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간의 성격이 4가지로 분류된다거나 한국에 A형이 40%가 넘는데
그럼 한국인의 40%가 같은 성격이냐 라는 이론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여초 구역에서 서식하다보니 혈액형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젠가부터 일부러 혈액형을 다르게 대답해봤습니다
놀랍게도 그때마다 대부분 반응이 대부분 짤과 같더라고요
(오히려 원래 혈액형을 말하니 의외라는 반응도 ㅋㅋㅋ)
그리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너 이럴때 이러지? 이런건 안하지? 이런거 좋아하지?
결국 여자들이 혈액형을 묻는건 내 성격을 분석하기 위함이 아닌
대화를 풀어나가는 하나의 방법이란걸 알게 됐죠
클리앙 아재님들이 여자랑 잘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클리앙 아재의 반응이라면
1) 혈액형 묻는 비논리적인 여자 절래절래
2) 당신은 인간의 성격을 겨우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별자리 성격과의 충돌로 발생하는
모순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이러니까 여자들이
이과극혐 하면서 카톡 차단을 하는 겁니다
결론
경험담 아닙니다
들었는데여! (정색)
그리고 클리앙 하고 계시는 분.....
그리고 작성자님 A형이시죠? 글보니 A형같습니다.
아리안족의 우수성을 증명하려고 만든 이론이니..
그게 일본에 퍼져서 잡지에 가십거리로까지 실리게 되고 우리나라까지 퍼진 소설이라서요
'하긴, 오빠는 성격 급하기도 하지만 정이 많고 다정하지.'
"우리 자기는 A형이라 얌전하고 귀여운 아기고양이 같구나?"
"저기 근데 혈액형은 다 가짜라던데......"
'뭐래 찐따같은게....'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분명 B형일거야."
'웅 알았어!! 역시 오빠는 멋있는 O형이란 말이지!!'
"요 귀염둥이 A형 같으니!! 자 그럼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세심한 처녀자리인 저는 그런 건 믿을 수가 없네요
별자리야말로 말도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영리한 쥐띠인 제가 보기엔 좀 아닌거 같은데요...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