저런 환경이면 지금부터라도 시험쳐서 공무원이라도 들어갈 수 있겠네요. 지금 상태에 머물러 있는게 누가 강요를 한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것도 아닌데 불쌍할게 있나요?
헤이플레이크
IP 175.♡.255.70
01-07
2020-01-07 08:06:08
·
제목에 펌글이라고 되어 있는데 ㅋㅋ
김별명별명
IP 49.♡.146.245
01-07
2020-01-07 08:11:41
·
펌글이라 편하게 쓰는데 남편이 불쌍하네요 저런분들은 평생 남편과 자식을 위해 본인이 희생당했다는 마인드이실텐데..
글을 잘 쓰시네요. 아이들 크고 여유가 생기시면 글 쓰는 것과 관련된 취미를 하나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취미가 직업이 될지도 모르고....지금까지 공부하신 전공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전공 맞춰서 사는 사람은 어차피 별로 없으니 새로운 길을 걸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미니쉘
IP 221.♡.117.166
01-07
2020-01-07 08:53:04
·
@huskyK님 저도 공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앗으니 새 공부를 하는것도 좋겟지요
도닦는공돌이
IP 210.♡.226.248
01-07
2020-01-07 08:34:48
·
글만 써놓고 그냥 가지마세요. 뭘 원하시는 겁니까? 왜 이런글을 퍼왔는지 무슨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은지 써주세요.
미니쉘
IP 221.♡.117.166
01-07
2020-01-07 08:52:14
·
@도닦는공돌이님 저도 왜 이런 글을 이슈삼아 올리는지 진의가 궁금하네요.. 왜 저 아줌마 마녀사냥을 여기서 해야되나요??
호가든#1
IP 117.♡.10.26
01-07
2020-01-07 09:15:06
·
@도닦는공돌이님 퍼와서 포인트 채우는게 목적인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9.♡.67.105
01-07
2020-01-07 08:51:28
·
주변에 비슷한 얘기하는 애 하나 있던데....그냥 시간가면 남들처럼 (잘나가는) 되는줄 아나봐..아니 자신이그냥 그렇게 될거라는 자신감이...흐매..
@amollang님 제 생각은 남편 경희대 치대 출신이고 여자는 고대 사범대 출신일 것 같아요..두 학교 거리가 가깝거든요.
걍 결혼하고 임용 안 돼서 기간제 했던 것 같은데.. 본인 성취도에 비해서 지나치게 사회를 만만하게 생각하네요.. 입시랑 사회 진출하는 건 완전히 진입 장벽이 다른 세계인데..
본인 능력 부족으로 실패하고 우울하다고 징징대는 거 싫어요.
amollang
IP 223.♡.8.122
01-07
2020-01-07 22:04:46
·
@부끄니스티님 저는 연대치대+이대사대 라고 추정을 ㅎㅎ
알리움케파
IP 116.♡.142.147
01-07
2020-01-07 09:29:54
·
뭐 비슷한 고민을 하긴 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가장의 무게를 남편에게만 지우는 것의 미안함에 더 무게가 커서...
aperire
IP 124.♡.13.12
01-07
2020-01-07 09:35:26
·
솔직히 어찌보면 배부른 소리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나를 살아 있게 하는것도 어찌보면 일이죠.. 돈 많이 줘도 할께 없다고 돈 적게주는데도 일 많은데로 가신분도 실제로 보기도 하고 그래서 전 저 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저분은 이것저것 기회는 많은 편이니 제 생각엔 관련 봉사활동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어차피 돈 걱정은 안해도 되니..
SANGSANG-GD
IP 58.♡.21.133
01-07
2020-01-07 09:39:26
·
타이틀과 직위는 부러운건 누구나 당연한거죠.. 근데 그게 태어날때 부터 왕자나 공주 같은 신분은 아니고 현실에서 본인이 노력해서 얻고 그걸 유지하고 더 올라가기 위해서 계속 꾸준히 달려야 하는건데 그건 간과하기 쉬운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일기는 일기장에란 말이 적당하지 싶어요... 저런 마음 안드는 사람 없을테니까요. 다들 마음에 있지만 표현하기에 스스로 자가당착이라 안하는건데...
