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철 지난 스포츠 느낌이죠. 과거보다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롭고 여가도 더 많은데도 안하는 거니까요. 해외 여행, 서핑, 골프 등등 다른 건 더 많이 하는 추세구요. 그냥 더 재밌는게 많아져서 밀리는 거죠. 거추장스럽고 그에 비해 재미없으니까요.
클리앙클리앙클리앙
IP 125.♡.234.161
01-03
2020-01-03 15:34:15
·
스키 좋아 하는데 못 가고 있습니다. 다치면 기본 인대 손상인게 스키라서 꺼려지네요. 아무리 내가 조심해도 주변에서 와서 부딪히거나 넘어져 있는 사람에 걸리면 사고가 나는 것을 피할 수도 없고요.
IP 121.♡.135.66
01-03
2020-01-03 15:34:33
·
넘 위험하고.. 가는데 귀찮고... 그 돈이면 다른거 하고... 그렇습니다 ㅠ
선피린
IP 117.♡.114.131
01-03
2020-01-03 15:36:23
·
뭔가 트렌드가 변한거같아요
olllllo
IP 124.♡.165.10
01-03
2020-01-03 15:37:49
·
여가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죠. 일단 여행 (국내+국외)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LLC 가 많이 생겨서, 겨울에도 해외여행 많이 가고요. 그리고 젊은 층이 예전만큼 스키장을 잘 안간다고 합니다. 동아리나 대학교에서도 스키같은게 크게 인기가 없고요. 경제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스키나 보드가 대중에게 크게 인기있는 스포츠가 아니라서요. 예전에는 드라마나 영화에 스키나 보드타는데 멋짐의 상징 같은거였는데.. 요새는.. 무관심이죠. 운동 취미로 가지기엔 시즌이 너무 짧기도 하고요..
스카이BD
IP 121.♡.247.42
01-03
2020-01-03 15:38:31
·
싸게 가는건 불편해서 힘들고 차끌고 가자니 돈많이 들고 주말에 가면 사람은 많고 여러모로 돈과 몸이 고생하는 즐길거리인건 맞죠.
아이러브사람
IP 59.♡.195.10
01-03
2020-01-03 15:45:02
·
40넘어..큰아들 스키타는거 보고, 배워서..아들과 같이 타고 다니는 중인데, 해가 갈수록, 리프트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힘들어요. 올해는 스키장 가서..안타게 되더라구요. 체력이 안받쳐줘서.. 허벅지.. 넘 힘들어요.
불로케리
IP 8.♡.127.154
01-03
2020-01-03 15:45:12
·
전 아이들과 새로 시작했어요. 겨울 운동으로 좋기도 하고 애들 대리고 가면 애들 엄마에게 휴식시간...
Peter
IP 175.♡.99.117
01-03
2020-01-03 15:53:24
·
어느 기점으로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어느정도여야지 신규인구가 들어올 엄두를 내지 지금은 엄두도 못낼정도가 되버린것같아요
IP 211.♡.163.247
01-03
2020-01-03 15:58:38
·
등산도 좀 줄지.않았나요. 미세먼지가 한 몫 한 것 같아요 /Vollago
로직
IP 122.♡.93.143
01-03
2020-01-03 15:58:52
·
1. 그당시 헝그리 보더들 육아 하고 있음. 시간이 없음. 2. 비쌈.
kama21
IP 211.♡.52.69
01-03
2020-01-03 16:12:48
·
일단 나이드니 힘들고 다칠까봐 걱정... 아이와 함께 타기에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시즌도 짧고, 싸게 타자니 피곤하고... 여러가지로 힘든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개마고원에 스키장 생기면 그때나 가보려나요..
거머리jy
IP 121.♡.233.82
01-03
2020-01-03 16:13:56
·
유행의 변화. 신규유입 줄어듬. 기존유저는 고령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Vollago
아이들 숫자는 줄고..
고인물 영역이 됨.
어떻게 하면 그렇게 싸게 갈 수 있나요??
장비대여야 사설로 빌리면 그 가격이라지만 교통 공짜랑 리프트 2만원이나 싸면 만원은 어떻게...
리프트도 극성수기 빼고는 저 가격에 자주 풀려요. 오크밸리같이 시설 구린곳은 (특정 통신사 한정이긴 했지만) 상시 만원 하기도 했고요.
보드 타다가 접은지 오래고 다시 스키나 배워볼까 하고 있는데, 극성수기 아니면 리프트권 만원에서 이만원으로 구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작년에 시즌 끝나기 직전에 휘팍인가가 평일권 엄청 싸게 팔길래 다녀오긴 했었는데...좀 더 관심가지고 봐야겠네요.
평일엔 지산, 토욜은 휘팍가곤 했는데,
그게 거의 7~8년 전이네요.
집에 있는 장비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노우보드나 스케이트보드나 그 크루가 그 크루인 경우가 많은데, 신규 회원이 없으니 점점 쪼그라 들더라고요.
보드복입고, 보호구차고, 헬멧, 장갑, 고글 등등을 착용하며 한마디: 보드나 스키는 왜이렇게 해야되는게 많아!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보드채울때: 벌써 숨이참;;
과거보다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롭고 여가도 더 많은데도 안하는 거니까요. 해외 여행, 서핑, 골프 등등 다른 건 더 많이 하는 추세구요.
그냥 더 재밌는게 많아져서 밀리는 거죠. 거추장스럽고 그에 비해 재미없으니까요.
다치면 기본 인대 손상인게 스키라서 꺼려지네요.
아무리 내가 조심해도 주변에서 와서 부딪히거나 넘어져 있는 사람에 걸리면
사고가 나는 것을 피할 수도 없고요.
일단 여행 (국내+국외)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LLC 가 많이 생겨서, 겨울에도 해외여행 많이 가고요.
그리고 젊은 층이 예전만큼 스키장을 잘 안간다고 합니다. 동아리나 대학교에서도 스키같은게 크게 인기가 없고요.
경제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스키나 보드가 대중에게 크게 인기있는 스포츠가 아니라서요.
예전에는 드라마나 영화에 스키나 보드타는데 멋짐의 상징 같은거였는데.. 요새는.. 무관심이죠.
운동 취미로 가지기엔 시즌이 너무 짧기도 하고요..
주말에 가면 사람은 많고 여러모로 돈과 몸이 고생하는
즐길거리인건 맞죠.
겨울 운동으로 좋기도 하고 애들 대리고 가면 애들 엄마에게 휴식시간...
너무 올랐어요
어느정도여야지 신규인구가 들어올 엄두를 내지
지금은 엄두도 못낼정도가 되버린것같아요
/Vollago
2. 비쌈.
신규유입 줄어듬.
기존유저는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