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교통사고로 앞니가 부러져서 치아색 크라운 1개있습니다.
작년에 좌우상악 맨뒤 어금니 금니 크라운 1개 있습니다.
40대 초반 남자인데, 아직까지는 노 임플란트로 방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40살을 통과하면서 슬슬 치아 관리로 인해서 돈이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치과 진료를 다수 받으면서 깨달은게
치과는 번화가의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와 코디네이터 있는 곳이 아니라
집 근처 허름하지만 양심적인 치과가 낫다는 겁니다.
원래는 서울 대학가 주변에 살아서 마케팅도 잘하고 휘황찬란한 치과를 갔습니다.
가면 코디네이터(치과 의사 아님! 영업직)라는 사람들이 아말감으로 때운 치아를 다 교체해야 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견적이 무려 200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단지 스케일링하러 갔는데 말이죠.
더 가관은 치과 의사가 원장님이 아니라 페이 닥터라서
꼼꼼하게 살피기 보다는 속도전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집 근처 허름한 치과 갔습니다.
원장님이 여성분인데 상당히 꼼꼼하고, 과잉진료보다는
환자들의 의사 결정권을 우선하시더군요
의견을 말하지만 치료 하라 마라는 결정권은 저에게 넘기시더군요
그리고 되도록 신경치료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스케일링 한 흔적을 보시더니 다른 치과에서 스케일링 하셨으면
충치 치료를 거시서 하시지 왜 여기로 오셨나요?
해서 직선적으로 말했습니다.
"기존 치과가 너무 과잉진료하는것 같았습니다."
씨익 웃으시더니 치아 검진시 늘 엑스 레이 찍고,
꼼꼼하게 살피고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진료 철학을 말씀하시더군요.
현재 그 치과에 5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매년 스켈일링 및 충치 진단 받고 있는데, 덕분에 신경치료 가기 직전에
인레이 2개로 선방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가기도 편하고, 비교적 사람도 적어 예약도 편합니다.
사람 많고 휘항찬란한 인테리어와 말빨 좋은 코디네이터에 현혹되지 마시고
집 근처에 신뢰성 있어 보이는 좋은 원장 선생님 계신 치과 가세요.
치아가 야해지는 느낌이죠-_-b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치과 뭣 모르고 가봤다가 눈 뜨고 코 베이는 체험을 했습니다.
실력도 좋아서 평판이 괜찮습니다.
코디 있는 치과 가서 눈탱이 맞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치료라도 제대로 하면 모를까... 동네 치과가 치료도 훨씬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