생계형 워킹맘인 저는 미셸푸코님이 부러운걸요.. 열살 딸아이가 방학에도 학교 돌봄가는거 싫다고 하는데 점심 해결하려면 보내야 하거든요.. 외동이라 혼자 오랫동안 집에 있어야 하는것도 걱정되고, 날 추운데 셔틀 타러 가고 이학원 저학원 걸어 다니는것도 너무 안쓰럽구요..
전 그냥 우스개 소리로 결혼한걸 후회할게 아니라 중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안한걸 후회해야 한다고 해요. 모두가 다 내 손톱밑의 가시가 아픈법. 어차피 벌어진 일은 거기에 놓아두고 다음 시간을 잘 사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해요. 힘내세요!!!
IP 1.♡.121.10
01-07
2020-01-07 10:05:54
·
배가 불러서 저 지랄이죠. 저런 여건이면 본인이 자아실현하려고 노력하면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재능기부를 해도 되고 새로운 공부를 해도 되고 할 수 있는게 넘처날텐데 그냥 따신 곳에서 편안하게 살면서 치열하게 살아 얻는 것들을 부러워하니 저러다 우울증이 온다며 남편 함들게 하겠죠.
IP 210.♡.41.89
01-07
2020-01-07 10:15:19
·
치대 근처 명문대라고 해서 이대인가 했는데 자부심이 어마어마하고 동기 대부분이 여자라는거 보면 남자도 있다는 말이니 그럼 서울대 같긴 한데 (뭐 같은 서울이라 근처라고 표현했을지도;;) 근데 무슨 전공을 하면 진로가 의사, 변호사, 변리사, 계리사, 유학, 대기업 취업 등등 이렇게 다양한가요;;;
nowni
IP 118.♡.116.92
01-07
2020-01-07 10:18:54
·
전체적으로 읽은 느낌은 주작 같아요. 월 오천 치과의사라니..
nowni
IP 118.♡.116.92
01-07
2020-01-07 10:18:29
·
진짜 돈이 많으면 대학원 정도는 그냥 등록금 내고 놀면서 다닐수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투자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렇게 능력이 좋았으면 왜 계속 계약직으로 있나요? 진짜 능력 있으면 주변에서 알아서 난리칩니다.
눈밭백호
IP 39.♡.32.2
01-07
2020-01-07 10:48:52
·
와 애들 머리는 좋겠당..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원래 일하다가 잠깐 전업하다 일하는 경우 말고, 원래부터 일 별로 안하고 전업주부 계속 하다가 일하는 사람은... 같이 업무 하고 싶지도 않고 데려다 쓰고 싶지도 않아요.. 그분들이 들으면 굉장히 서운하고 차별한다? 느낄 수 있겠지만, 주부들 데려다 쓰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애초에 전업주부는 남한테 평가받은 적도 없고, 업무량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좀 나태하기도 하고, 업무 시간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다른 커뮤니티 댓글봐도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머리 회전이 안 좋아서, 학벌좋은 (심지어 서울대 출신도) 전업주부 쓰느니 전문대 출신 20대 쓴다고 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두어 명 썼던 경험 밖에 없지만 아주 많이 공감하고, 가까운 예로 돌보미 이모님 쓸 때만 해도 전업주부만 해왔던 사람들은 자기 애 돌봐도 저러려나 싶을 만큼 지켜달라는 거 잘 안 지켜줘요. 놀아는 주지 않아도 양치질, 세수, 밥 먹이기, 간식먹이기, 기본만 해줘도 되는데 꼭 하나씩 빼먹어요. 애들 방치하고... 근무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음. 시간당 1.5만 받는게 용돈인줄 아는지.... 온전히 애들에게 집중해줘야되는데 폰 하거나 딴짓하거나 애들 말하는거 무시하거나. 업무로서 애를 계속 봐온 경력많은 분들과도 또 차이나더라구요. 전업주부인 사람들 부럽기도 하고 그 자체는 전혀 나쁘게 보지 않지만, 업무는 같이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이것도 선입견이려나. 가장 큰 건 사바사겠지만요.
