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까지는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는 그러기도 했는데
직장생활 시작할 때는 고만고만하게 비슷했던 친구들이 경력 쌓이면서 소득 격차가 벌어지기도 하고
근로소득이 무의미할 정도의 떼돈(?)을 스타트업 대박 등으로 번 친구들도 생기고 해서
30대 중반부터는 까본 적이 없네요.
직장생활 시작할 때는 고만고만하게 비슷했던 친구들이 경력 쌓이면서 소득 격차가 벌어지기도 하고
근로소득이 무의미할 정도의 떼돈(?)을 스타트업 대박 등으로 번 친구들도 생기고 해서
30대 중반부터는 까본 적이 없네요.
/Vollago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지는 느낌이 들까봐요.
나이먹고는 안하죠
누가 말리겠나 싶습니다
맨입에 나 이만큼 받는다 하고 자랑하면 밥맛인데, 높은 연봉을 받기까지 한 수고가 생각나서 자랑턱까지 내가며 자랑하는건 봐줘야죠... ㅋㅋ
얼마 후 언론에 그 회사 회장이 소송에 걸리면서 그 회사 경영진 연봉이 공개되어 이 친구까지 연봉이 공개됐는 데 예상했던 대로 후덜덜하게 나오더군요.
그냥 네가 많이 버니까 너가 쏴라 이정도만...
그날 밥값 다 낸적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