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소문"이라고 하고서 거의 들어맞는것 같아요. 구체적인 내용이 좀 다르지... 억 단위로 전세대출 해줄 이유가 있나요? 전세대출 아무리 제한한다해도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전세대출은 건드리지 않을거라 봅니다. 암만 앓는 소리 내봐야 삐까번쩍한 아파트 못들어간다고 우는 소리인데 그거 들어줄 필요 없다 봅니다. 진짜 서민의 삶에는 큰 영향 없을테니 걱정말고 밀어붙였으면 좋...겠는데... 총선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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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보아
IP 124.♡.125.59
12-28
2019-12-28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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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후님 서민 삶의 영향을 적게 해야 하긴 하지만 없을 수는 없고... 서민도 적응하고 살아야죠
이요후
IP 203.♡.190.139
12-28
2019-12-28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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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a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데요. 전세대출이 나와서 전세가 비싼거냐, 전세가 비싸니까 전세대출이 나온거냐...인건데요. 시작은 후자로 기억하는데 이게 점점 올라가다보니 대출금만 보면 무엇을 위한 전세대출인지 모를 지경까지 온거죠. 말씀하신 대출 받아야할 현실도 아이러니하게 대출이 있기에 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버린 경우가 많아서... 이제라도 다시 정상화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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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후
IP 203.♡.190.139
12-28
2019-12-2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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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a님 당장은 큰 혼란이 올지 모르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전세대출 제한이 맞다 생각합니다. 다만 고액 전세대출의 시작이 무엇인지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과 그와 발맞춰 가파르게 오른 전세인걸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이죠. 지금은 뭐 집값이 그때보다 나아진것도 아니니 전세값 내려가는것도 한계가 있을거고 그 금액도 만만치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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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후
IP 203.♡.190.139
12-28
2019-12-28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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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a님 그래서 시행할 경우 내년 총선이 걱정됩니다. 혼란이야 금방 수습될거라 생각하지만 총선은 코앞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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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IP 58.♡.4.105
12-28
2019-12-28 1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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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전세대출 손댄다고하면 거품 무는 사람들 많죠. 하지만 꼭 손대야만 하죠. 부동산가격이 제 자리이면, 절대 존속할 수 없는 제도.
소시보아
IP 124.♡.125.59
12-28
2019-12-28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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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님 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맞춰 살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의지가 "집값을 내리겠다" 라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IP 223.♡.36.33
12-28
2019-12-28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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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세게 나오던데 이렇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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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닝
IP 14.♡.148.111
12-28
2019-12-28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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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재한 가겠죠. 전세자금대출 금액이 5억이 넘어갈 수 없다거나 10억이상 전세는 대출제한 뭐 그런식으로 가지 않을까요.
소시보아
IP 124.♡.125.59
12-28
2019-12-28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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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것이라 봅니다
고리라
IP 223.♡.8.184
12-28
2019-12-28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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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금액 이상 대출 제한이라고 해도, 그게 하방압력으로 작용해서 연쇄 현상 발생하면...아니 그 징조라도 보였다간 완벽히 욕 작살나게 먹을 겁니다.
전세는 사실 법적으로 전세권을 집주인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진짜 전세인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마르마르
IP 221.♡.115.186
12-28
2019-12-28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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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화(하락) 을 위해 많은 정책을 하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대상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하려면, 대출이든 전세자금 대출이든 서울 지역은 못하게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총선때 표떨어질까 고민이라고요? 그러면 무슨 정책을 하든 '선거' 를 위한 것이니 그게 맞는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보면, 정책의 경계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 (혹은 손해는 보지 않는 사람들) 들이 '서민' 이 중심이어야 하는데 '중상류' 층이거나 정책 수립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층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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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제가 살던 집에 세들어 오신 분도 80% 풀대출로 들어오셨더군요...
이게 일단 완전히 없애기는 또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거라서요
동감합니다. 고가주택부터 서서히 시작하는거죠
구체적인 내용이 좀 다르지...
억 단위로 전세대출 해줄 이유가 있나요? 전세대출 아무리 제한한다해도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전세대출은 건드리지 않을거라 봅니다. 암만 앓는 소리 내봐야 삐까번쩍한 아파트 못들어간다고 우는 소리인데 그거 들어줄 필요 없다 봅니다. 진짜 서민의 삶에는 큰 영향 없을테니 걱정말고 밀어붙였으면 좋...겠는데...
총선은 괜찮을까요?
서민 삶의 영향을 적게 해야 하긴 하지만 없을 수는 없고... 서민도 적응하고 살아야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데요. 전세대출이 나와서 전세가 비싼거냐, 전세가 비싸니까 전세대출이 나온거냐...인건데요. 시작은 후자로 기억하는데 이게 점점 올라가다보니 대출금만 보면 무엇을 위한 전세대출인지 모를 지경까지 온거죠.
말씀하신 대출 받아야할 현실도 아이러니하게 대출이 있기에 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버린 경우가 많아서... 이제라도 다시 정상화해야죠.
당장은 큰 혼란이 올지 모르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전세대출 제한이 맞다 생각합니다.
다만 고액 전세대출의 시작이 무엇인지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과 그와 발맞춰 가파르게 오른 전세인걸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이죠. 지금은 뭐 집값이 그때보다 나아진것도 아니니 전세값 내려가는것도 한계가 있을거고 그 금액도 만만치 않겠죠.
그래서 시행할 경우 내년 총선이 걱정됩니다.
혼란이야 금방 수습될거라 생각하지만 총선은 코앞이거든요.
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맞춰 살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의지가 "집값을 내리겠다" 라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신중 또 신중해야 할 정책.
다 작살낼 정책이군요..
부동산 거품이라는게 꺼진다면... 아찔하네요 ㅎ
댓글의 의미가...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만..
투자(이득/손해)를 말씀드린게 아니라
시장의 연쇄적 하락을 보일 현상을 말씀드린거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경착륙하게 된다면.... 이후가 아득해지기에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줄만큼의 충격은 외부에서 오지 않는 한 가정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쿵 하고 외부 자극이 오지 않는 이상..
전 외부인의 부동산 매입과(그중 60%이상이 중국인) 중국발 경제위기로.. 부동산에 찬바람이 불지않게될까 걱정되던데..
그 최소한의 주거를 마련할 대출은 절대 건드리지 못하죠. 기껏해야 액수가 천만원 단위일텐데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완전 관심밖(?)이죠.
억단위 대출이요? 그거 대출 받는게 정말 최소한의 주거가 필요해서 받는 대출 맞습니까?
맞는 말씀입니다만 학부모입장이라 고려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세대출까지 제한한다면 정말 힘들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가계대출 대서득필하며 주택구입 얘기만 하는데 실상 핵심은 전세대출입니다
다만, 대상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하려면, 대출이든 전세자금 대출이든 서울 지역은 못하게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총선때 표떨어질까 고민이라고요? 그러면 무슨 정책을 하든 '선거' 를 위한 것이니 그게 맞는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보면, 정책의 경계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 (혹은 손해는 보지 않는 사람들) 들이 '서민' 이 중심이어야 하는데 '중상류' 층이거나 정책 수립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층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