SeeSun
IP 39.♡.58.48
01-07
2020-01-07 13:33:05
·
주작같은데요
서울에 치대 있는 곳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인데,
치대 인근의 대학출신 전업주부면
드문 케이스는 아니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계약직으로 연봉 3~4천인 자신"과 "남편이 한달에 5천씩 버는 자신"을 비교해야죠.
현재에 만족한다는데 모자람이 느껴진다면 그건 모자란거죠
+1
진짜 본인 경력이 아까우면 저런글 네이트판이 싸지를 시간에 자기개발을 다시 시작하겠죠. 애들 학교보내면 집안일 이모님이 해주신다고 쓰셨는데 시간도 철철 남을텐데요.
직장일 말고 따로 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청소년기 때부터 갖고있는 꿈이라든지...)
직장다니면서 가족들 먹여살리고 가족들 꿈꾸는거 실현해볼 수 있게 해주느라 정작 자신은
"나중에,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하면서 미루고
아쉬운 마음을 한켠에 꾹~ 묻어두고 오늘도 직장에서 뺑이치는,
늘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인 직장인이 보기엔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졸리나보다......" 할 것 같군요.
님께서 나름 좋은 직장에 다니신다고 해도 거기서 겪을 온갖 불합리함까지 원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요즘 세상은 딱히 부유한게 아니고 남들만큼 사는 집있고 자녀있고 가정에 별탈없이 사는것도
많은 사람들에겐 꿈같은 예기일때가 많습니다
가진것에 만족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과거 학생때 성적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삶에 보람있는걸 찾으신다면 적극적으로 제 2의 인생을 설계해보시던가 하는것도 어떨지 싶습니다.
ps 어? 근데 펌글인가요? ㅋ
결혼전에 전공 커리어 제대로 못살려서 계약직 하다가
전업주부를 택하느냐 커리어를 택하느냐 본인이 선택한거고
본인이 전업주부 하기 싫으면 남편과 상의하에 도우미 두세명 쓰고 다시 취업에 도전하면 될일인데
굳이 네이트판에 저런 장문의 글을 길게 쓰고 남편의 수천만원 수입과 자세한 직업을 기록하고 자신의 역량은 지금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인데 아이 때문에 내 삶이 이렇게 초라하다는 식의 글을 쓴걸 보면
마음속에 자신이 가진 학벌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한것 같네요... 다른 주부들과 나는 달라 라는 듯이
서울대 나온게 물론 좋은 스펙이지만 그게 인생 전체를 대변할만한건 아니예요
글에 나온것처럼 전공에서도 몇년간 두각을 못드러냈는데 그걸 남편이나 아이를 위해 포기하거나 희생한것처럼 생각하시는듯...
이대를 설마 한국사람이라면 모두가 선망하는 대학이라고 썼을까요..
근데 조건이 이대 밖에 없긴하네요
등떠밀려 선택하신게 아닐꺼고
여러가지 고민 끝에 지금의 삶을 만드셨을거에요.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삶을 흔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치만, 남편(돈 버는 사람) 뒷바라지 하고, 아이 키우는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저는 성격, 체질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게 안될 수도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
여튼, 본인이 노력한 만큼 남편이 집에 덜 신경써더 되는거고, 아이들도 부모의 적극적 지지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는 쉽지 않죠.
이런 활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면 좋겟네요.
또 한가지는, 아이들 학교 가고, 남편 직장 가면 집이 적막해서 우울감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음악 듣기나 외부 활동을 고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혼자만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닙니다.
내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운 사람들 많아요. 특히 한국은 교육열이 심해서 더 그럴겁니다.
이모님 두고 육아 힘들다는것도 잘 이해않가고;; 다른거 암것도 않하면서 ㅡㅡ;
남편 내조도 별로 할거 같지도 않고.. 시골이라 재미도 없겠고.. 그렇다고 공부라던가 머를더하기는 싫고;;;
전에 글에서는 남자분 이셨는데... 갑자기 여자분으로 바뀌었네요?
제목을 펌으로 바꾸셨는데 내용은 본인 얘기인것 처럼 쓰셨는데...
클리앙에서는 이런부분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펌 하신거면 펌이라고 내용에도 표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10대때 수능성적이랑 좋은 대학 나온데 너무 과몰입한듯 합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네이트판 펌글인가요? 아니면 네이트판 글에 덧붙인 미셸푸코님의 본인 이야기인가요?
