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엄청난 의지네요 ㄷㄷㄷ 뭐 일을 하든 안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정도 의지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존경을 보내고 싶어요.
IP 27.♡.59.71
01-03
2020-01-03 08:22:07
·
군에서 30개월동안 30킬로 감량했던 저는 저기 끼지도 못하겠네요.ㄷ ㄷ ㄷ
보리
IP 58.♡.4.105
01-03
2020-01-03 08:24:38
·
저렇게 시간투자하면 누구나 뺄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그냥뛰
IP 110.♡.27.69
01-03
2020-01-03 08:35:51
·
대단하시네요. 저 늘어진 피부는 어떻게 안되는 건가요?
단바람
IP 210.♡.75.237
01-03
2020-01-03 09:04:02
·
@그냥뛰님 점점 회복하지 않을까요? 배늘어진 것은 많이 봤는데 유두 부분 쳐진건 첨봐서 충격이었네요 ㅠㅠ
반달군
IP 223.♡.22.45
01-03
2020-01-03 08:43:02
·
140일때도 근육량이 80넘는것 보니 원래 키도 크시고 근육도 많은편이셨나봐요 ㄸ
치비라부
IP 27.♡.242.69
01-03
2020-01-03 08:43:25
·
의지가 대단하시군요 저도 어제부터 새해결심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83키로를 72키로로 10키로 감량하는서 근육을 키우는 것을 올해 제1의 목표로 삼았거든요 새해 첫출근이라 일찍 퇴근하고 가족과 저녁을 먹고 바로 헬스장으로 가서 2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집사람이 엄청 오랫동안 했네? 라고 하는데.. 왠지 뿌듯하더군요... 몇년을 미뤄온 다이어트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2020년에 일어날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꼭 !
척잔덕
IP 211.♡.68.207
01-03
2020-01-03 09:45:00
·
@치비라부님 ....1월만 되면 헬스장에 사람이 많아져서.... 러닝 머신 쟁탈전이 신각합니다...TT
catthewonder
IP 203.♡.149.239
01-03
2020-01-03 08:57:37
·
저도 읽으면서 직업이 뭘까 궁금했는데 다들 같은생각을 ㅋㅋㅋㅋ 근데 뭐 같은 직업이었어도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만 할테니까요 대단하네요.
파라힙
IP 183.♡.233.44
01-03
2020-01-03 09:01:05
·
매일 운동하면 살빠집니다. 전 매년 살이 10Kg 빠지고 찝니다. 이유요? 부모님 참기름집 추석 돕고 나면 근육량이 폭풍 성장해서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고 하루 하루 살이 2Kg은 그냥 빠집니다. 물론 이것은 물이죠. 그러다 정점에 이러러면 그냥 10Kg 빠져있죠. 살찐사람들은 많이 움직이면 살 빠져요.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찌는거지 그리고 근육량 척정해서 평균이하이신분들은 근력을 키우세요. 그럼 살 빠집니다.
매년 워하는짓인지 싶기도 한데. 성격 자체가 워낙 먹는것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는듯..ㅜ_- 하아 또 바지가 맞아지고 있네요. 벌써 추석 이후로 4Kg이 찌고 잇네요. 오늘 부터 다시 운동해야겠어요. 넷플 보면서 하루에 1시간씩 걷기 운동과 트렘플린 30분 줄넘기 20분 윗놈일으키기 만세트 다리들기 만세트
움직이기 싫어도 살기위해서 해야하는 기본 시간 2시간.
꼬순내
IP 211.♡.99.17
01-03
2020-01-03 13:00:17
·
@클라이막시스님 글보니깐 파전 먹고 싶네요...
neo7145
IP 223.♡.163.100
01-03
2020-01-03 09:02:43
·
처진 살이 유일하게 아쉽네요 저건 회복 불능일까요?
벨스파인
IP 59.♡.92.221
01-03
2020-01-03 09:05:12
·
궁금한게 저렇게 처진 뱃살은 꾸준히 운동하면 회복이 되는건가요? 아님 시술같은걸 받아야 하나요??
