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도 족보 돌려보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내지는 않으셨습니다. 교수님 중에는 그거라도 공부하고 시험보라는 차원에서 한두 문제는 숫자만 고쳐서 내신 분도 있었습니다. 5년치 정도 보면 경향은 보이더군요.
저는 4학년 여름에 대학원 미리 합격해서 2학기 때에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대학원 입시 준비하는 애들 위해서 미리 합격한 동기들이랑 함께 족보집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만들어준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후배들이 잘 써먹고 있더라구요ㅎㅎ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0:47
·
@올제님 와.. 5년치 족보면 꽤 도움이 됐겠군요.. 후배분들이 덕을 보셨겠네요 ㅎㅎ
LinkeneitoR
IP 211.♡.7.254
01-03
2020-01-03 1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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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4학번인데 교양은 다들 족보 끼고 살더라구요. 저는 그런거 싫어해서 안보고 봤는데 맨날 놀다가 족보만 달달 외우는 애들이 학점 잘받는거 보고 좀 짜증나긴 했습니다 전공도 교수가 매번 똑같이 내는 과목은 그런거 돌더라구요.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1:16
·
@LinkeneitoR님 교양 B+ 이상 받기 힘들었던 이유를 10년만에 배워갑니다 ㅠㅠ
IP 219.♡.73.38
01-03
2020-01-03 11:05:43
·
족보(대)는 필수입니다. 공부할때 밤 11시 쯤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놈으로다가 배를 든든하게 채운다면 머리는 몰라도 삶은 행복해집니다!!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2:19
·
@님 동아리방에서 음식 시켜먹고 공부하면 방금까지 공부하던거 머릿속에서 다 날아가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황구리
IP 221.♡.121.195
01-03
2020-01-03 11:06:55
·
족보는 마지막에 보긴봤어요.. 다만 족보가 절대적인건 아니라 걍 참고하는 수준.. 하나도 안나올 떄도 많아서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4:00
·
@황구리님 그렇군요.. 아예 안나오면 좀 그렇겠어요 ㄷㄷㄷ
MilksWaffle
IP 211.♡.40.208
01-03
2020-01-03 11:09:17
·
저도 족보 없이 생활했습니다. 연구실 생활해서 뭐 구할려면 구했겠지만, 요행을 바라는 성격은 아니라...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4:26
·
ㄷㄷㄷ 대단하시군요.. 저는 구하려고 기를 썼으나 ㅠㅠ
아이든
IP 223.♡.10.137
01-03
2020-01-03 11:13:56
·
아싸라 족보를 구경도 못했었네요..쩝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15:08
·
저도 과에선 아싸에 가까워서 구경도 못하고 4년 보냈습니다 ㅠㅠ
nariyada
IP 112.♡.107.174
01-03
2020-01-03 11:14:26
·
8년간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바꾼적이 없다던 교수님이 제가 시험보던 해도 아니고 딱 제가 시험보던 시간부터 시험문제를 바꾸셨습니다. 그렇다고 족보 믿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나름 공부해서 필기했던걸 거의 다 외우고 있던 과목인데 그 문제는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너무 억울해서 필기 외웠던거 다 적었는데 B+주시더군요.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20:16
·
@nariyada님 그래도 선방(?) 하셨군요 ㄷㄷㄷ 그 상황에서 A 이상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군요 ㄷㄷㄷ
라이니
IP 211.♡.45.159
01-03
2020-01-03 11:14:48
·
과목마다 다르지만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ㅎㅎ
요즘
IP 110.♡.16.104
01-03
2020-01-03 11:20:49
·
@라이니님 덕을 못보고 졸업을 한게 좀 아쉽긴 합니다 ㅎㅎ 이미 졸업하고 취업한지 10년이지만요 ㅋㅋ
졸업하고 취직한것도 신기하긴하네요.....
토목과인데 연구실애들은 족보공유가된걸로압니다..
저도 졸업하고 취직한게 신기합니다 ㄷㄷㄷ
저희과 소모임이나 학생회 친구들은 뭔가 돌려보더라구요.. 그게 족보가 아니었을지..
