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가 한창 시작될때 이슈가된 내용중 하나가
햇반의 일본산 미강추출물사용, 과 오뚜기밥의 일본산 밥용기 사용문제가 있었죠.
당시 CJ는 미강추출물 공장이 후쿠시마에서 800키로 떨어져있다고 거짓말하다가 걸려서 ( 사실 80키로 ) 욕먹고 나중에 미강추출물은 국내산으로 대체하겠다고 언론에 나왔습니다.
오뚜기는 바로 일본산 밥용기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했고요.
그래서 9월쯤에 찾아보고 몇달만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아직도 일본산 미강추출물 / 밥용기를 사용하고 있는지요.
식양청에서 운영하는 수입정보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해 볼수 있습니다.
http://www.foodsafetykorea.go.kr/portal/safefoodlife/foodimport/importFoodList.do?menu_grp=MENU_NEW04&menu_no=2818
오늘 날짜로 조회해본결과
햇반 미강추출물은 12월에도 일본에서 수입하였고
오뚜기밥 밥용기는 8월이후로 수입하고 있지 않네요.
소비는 각자 선택이고 판단이기 때문에 위험성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기업에서 약속한것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차라리 기술이 없다 하지.
반대로 얼마전부터 나도 모르게 오뚜기만 찾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아무리 장사라지만 ... 그래도 그바닥에도 상도덕이라는게 있을건데 ... 저렇게 신뢰성이 없는 기업이 다른 제품인들 제대로 만들까 싶네요.
800키로는 절대 아니고 그 과정에서 실수 혹은 거짓말이 있었다는건 사실입니다.
80키로라는 것은 가짜뉴스는 아니고 기준을 어디로 둔것인가에 따라 다른 부분입니다. 기사내용을 보면 [후쿠시마원전 사고 지점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간토공장은 약 200km정도] ,[ 후쿠시마 현 경계선과 가장 가까운 간토공장을 근거로 80km] 라고 정확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어서 80키로가 가짜 뉴스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800키로라고 했던 CJ측의 뉴스가 가짜뉴스인것이죠.
그리고 미강추출물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오뚜기에서는 일본산을 사용안하고 햇반은 꼭 일본산을 사용해야 하는것인지 알수 없어서 논하지 않겠습니다.
이런논쟁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논란이상의 의미가 없기때문에 글 마지막에 [소비는 각자 선택이고 판단이기 때문에 위험성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기업에서 약속한것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라고 적은 것입니다.
제가 글에서 적은 팩트는 두개입니다.
당시 CJ의 거짓말 ( 800키로 ) 이 있었고
아직 햇반은 국산으로 대체하지 않았고 오뚜기밥은 대체했다라는 것입니다.
뭐 저도 님 댓글로 알게된 올해 내로 대체하겠다는 CJ측 입장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조회해보면 알겠죠.
법률방송뉴스가 말한 80KM도 거짓
CJ가 말한 800KM도 거짓
"원재료가 가까운곳에서 수급될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지만 증거가 되지는 못한다."
반대로 수급 안 할거라는 증거도 없는겨 아닌가요...?
12웡26일기사에 연구개발을 연내에 끝내겠다 하는데 개발도 안 끝났는데
테스트를 시작했다는게 의문이네요
이제 이틀 남았는데 ㄷㄷ
이부분 말하시는것 같은데 후쿠시마 맨끝에서 와카야마 끝까지 거리가 800키로가 안됩니다. ( 정확히 와카야먀현 본사위치( https://www.tsuno.co.jp/en/aboutus/profile/ 의 주소지 기준 ) 와 후쿠시마 원전의 거리는 600키로도 안됩니다. CJ의 재해명에서도 800키로라는 처음의 해명은 착오 혹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해당 미강원산지에 대해서는 공개 못하겠다는것이 CJ의 정확한 입장이라고 다시 확인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글에는 CJ가 약속을 안지킨다라는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뚜기가 약속을 지켰다는 내용이있으며 CJ는 아직 일본에서 수입중이라는 내용을 적었지만 약속을 안지켰다라고 언급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님의 댓글처럼 아직 올해가 지나지 않았으니 며칠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빠른시일 ( 올해내라는건 님 댓글로 처음 봤습니다. ) 내로 대체하겠다는 부분에서 이미 빠른 시일이 지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 판단은 있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본문에는 적지 않았습니다.