급격하게 빼신분들 처진 살 때문에 제2의 스트레스를 또 받으시던데 방법이 궁금합니다.
IP 106.♡.187.130
01-03
2020-01-03 09:11:49
·
@드락스타님 시술 받아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 보면서 저 분에게 갈채를 보내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한 생각도 드네요. 완벽히 살찌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벨스파인
IP 59.♡.92.221
01-03
2020-01-03 09:28:22
·
@님 에고 안타깝네요 ㅡㅜ
IP 152.♡.12.225
01-03
2020-01-03 09:13:34
·
저 늘어난 살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가능한가요?
곽소짱
IP 175.♡.228.162
01-03
2020-01-03 09:17:35
·
당신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짜비에
IP 223.♡.145.160
01-03
2020-01-03 09:18:21
·
저도 작년에 한참 감량했을때 살이 좀 처졌는데, 이거는 젊을때 천천히 뺀게 아니면 회복이 안된다 들었어요.
IP 110.♡.54.149
01-03
2020-01-03 09:23:25
·
일이나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스케줄이군요...
팩토리플레이스
IP 203.♡.1.73
01-03
2020-01-03 09:28:47
·
대단하신 분이네요~제 여친한테도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싸우겠지만요
danare
IP 211.♡.141.224
01-03
2020-01-03 09:29:20
·
돈은 어디서 나서 하루종일 운동만 하는게 가능한거죠....
Stray
IP 129.♡.38.231
01-03
2020-01-03 09:37:56
·
그런데 직장생활하는 일반인이 하루 4-5이상 운동하는게 쉽지가 않죠.
그래서 제가 살이 찌는가 봅니다. ........
지나가던아저씨
IP 221.♡.239.37
01-03
2020-01-03 10:02:43
·
저분 직장 없나요? 아님 자영업? 저도 일 안하고 운동만 한다면 10개월이면 음....
jun123123
IP 106.♡.72.248
01-03
2020-01-03 10:02:57
·
대단하네요..그런데 직업이 뭘까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welfare06
IP 175.♡.45.181
01-03
2020-01-03 10:18:45
·
대단하지만..애초에 안찌면 뺄 일이 없습니다. 음식만 줄여도 알아서 빠졌을거 같네요
Eason
IP 218.♡.32.11
01-03
2020-01-03 10:21:45
·
운동 경력을 무시 못하는게 공부랑 비슷하게, 공부 한번 안해본 사람보고 죽어라 공부 시키는거랑 잘 하던 친구 더 공부 시키는거랑 효율이나 기량 향상 차이가 나는거처럼 운동도 기본 가닥이 있어야 (그것도 유소년기에 운동 좀 했는 친구들은 더더욱) 저런 루틴도 수행할 육체적, 정신적 능력이 되지 않나 싶네요.
Starless
IP 121.♡.125.53
01-03
2020-01-03 10:28:06
·
작년 연말 결심하고, 8개월만에 19kg 감량 후 1kg 증가. 현재는 -18kg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아주 어릴때 태권도니 해봤던 것 말고는 따로 한 적 없고, 49세 먹은 아재입니다.
운동을 해봤으니 된다는 말씀들이 있는데, 글쎄요? 100kg 씩이나 뺄 살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하면 살은 빠집니다.
y_submarine
IP 203.♡.9.89
01-03
2020-01-03 10:30:19
·
인자강이라서 가능했던걸까요 2백키로인데 어떻게 산을 뛰었을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aaaa
IP 218.♡.199.87
01-03
2020-01-03 10:57:36
·
@세상에이런힐이님 공부는 x빠지게 해도 안되지만 살빼는건 x빠지게 하면 되거든요.
vincent..
IP 175.♡.223.20
01-03
2020-01-03 11:43:40
·
@aaaa님 공부도 ㅈ빠지게 하면 됩니다. 다만 누구는 운동 ㅈ빠지게 하는 게 공부 ㅈ빠지게 하는 거 보다 쉽고 누구는 공부보다 운동이 쉬운거죠.