본문 내용으로 이미지 캡쳐가 아닌 텍스트로 붙여서 헷갈리네요.
철없는 고학력 아내
세무조사 한번 받아보면 저런 말 못 할텐데요. 야무지게 세무조사 받고싶어서 저런 글을 올리다니.
또 그 남편 치과 과잉진료하는 곳일꺼라는 예상이 듬.
암튼 세무조사 들어가봐야함.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전업하시는분들은 수준이 낮다는건가요??
그걸 알아보세요. 돈 많으신데 생존에 구애받지 말고 하도 싶은걸 할 수 있잖아요?
남이 말하는 타이틀이 아니라 0.1프로에 목매던 때로 돌아가지 마시고 원하는 일을 해보세요. 원하는게 없는 박탈감은 그닥 의미가 없어요.
정말 실력이 있었으면 계약직으로 있진 않았겠죠.
그리고 서울에서 근처에 치과대학이 있는 괜찮은 대학이라 하면 이대가 떠오르는데, 여기가 맞다면 '누구나 부러워하고 선망하는 대학'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부를 잘하는 것은 꽤나 이로운 메리트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냥 자부심과 정신승리 정도의 위안일뿐.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관심 교육프로그램을 찾는 것은 이메일 보내기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미술, 음악,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그리고 나아가 문화적 자본을 축적하십시요. 요즘에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있어 물리적 한계도 거의 없어서 인터넷 기반 1인 기업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즉,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가 있다면 프리랜서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가지않은 길위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푸념하는게 젤 쉽죠
근데 저렇게 푸념허지말고 전문직 자격증 공부해서 따지... 서울대 나오신분들은 늦게도 잘 따던데..
저는 딱히 공감 안가는데요... 저런 여성 분들 옆에서 자주 본 결과로는요. (남편이 맨날 마누라 욕하거든요 그 잘난 사람이 왜 저렇게 되었냐고)
돈 많은 사모님 위치도 즐기고 싶고, 잘나가던 자신의 옛 모습도 되찾고 싶고... 그분도 도우미 3명 쓰는데(청소/요리, 보모 2) 도우미 끊던지, 나가서 직장 구하라고 대판 싸우라고 조언해줬어요 저는. 그랬더니 시골 촌구석이라고 차 사 내놓으라고 한마디도 안지더라는 결과가... 국산차는 내가 어떻게 타냐고 메르세데스 머시기 주문하고 웨이팅 중... 차 오는 동안 도루묵 상태...
배 부르고 등 따시면 개인의 욕구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서울대 갈 정도로 스스로 노력했고, 그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경력 단절이 슬픈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육아와 살림이 천성인 사람이면 모르겠으나, 그 정도 욕심 있던 분이라면 현재 상태가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 친구들은 매일같이 회사를 때려치고 싶어할텐데..
저런분들은 평생 남편과 자식을 위해 본인이 희생당했다는 마인드이실텐데..
9급이라도 하시면 될듯...
TO가 부족해서 계약직이면...본인 능력 부족 같은데;;
진지하게 타골 좀 해드리자면, 능력이 되는데 TO 가 모자라 못갔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경우 없습니다.
능력 되면 없는 TO 만들어서라도 대려가는게 전문 영역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경쟁력이 떨어져서 그런 겁니다.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려던 것이던가요.
그냥 선민의식이 굉장히 높으신거 같은데, 그거 별로 좋은게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자부심은 좋지만 과하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치대남편 만나 경제적으로 풍족해진거 아닌가요?
당장 본문에 친구들 보세요.
전공 TO가 적으니 선회해서 의사도 하고
법조인도 되고 다른 전문직을 잡았죠?
그거 안한거 본인 선택인데 무슨 인생을 남편땜에 희생한 양...
주작인지는 모르겠으나
시간도 많고 돈도 많고 뭐가 문제인가요?
취미나 부업이나 얼마든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하고 싶은걸 하세요
TO가 적다는거보면 국영수는 아니고 교육학과나 사회교육과 등이 아닐지... 게다가 기간제(계약직) 교사 역시 박봉이니깐...