없던기술이라는 부분도 동의하기 힘든것이 그러면 다른 즉석밥 제조회사들은 미강추출물을 사용안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 논쟁이 무의미하기때문에 [소비는 각자 선택이고 판단이기 때문에 위험성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 이렇게 본문의 말미에 언급하였다는 것을 윗댓글에도 언급하고 다시 언급해드립니다.
그래서 햇반이 인기를 얻어 업계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었 것이구요
사실상 즉석밥류 밥맛의 차이는 미강추출물 차이입니다
민감하지 않아서 이거나 저거나 괜찮다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아주 작은 차이밖에 나지 않은 즉석식품들이 다 부질없어야 하는게 현실에서 그렇지 않죠
님이 주장하시는 햇반과 다른 즉섭밥의 맛차이가 미강추출물때문이라는것은 실증이 가능하거나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는 자료를 기반한것이 아니라고 판단되기때문에 논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바를 조금이라도 증명할수 잇는 관련 자료를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윤추구가 목표인 기업에서 그 비싼걸 굳이? 욕먹어가면서 넣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막말로 당장 오뚜기 즉석밥이랑 햇반 가져와서 블라인드 테스트해보세요
찰기부터 향까지 다릅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증도 받았어요
이게 일본에서만 만드는 특산물이라 당장 대체제가 없고 개발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금이 투입될지 모르는거죠
원초적으로 일본불매를 해야한다 아니다라는 차원에서 미강추출물을 불매록록에 넣을 수 있지만
미강추출물 자체의 효과나 효능을 폄하해선 안돼요
비싼재료가 들어갔으니 그 재료 때문에 품질(맛)차이가 날꺼라는 예상이신거죠?
객관적으로 그 재료가 어떤작용을 하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난다거나
그 재료가 들어가기 전후의 블라인드 테스트등이 아닌
님의 예상으로 그럴것 같다라는 주장이신거죠?
저는 분명히 차이를 느꼇도 주변인들도 같이 먹으면서 차이가 난다는걸 체감한걸 봤어요
평소에 즉석밥을 안먹어서 논란됐을 때 개인적인 차원에서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미강은 건강과 맛에 긍정적인 효능이 있어요
애초에 그걸 이해를 못하시면 잡곡밥이 건강식품이란 말도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는겁니다.
미강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검색해보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본산 인것과 무관하게 미강,미강추출물 자체는 식품의학적으로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모든 건강식품이 그렇듯 병을 낫게한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1. 님주장은 햇반과 다른 즉석밥의 맛차이 는 미강추출물 때문이다. [즉석밥류 밥맛의 차이는 미강추출물 차이]
라는 것이고
2. 저는 그에 관해서 객관적이 자료가 있는지 여쭤봤고
3. 님은 객관적인 자료는 제시하지 않고
4. [시중에서 즉석밥 드신적 없으시죠?] 이런식으로 적으시네요.
더이상 대응할 이유가 없네요.
추가로 제가 하지도 않은 [잡곡밥이 건강식품이란 말도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는겁니다.] 이런건 왜 적으시는지 이해는 못하겠습니다.
시중 즉석밥류 중 유명한 국산제품중에 미강추출물 들어간게 햇반뿐입니다.
즉석밥의 성분표를 보시면 쌀과 물뿐이구요
맛차이에 조리과정, 쌀의 종류, 물의 종류, 보관과정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쌀,물을 제외하곤 모두 대동소이한 과정을 거치고 시중에 유통됩니다
결국 차이는 쌀,물 첨가물 차이인데 첨가물 들어가는게 햇반뿐이에요
쌀과 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무슨 연구소에서 변인통제 100%로 실험한게 아니니까요
애초에 그런 실험을 하려면 햇반이나 햇반과 연계하거나 혹은 미강추출물 파는 일본업체 현지에 가야겠죠
그리고 미강은 쌀눈,쌀겨이고 현미가 흰쌀밥에서 쌀눈,쌀겨(미강)을 덜 제거한 겁니다.