@leslie님 그게 유전자 차이고 대부분은 공부하는 것보다 그냥 살빼는게 쉽습니다. 목표치가 낮거든요. 살빼는건. 공부는 이해를 하던 문제를 풀던 암기를 하던 정복하기 쉽지 않은데 살빼는건 그냥 살만 빼면 되는거거든요. Cho빠지게 해도 암기가 안되고 이해가 안되고 문제가 안풀리는 경우가 더 많고 살은 안joe빠지게 해도 빠지죠. Zho빠지게 하면 더잘 빠지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
IP 221.♡.75.24
01-03
2020-01-03 12:06:44
·
"당신은 당장 살을 빼지 않으면 3년도 살기 힘듭니다." 초강력 동기 부여ㄷㄷㄷ
smithbros
IP 121.♡.101.48
01-03
2020-01-03 12:08:26
·
대단한 사람이네요 와..
두오니빠
IP 1.♡.134.115
01-03
2020-01-03 12:10:32
·
직장인은 어떻게 하라고????
IP 211.♡.223.79
01-03
2020-01-03 12:25:57
·
엄청나네요. ㄷㄷ 근데 천천히 살 빼면, 살 늘어진 흔적 없이 빠지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YouthGoneWild
IP 61.♡.80.131
01-03
2020-01-03 12:49:40
·
매일 4~5시간씩 운동.........??????? ㄷㄷㄷㄷㄷㄷㄷㄷ
에이스맥클라우드
IP 125.♡.185.215
01-03
2020-01-03 12:53:07
·
새벽에 일어나자 말자 2시간반 유산소 운동ㄷㄷㄷㄷ
Sctth
IP 111.♡.44.185
01-03
2020-01-03 12:55:56
·
댓글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들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쁘니 이해는 합니다만서도... 하루 6시간을 운동에 낸다는 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30분 1시간은 가능할 겁니다...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그마저도 어려우신 분들께는 위로 드리고싶네요...) 단순하게라면 저 분의 1/12, 1/6의 성과는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모든 걸 유전 탓으로 돌리는 건 사실도 아니거니와 주어진 유전자 하에서 최선을 다해 포텐을 터트리는 게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이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댓글다는 제 자신도 이렇게 유전자가 세팅된 덕일까요? Growth mind가 개인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부모님께 더 감사드리며 살아야겠습니다
@라이언k님 저도 살빼려고 운동 많이 했지만 사실 1/6,1/12 운동한다고 저 분의 1/6,1/12성과는 못냅니다 매일 30분,1시간 운동해도 왠만큼 먹는거 조절하지 않으면 살 안빠집니다 식생활이나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정시간 그 이상부터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거죠
Sctth
IP 111.♡.56.150
01-03
2020-01-03 21:19:06
·
@유디모니아님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글 읽으신 대부분의 분들은 제 취지를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LONGMAN
IP 223.♡.157.236
01-03
2020-01-03 13:40:38
·
직장은...?
대구선비
IP 175.♡.39.9
01-03
2020-01-03 13:46:59
·
직장인도 악착스럽게 하면 살 잘빠집니다. 저도 20대 후반을 기점으로 40살까지 뚱뚱이로 살았습니다. 비싼 pt도 해보고 수영도 하고 했지만 금방 시들...돈만 날렸어요. 근데 1년전 만성신부전 3기 진단을 빋았어요. 신장이 35%정도 남았고 앞으로 더 나빠질거고 언젠간 투석 생활을 해야한다네요. 당장 살 안빼면 투석의 시기가 빨리질꺼란 말에 바로 식이조절 및 매일 퇴근후 등산을 했는데 몇달 안지나서 바로 정상체중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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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두 대단쓰
/Vollago
멋지세요, 제가 칭찬해 드립니다!! ^^
저도 이렇게 해야 하는데 ㅡㅡ 의지박약;; 건강검진 받고 85인데 10키로 빼라고 하던데 ;;
정말 대단하십니다.!