넵.. 저는 04인데 구경도 못해봤네요 ㄷㄷ
그렇군요.. 역시 시험은 공부를 해야 ㄷㄷㄷ
시험 문제는 거기서 안나오는게 함정?
그러신 분들도 계셨죠 ㅋㅋㅋ 시험지 받아보고 배신감이..
특히 공수..이런건 ㅠㅠ
아아 공수.. 저는 공부 잘 하는 친구 옆에 붙어서
이거 나올거 같다 하는 것들만 공부했더니 잘 나오던 ㄷㄷ
그렇군요.. 만능이 아니었군요 ㄷㄷㄷ
저는 그냥 예제만 풀고 실전문제 나오니깐 멘붕 장난 아니었었네요 ㅠㅠ
그렇게라도 가이드(?) 있었으면 괜찮았겠군요
기본은 이해했다고 자기 암시를 걸지만
시험지 받고나면 기본조차 떠오르지 않는 현상이 있었죠 ㅋㅋㅋ
저는 전자과라 C랑 C++만 배웠지만
이 두가지 과목은 열공해서 학점만은 잘 받았더랬죠
컴공쪽은 골치아프겠더라구요..
족보가 있다면 쉽게쉽게 갈 수 있는 과목이 있기는 했죠....
저희때는 누군가 그걸로 걸고 넘어져서, 결국 족보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이 과목은 족보가 있을거 같은데'싶은 과목들이 생각나더라구요
학생회 친구들이 그런거 잘 가지고 공부하던 ㅠㅠ
교수님 중에는 그거라도 공부하고 시험보라는 차원에서 한두 문제는 숫자만 고쳐서 내신 분도 있었습니다.
5년치 정도 보면 경향은 보이더군요.
저는 4학년 여름에 대학원 미리 합격해서 2학기 때에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대학원 입시 준비하는 애들 위해서 미리 합격한 동기들이랑 함께 족보집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만들어준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후배들이 잘 써먹고 있더라구요ㅎㅎ
와.. 5년치 족보면 꽤 도움이 됐겠군요..
후배분들이 덕을 보셨겠네요 ㅎㅎ
전공도 교수가 매번 똑같이 내는 과목은 그런거 돌더라구요.
교양 B+ 이상 받기 힘들었던 이유를 10년만에 배워갑니다 ㅠㅠ
공부할때 밤 11시 쯤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놈으로다가 배를 든든하게 채운다면 머리는 몰라도 삶은 행복해집니다!!
동아리방에서 음식 시켜먹고 공부하면 방금까지 공부하던거 머릿속에서 다 날아가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아예 안나오면 좀 그렇겠어요 ㄷㄷㄷ
그래도 선방(?) 하셨군요 ㄷㄷㄷ
그 상황에서 A 이상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군요 ㄷㄷㄷ
덕을 못보고 졸업을 한게 좀 아쉽긴 합니다 ㅎㅎ
이미 졸업하고 취업한지 10년이지만요 ㅋㅋ
결과는 다르다고? 하던데요? C by C
ㄷㄷㄷ 컨닝페이퍼로 만드는 거였군요
소스가 동일한데 성적은 다르다고? ㅋㅋㅋㅋ
다른과 계열교양 들었는데 거긴 있더라구요.
그것도 나중에 알아서 피 봤어요 ㅠㅠ
교양으로 학점 올리는게 어려웠었는데
족보때문이었군요!!!
무쓸모인 족보도 꽤 있었겠군요 ㄷㄷㄷ
저도 그냥저냥 공부해서 대충 학점 받고 졸업했네요 ㅋㅋ
족보만으로 A+받게 해놓으면 수업 준비를 안 하시는거죠.
족보가 아예 없으면 너무 광범위해서 B 받기도 어려웠던 과목이 기억에 남네요 ㅠㅠ
능력자들은 A+도 받긴 했지만
댓글보니 저녁으로 족발보쌈 땡기네요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