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트니스 문화도 어느 정도 자리 잡혔다고 보는데..기본적인 매너는 아직 후진국 수준이네요
눈살 찌푸려지는 비매너는 걍 넘어간다 치는데 ex)고추털 드라이기 말림 똥꼬 수건 비비기 등
제가 운동하는데 직접적으로 방해가 되는 빌런들은 원판 안 치우는 빌런들입니다. 대부분 헬린이나 운동 겉멋만 든 인간들..
무게도 감당 못 하면서 파워렉에 원판이란 원판 다 꼽고 가동 범위 손가락 마디 까딱 할 만큼 들고 뿌뜻해 하면서 가는 빌런들 욕 나오네요
전 헬스장에서도 그런 인간 있어서 한 번 눈치 주려고 원판 내팽겨 치듯이 내려 놨는데 ,, 한 번 쳐다보고 담부터 또 안 치우더군요 -__-
직접적으로 말하기엔 매일 보는 헬스장에서 불편 느낄까봐 참았는데..함 말하든가 제대로 눈치 좀 줘야겠죠?
ps) 고추털 말리기는 요즘 들어서 느끼는데 드라이기에 닿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 없다는 사람입니다 ㅋ
아닌가요? 원판 아무렇게 내팽개 치고 막 꼽고 정리 안해도 된다면 홈짐에서 그렇게 해야지 남들이랑 같은 돈 주고 쓰는 헬스장에서 그러면 민폐죠 ㅎ
그런놈은 제대로 말을 쳐해야 알아먹어요.
지 밥쳐먹은거 치워야하는건알면서
지 운동한거 치워야하는건 모르는놈은 말이안되죠
보면 헛웃음 나오죠--;
무게 버티며 내리는게 아니라 '덜컹'거리며 떨어뜨리고 시 낑낑대며 든뒤 사실상 떨어뜨리고는 뿌듯해하는...
(역도 대회 나가나요 -.,-)
근데 기구 여러개 맡아 놓는 빌런은 아직 처리하지 못했어요.
얘는 찐 도른자 같아서요....
케이블 하다가 랫풀다운 하러가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케이블 사용하는데
돌아와서는 지가 하고 있었다고....
그런 사람들은 지가 드는 무게 보다 훨씬 더 드는 사람이 그렇게 끼워놓고 가면 지도 짜증낼거면서...
10kg 원판도 버거운 분들도 같이 이용해야 하는 시설이니 빈 봉 혹은 최소 원판 하나 정도로 정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저는 좀 대놓고 얘기하는 편입니다.
힘 약하거나 운동 막 시작한 사람들도 같이 이용해야 하는 기구이니 끝나면 정리하시는 게 옳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시비 걸린 적은 다행히 아직 없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