당연히 흰쌀밥보단 현미의 성분이 농축된걸 첨가한거에요
현미의 효능은 워낙 상식적이고 미강추출물이 그 현미의 농축물이에요
당연히 현미(미강)의 효능을 검증한 논문은 흔합니다.
현미로 검증한것도 많고 미강으로 표기한것도 있어요
미강추출 대량생산을 연구한 논문도 있어요
그리고 미강추출 대량생산은 현재 세계적으로 일본만 하고 있고
일본 즉석밥들은 미강추출물 안들어간 제품 찾기가 더 힘들어요
단어의 뜻도 모르시는거 같아서 그냥 논란만 보고 오신 것 같아 설명안한것 뿐입니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062574#none
http://kmbase.medric.or.kr/Main.aspx?d=KMBASE&i=1024420110150040388&m=VIEW
http://www.riss.kr/search/Search.do?queryText=znSubject,미강&searchGubun=true&colName=bib_t&detailSearch=tru
논문논문 거리시는데 각종학술 사이트가서 미강쳐보세요
미강 자체는 건강식품 맞습니다.
[시중 즉석밥류 중 유명한 국산제품중에 미강추출물 들어간게 햇반뿐입니다.
즉석밥의 성분표를 보시면 쌀과 물뿐이구요
맛차이에 조리과정, 쌀의 종류, 물의 종류, 보관과정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쌀,물을 제외하곤 모두 대동소이한 과정을 거치고 시중에 유통됩니다]
=> 관련 근거 없음
[결국 차이는 쌀,물 첨가물 차이인데 첨가물 들어가는게 햇반뿐이에요
쌀과 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무슨 연구소에서 변인통제 100%로 실험한게 아니니까요]
=> 위 와 마찬가지로 관련 근거 없음
[애초에 그런 실험을 하려면 햇반이나 햇반과 연계하거나 혹은 미강추출물 파는 일본업체 현지에 가야겠죠]
=> 근거도 없이 밥맛의 차이가 미강추출물이라고 주장함
[단어의 뜻도 모르시는거 같아서 그냥 논란만 보고 오신 것 같아 설명안한것 뿐입니다]
=> 미강이라는 단어뜻을 모른다는 근거도 없음
아무런 근거도 없이 주장하지마시고
제가 미강에 대해서 단어뜻도 모른다는 식으로 무례한댓글을 달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주 다양한 논문중에 미강추출물이 밥맛을 좋게한다는 내용을 증명하는데 가까운 논문이 이거겠네요
Ps. 지난 글, 댓글 대충 훑어보니 논란이있는 정치관련글에만 주구장창 댓글달고 작성글도 같은 식이고 참...
그냥 원론적으로 미강은 건강식품이고 밥맛에 엉향을 준다는 말을 했을뿐인데 미강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제가 괜한 어그로에 끌렸나 싶을 정도네요
[ 미강추출물이 밥맛이 확 달라요 그래서 햇반이 인기를 얻어 업계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었 것이구요
사실상 즉석밥류 밥맛의 차이는 미강추출물 차이입니다]
[그냥 원론적으로 미강은 건강식품이고 밥맛에 엉향을 준다는 말을 했을뿐인데 ]
두온누리님이 쓴 댓글 내용입니다.
더이상 님댓글은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클리앙 생활을 오래하였고 별 사람을 많이 봤지만 님같은 사람은 자주 볼수 있는게 아니네요.
모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일본 불매
2. 방사능
둘 다?
1. 소비자와 싸우고 싶다.
2. 소비자인지 멍멍이인지..
너무 알맞은 시간에 정보
감사합니다
무조건 오뚜기를 먼저 고름.
없을때만 대체품.
품질도 최고.
냉동 식품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