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문제와 겹치며 어중간한 대학들은 이제 하나둘씩 정리될거라 보고있습니다..
지방사범대 나왔으나, 솔직히 정말후회해요.. 대학다녔을때, 절반은 중등임용붙잡고, 절반은 9급 공무원 붙잡는 대학도서관 분위기 봤을때.. 그리고 사범대가 학번제 엄청따지며 선후배 위계같은거 크게 따지고 군대식 문화 조성했던 분위기...(이 과정서 학과행사 참여 거의안했다는 이유로 동년배 '선배'-제가 반수로 대학 입학했었습니다-한테 수차례 갈굼과 협박도 겪어봤습니다) 이건 대학교의 제기능을 못한다고 크게 절망하며 방황했던 ...(지금 30대의 나이에도 진로에 방황중이나..)
요즘은 유학생으로 장사해먹죠
이러면 맞지 않을런지요
기사내용 본문에 있는 강원도 삼척 한중대학교 실제 내부 입니다
학교가 사라지니 대학을 졸업하지못하여 고졸이 된다. 이런게 아닐까합니다
기사내용 본문에 있는 강원도 삼척 한중대학교 실제 내부 입니다
정신줄 바싹 잡아야할 때입니다
선거가 다가온다고 부정적으로 바뀌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잡지의 성격상 사회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부정적인 기사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고졸 청년의 차가운 분노는 또 뭐래유.
대학 입학정원이 고교 졸업생보다도 많은 시대에 전혀 매치가 안되는 컨셉이군요.
망한 대학이라... 폐지로 버리겠죠
( 기사 내용을 살짝 흘려보자면 2018년 설립자의 교비횡령으로 폐교당한 학교내부와 학생입니다 )
문 닫을 수준의 대학은 졸업장을 안따는게 오히려 더 득이 되는 세상인것을 -_-;;
기사 본문은 보지도 않고 판단 하시는군요??? 신기한분이네요..
저게 사학들이 대학 문닫으란 소리하면 내는 곡소리랑 닮았으니까요. 일단 아래의 기사제목이 표지와 무관한 기사일 수도 있다고 하는걸 보니 제가 좀 성급하게 판단한건 맞는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소득대비 집값 비싼 선진국 중 5손가락 안에 드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지방에는 일부 국립대만 살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 줄세워 차별한다던가 공부잘한 사람들이 가는 직업만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1. 편입학 모집에 등록금을 주는 학교
2. 자교 병원이 없는 지방 사립대
그 외 대학들은 외국인 유치해서 그럭저럭 유지될거라 예상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교실 보면 저출산이 심각하긴 하더라구요.
라디오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어서 없어진 초등학교가 많다고 합니다.
인구가 감소로 학교야 당연 줄어들겠죠..
인구가 들어나면 또 학교도 늘어날거구요
당연한 현상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