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앞에 계신 분이 들고있던 책을 자동대출반납기로 반납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대출해 가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이용했던 도서관에서는 반납 다음날부터 재대출이 가능해서 다른 곳도 다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도서관마다 규정이 다르네요. 반납 다음날부터 7일 후 등 다양하고, 당일 재대출 가능한 곳도 있고요. 재대출 불가 규정은 책을 사유화하는 걸 막기 위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재대출을 막으려면 필요한 누군가가 예약을 걸어버리면 되지만 늘 서가에 없으면 그 책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 말고는 이용하기가 어렵죠.
남들이 잘 찾지 않는 책을 필요에 의해 계속 대출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인 목적으로 제한을 하는 것, 전 공공 시설인만큼 후자가 맞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추가) 시베리안허세킹님 말씀처럼 예약대기 제도가 있다면 상관없겠습니다만
예약이 걸려 있지 않으면 당연히 빌려갈 수 있을겁니다.
이제는 온라인등으로도 충분히 예약 걸어둘 수 있어서......
예약 걸면 아예 서가에서 책을 빼서 예약자 보관함에 보관하지요.
대부분 도서관이 통합 도서관 앱으로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해서, 방문할 필요도 없거든요..
모두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