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가 어색한 오프닝을 했다.
이날 박나래와 기안84는 결별로 하차한 전현무·한혜진으로 인해 단 둘이 오프닝을 진행했다. 기안84는 어색한 분위기에 한숨을 쉬며 말을 잇지 못했고, 박나래는 애써 웃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박나래는 "그래도 어떻게든 똘똘 뭉치자"며 노래를 불렀지만, 기안84는 제대로 받아주지 못했다. 박나래는 우는 소리를 내며 "그것도 못 받아주냐"고 당황해했다.
메인진행자와 리액션 공격수가 하루 아침에 퇴사한 업장에서
프로그램을 폐지하네, 시즌3로 넘어가야 하네 어쩌네...별 말 나오는 거, 비예능인들 이끌고 일으켜 세웠죠 ㅋ
저렇게 덩그러니 출발할줄이야 ㅋㅋㅋㅋㅋ 센스 쩔었어요
전현무 하차하고 바로 다음 회차에서 역대급 웃음이 터지면서
제작진이 오 이것도 재미있다 계속 해보자 했는데 오히려 케미가 더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게 된거죠.
나래 기안 원투펀치 ㄷㄷ
야! 주말 예능 니 어깨에 달렸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지만 이때는 몰랐죠.
기안 84가 대한민국 예능계의 진짜 핵탄두 였다는걸 ㅋㅋ
차마 눈뜨고 못보겠어서 채널 돌린 기억이 ...ㅜㅜ
폭삭 주저 앉은 집 기둥을 다시 일으켜 세운ㅋㅋㅋ
3얼이 큰 역활 한겁니다
오히려 작년이 더 임팩트 있었죠
작년까지는 뭐 받을만 했는데 올해는 글쎄요네요
작년 상 못준거 킵했다가 올해 주는 거라 감흥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