걍 결혼하고 임용 안 돼서 기간제 했던 것 같은데.. 본인 성취도에 비해서 지나치게 사회를 만만하게 생각하네요.. 입시랑 사회 진출하는 건 완전히 진입 장벽이 다른 세계인데..
본인 능력 부족으로 실패하고 우울하다고 징징대는 거 싫어요.
사람이라는게. 나를 살아 있게 하는것도 어찌보면 일이죠..
돈 많이 줘도 할께 없다고 돈 적게주는데도 일 많은데로 가신분도 실제로 보기도 하고
그래서 전 저 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저분은 이것저것 기회는 많은 편이니
제 생각엔 관련 봉사활동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어차피 돈 걱정은 안해도 되니..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문대는
TO가 널널해서 들어가셨는지.. ㅠㅠ
요즘은 칭찬받는 일이 없어서 다른 생각하시는듯 ㅎㅎㅎ.
저긴 인증이나 후기글 없으면, 판춘문예 판치는 곳 아니었습니까? ㄷㄷㄷ
딱봐도 사회적인 커리어에 대한 고민글 같아보이지만,
난 없이 사는 전업주부들과 달리 넉넉하게 살아서
니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하고 자위하는 글이 잖아요 ㄷㄷㄷ
그걸 알고 있는 찬반좌 댓글이
만약 사실이면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하고 일침을 날리고 있구요 ㅎㅎ
인증없는 판춘문예는 그냥 인터넷 소설 느낌으로 넘기는게 좋습니다.
열살 딸아이가 방학에도 학교 돌봄가는거 싫다고 하는데 점심 해결하려면 보내야 하거든요..
외동이라 혼자 오랫동안 집에 있어야 하는것도 걱정되고, 날 추운데 셔틀 타러 가고 이학원 저학원 걸어 다니는것도 너무 안쓰럽구요..
전 그냥 우스개 소리로 결혼한걸 후회할게 아니라 중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안한걸 후회해야 한다고 해요.
모두가 다 내 손톱밑의 가시가 아픈법. 어차피 벌어진 일은 거기에 놓아두고 다음 시간을 잘 사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해요. 힘내세요!!!
근데 무슨 전공을 하면 진로가 의사, 변호사, 변리사, 계리사, 유학, 대기업 취업 등등 이렇게 다양한가요;;;
하루 종일 투자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렇게 능력이 좋았으면 왜 계속 계약직으로 있나요?
진짜 능력 있으면 주변에서 알아서 난리칩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원래 일하다가 잠깐 전업하다 일하는 경우 말고, 원래부터 일 별로 안하고 전업주부 계속 하다가 일하는 사람은... 같이 업무 하고 싶지도 않고 데려다 쓰고 싶지도 않아요..
그분들이 들으면 굉장히 서운하고 차별한다? 느낄 수 있겠지만,
주부들 데려다 쓰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애초에 전업주부는 남한테 평가받은 적도 없고, 업무량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좀 나태하기도 하고, 업무 시간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다른 커뮤니티 댓글봐도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머리 회전이 안 좋아서, 학벌좋은 (심지어 서울대 출신도) 전업주부 쓰느니 전문대 출신 20대 쓴다고 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두어 명 썼던 경험 밖에 없지만 아주 많이 공감하고,
가까운 예로 돌보미 이모님 쓸 때만 해도 전업주부만 해왔던 사람들은 자기 애 돌봐도 저러려나 싶을 만큼 지켜달라는 거 잘 안 지켜줘요. 놀아는 주지 않아도 양치질, 세수, 밥 먹이기, 간식먹이기, 기본만 해줘도 되는데 꼭 하나씩 빼먹어요. 애들 방치하고... 근무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음. 시간당 1.5만 받는게 용돈인줄 아는지.... 온전히 애들에게 집중해줘야되는데 폰 하거나 딴짓하거나 애들 말하는거 무시하거나.
업무로서 애를 계속 봐온 경력많은 분들과도 또 차이나더라구요.
전업주부인 사람들 부럽기도 하고 그 자체는 전혀 나쁘게 보지 않지만, 업무는 같이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이것도 선입견이려나. 가장 큰 건 사바사겠지만요.
서울에 치대 있는 곳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인데,
치대 인근의 대학출신 전업주부면
드문 케이스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