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년재 대학 전임교수채용에는 박사학위는 기본에 + 논문실적이 가장중요한데
나무위키 보니 동양대 부교수 임용당시 논문이 거의없었다고 나와있네요?
riss 검색에도 2012년 동양대 임명되기전 논문이 거의 없어요
http://www.riss.kr/search/Search.do?isDetailSearch=Y&searchGubun=true&viewYn=OP&queryText=znCreator%2C%EC%A7%84%EC%A4%91%EA%B6%8C&strQuery=&exQuery=&exQueryText=&order=%2FDESC&onHanja=false&strSort=RANK&p_year1=&p_year2=&iStartCount=0&orderBy=&fsearchMethod=search&sflag=1&isFDetailSearch=N&pageNumber=1&resultKeyword=&fsearchSort=&fsearchOrder=&limiterList=&limiterListText=&facetList=&facetListText=&fsearchDB=&icate=re_a_kor&colName=re_a_kor&pageScale=10&query=
보통 유명한?사람들 교수로 데려올때는 겸임교수나. 초빙교수, 석좌교수 뭐 이런걸로 데려오는데..
이들은 다 비전임이라서 다르거든요.
그런데 4년재 대학에서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테크트리의 전임교수 임용은
최근 N년간 KCI등재(혹은 SSCI등) 논문숫자가 핵심인데...
신기하네요..
호오오오오옥시??
뭐 내부 절차에 맞춰서 특채로 된거면 문제없는데 최성해밑에서 과연...
정경심 교수님이 어떻게, 왜?? 그런델 가셨는지가 훨어얼씬 더 이상합니다....
여기저기 연이 닿는쪽이 많고 모나지 않으면 오더가 있으면 갈수도 있는거죠 뭐
사실 요즘 문과대 쪽은 적체 때문에 인서울이 매우매우 어려워요.
근데 전임트랙이라면 좀 이야기가 달라요
몰라도 진짜 산중으로 가는구나 싶었거든요. 너무 외져요. 밥먹을데가 없었어요. 영주시 자체가 그닥 크지
않지만 거기서도 외곽입니다. 안동의 바깥이 영주고 거기서도 변두리랄까 뭐 그런 ㅠㅠ
/V
서류
파보고
직권남용?
뭐 업무방해로
머시기 총장 감옥으로...
보냅시다.
당시 진중권이 중앙대 강사 하다 짤린 상태라 갈 곳이 없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너무나 듣보였던 동양대 입장에서는
진중권 레벨의 인지도를 가진 인사 영입은 나쁠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중권과 동양대의 윈윈 딜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 무슨 논문, 학위 이런 건 필요가 없었으며,
임용 과정 자체도 그냥 초고속이었습니다.
대학생 중에서도 드물게 sci급 쓰는 괴수들도 나오죠.
대학에서 30대 초반에 교수 임용되는 분들은 최소 석사때 sci급 쓰고하는 케이스기도 하고요.
논문 쓰는거는 학위없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널에서도 교신저자니 학교레벨을 보고 1차 커트하기도 하지요.
여튼 학위가 없어도 논문 실적은 만들어 낼 수 있긴합니다.
대기업 연구소에서도 논문을 쓰지요.
진 모씨는 뭐 ㅎㅎ
진중권이 부정하게 낙하산으로 꽂힌게 아니라는 확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