위 주인공보다 더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운동선수출신이라서그런지 진자 초인적인 정신력이있네요
멋지세요, 제가 칭찬해 드립니다!! ^^
의지가 타고나는거라면 코치에 따라서 다른 결과 나오는건 말도 안될듯 하네요.
제 생각에는 매타작하면 없던 의지도 생길것 같은데
타고나는 의지가 발아 하는건가요 ?
저도 어제부터 새해결심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83키로를 72키로로 10키로 감량하는서 근육을 키우는 것을 올해 제1의 목표로 삼았거든요
새해 첫출근이라 일찍 퇴근하고 가족과 저녁을 먹고 바로 헬스장으로 가서 2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집사람이 엄청 오랫동안 했네? 라고 하는데.. 왠지 뿌듯하더군요...
몇년을 미뤄온 다이어트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2020년에 일어날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꼭 !
전 매년 살이 10Kg 빠지고 찝니다.
이유요?
부모님 참기름집 추석 돕고 나면 근육량이 폭풍 성장해서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고
하루 하루 살이 2Kg은 그냥 빠집니다. 물론 이것은 물이죠.
그러다 정점에 이러러면 그냥 10Kg 빠져있죠.
살찐사람들은 많이 움직이면 살 빠져요.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찌는거지
그리고 근육량 척정해서 평균이하이신분들은 근력을 키우세요. 그럼 살 빠집니다.
매년 워하는짓인지 싶기도 한데.
성격 자체가 워낙 먹는것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는듯..ㅜ_-
하아 또 바지가 맞아지고 있네요.
벌써 추석 이후로 4Kg이 찌고 잇네요.
오늘 부터 다시 운동해야겠어요.
넷플 보면서 하루에 1시간씩 걷기 운동과
트렘플린 30분
줄넘기 20분
윗놈일으키기 만세트
다리들기 만세트
움직이기 싫어도 살기위해서 해야하는 기본 시간 2시간.
글보니깐 파전 먹고 싶네요...
저건 회복 불능일까요?
급격하게 빼신분들 처진 살 때문에 제2의 스트레스를 또 받으시던데 방법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살이 찌는가 봅니다. ........
아님 자영업?
저도 일 안하고 운동만 한다면 10개월이면 음....
운동은 아주 어릴때 태권도니 해봤던 것 말고는 따로 한 적 없고, 49세 먹은 아재입니다.
운동을 해봤으니 된다는 말씀들이 있는데, 글쎄요?
100kg 씩이나 뺄 살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하면 살은 빠집니다.
2백키로인데 어떻게 산을 뛰었을지 궁금하네요
공부도 ㅈ빠지게 하면 됩니다.
다만 누구는 운동 ㅈ빠지게 하는 게 공부 ㅈ빠지게 하는 거 보다 쉽고 누구는 공부보다 운동이 쉬운거죠.
초강력 동기 부여ㄷㄷㄷ
근데 천천히 살 빼면, 살 늘어진 흔적 없이 빠지나요?
그리고 모든 걸 유전 탓으로 돌리는 건 사실도 아니거니와 주어진 유전자 하에서 최선을 다해 포텐을 터트리는 게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이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댓글다는 제 자신도 이렇게 유전자가 세팅된 덕일까요? Growth mind가 개인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부모님께 더 감사드리며 살아야겠습니다
매일 30분,1시간 운동해도 왠만큼 먹는거 조절하지 않으면 살 안빠집니다
식생활이나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정시간 그 이상부터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거죠
저도 20대 후반을 기점으로 40살까지 뚱뚱이로
살았습니다. 비싼 pt도 해보고 수영도 하고 했지만
금방 시들...돈만 날렸어요.
근데 1년전 만성신부전 3기 진단을 빋았어요.
신장이 35%정도 남았고 앞으로 더 나빠질거고
언젠간 투석 생활을 해야한다네요.
당장 살 안빼면 투석의 시기가 빨리질꺼란 말에
바로 식이조절 및 매일 퇴근후 등산을 했는데
몇달 안지나서 바로 정상체중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