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을 맞아 일본 정부가 편의점 가판대에서 성인 잡지를 없애고 있다죠.
대신 혐한 잡지를 떡하니 판매하네요.
'사요나라 한국'.
문통이 아베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혐한 잡지는 외국인에게 부끄럽지 않나 봅니다.
실제로 혐한 서적이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그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사쿠라이 마코토는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11만표를 얻기도 했습니다.
대놓고 혐한을 해대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김어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보문고가 일본인 죽여라 하는 책을 공식 홍보해주고 그런 류의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별도 코너가 마련된 적이 있습니까.
자연재해가 났다고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을
집단 살인하거나 일본에 쳐들어가 식민 지배를 한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형편에 맞게 자발적으로 불매운동을 해서 아베의 수출규제의 부당함에 대해서 시민적 차원의 문제 제기를 한다는 것. 그것은 대단히 세련된 방식입니다.
여기에 일본인 일반을 향한 혐오나 폭력은 없습니다. 성숙한 시민들의 집단 지성이 있을 뿐이죠.
시민들이 각자 알아서들 하니까 아무 데나 함부로 훈계하지 마라.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Vollago
절하는 놈들이에요.. ㅎ
하나도 변하지 않은 댓가를
그들 스스로 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