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교회 일반 교회와는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에 있는 일반(?) 교회 목사들도(전** 과 같은 ㅜㅜ) 가끔 이상한 짓들을 하긴 합니다만은 그냥 일반적으로 교회다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부류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상한데에서까지 성경가지고 이상한 교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데가 많아서.... 문제는 그런것들으로 죄다 교회로 통일해서 이야기를 하니 ㅡㅡ..
HUOMENTA
IP 39.♡.58.202
12-26
2019-12-26 17:33:35
·
@Hokin님 개신교에서 자주 말하는 속칭 ‘일부론’ 아닌가 싶네요. 유명한 전xx목사도, 이번에 29만원과 중요한 날에 식사한 김xx목사도... 교회의 자정작용이란 과연 없는걸까요?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밖의 누군가가 자한당을 보고 한국인들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저도 “응 그건 일부...”라고 할 것 같기는 해요 ㅠ
spc4100
IP 106.♡.202.243
12-26
2019-12-26 17:44:14
·
@HUOMENTA님 제가 윗 댓글에도 언급한것처럼 일반 교회 목사들도 이상한짓을 한다고 언급 드렸습니다만 오래전부터 기존 교회들로부터 지목된 이상한 교회들까지 일반 교회로 알려지는건 문제가 되지요. 그러나 님의 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님께서 언급한 그 교회들이 대부분 대형 교회쪽이라서... 하... 저도 그 교회들때문에 얼굴을 들지 못할때가 많아요 ㅎㅎ ㅜㅜ
@두리둥둥님 여기서 가끔이란건 말도 안되는 사건이 언론을 통해 나온다는 뜻 이었습니다. 뭐.. 실상은 더 하겠지만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이런저런0
IP 223.♡.203.232
12-26
2019-12-26 17:12:42
·
@GTL님 애초에 기독이라고 하면 쿠리스트교의 한자어 음차에서 유래하는거라 카톨릭 + 개신교 포함이고 말씀하시는 내용은 개신교로 바꿔야 맞을겁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더 많은 일부라곤 하지만 개교회주의를 지향하는 개신교 특성상 다 같은 개독이라고 몰아갈 순 없고 진짜 힘들게 봉사하시는 분들도 소수 계시긴 하죠.
IP 175.♡.38.70
12-26
2019-12-26 17:16:18
·
성(?)령이 깃들은 교회네요... 선? 성? 교에 매진하라~
bongys3
IP 61.♡.129.214
12-26
2019-12-26 17:23:09
·
자기들도 집단으로 하고 싶으니까 다니는거죠....
찬란한기쁨
IP 175.♡.32.144
12-26
2019-12-26 17:29:38
·
만민중앙교회.. 저기 사이비로 지목된곳 아닌가요
찬란한기쁨
IP 175.♡.32.144
12-26
2019-12-26 17:30:46
·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개척되었고, 1991년 현재의 위치인 구로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구로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후 등록 교인의 수가 매년 37%씩 늘어나 등록 인원이 1987년에 3,000명, 1989년에 7,000명, 1990년에 8,000명, 1991년에 1만명, 1992년에 1만5천명, 1993년에는 2만명에 달하였다.[출처 필요][1] 1991년 7월에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총회를 창립 하였고, 1992년에는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의 오중복음의 기치 아래 연합성결신학교를 개교되었으며 이단으로 판정 되었다
맞네요 사이비.. 문제는 사이비가 아닌 곳들의 목사도 저딴 짓을 행하니..
밥장사꾼
IP 123.♡.137.44
12-26
2019-12-26 17:44:37
·
와 열받아서 댓글달려고 하니까 이제보니 이단이네요. 사람들은 교회랍시고 아무데나 가지 말고 좀 알아보고 다녔으면 합니다. 종교도 중독되면 도박, 음주,약물만큼이나 위험한데 무슨 깡으로 아무생각없이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밥스뚜끼
IP 220.♡.17.33
12-26
2019-12-26 17:54:54
·
놀랍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너의미래를
IP 39.♡.211.167
12-26
2019-12-26 18:00:44
·
교회만 유독 걸리는걸까요????
아니면 교회가 유독 저런 종자들이 많은걸까요
섹스에 미친것들 같네
이만늬개객끼
IP 49.♡.92.215
12-26
2019-12-26 18:12:57
·
만민중앙교회(이재록)에 관해서 가장 많이 경고하고 까발리려고 노력한곳이 기존 기독교입니다만.. 이재록이랑 기독교랑 같이 얶어서 욕하는건 좀 잘못된거 같네요.
수능시험볼때 만민중앙교회 주변 관광버스로 꽉찹니다. 자식 잘되길 바란 다면 본인들이 먼저 기본적인 지성과 판단력을 갖춰야지 미련스럽게 저런 사기꾼에게 속아서 돈바치고 시간 바치고 몸바치고 에휴..
좋은걸보고오렴
IP 59.♡.140.224
12-26
2019-12-26 19:15:14
·
@뒷조사그만님 현재 인터넷은 아무리 신천지가 사이비라고 해도 들어먹지 않을 지경이 됐습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노력해도 알아주지 않아요... 스스로 개혁을 못했으니...
에일리언
IP 134.♡.2.155
12-26
2019-12-26 18:19:03
·
근데 무슨체력으로 하는거죠... 인구증가 비법을 혼자 쥐고 있는듯...
도토라
IP 61.♡.184.81
12-26
2019-12-26 18:22:01
·
교회가 저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목사 때문에 천국가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저런 인간과 계속 관계유지를 하는 저 신자들은 뭐라 해야할지 참나~~
머스타드
IP 223.♡.24.4
12-26
2019-12-26 18:22:57
·
만민중앙교회네요. 저기는 대부분의 개신교 대형교단으로부터 이단지정을 받은 교회입니다. 이단지정이라는건 "쟤네는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선언을 한것이라서, 다른교회와 묶어서 까버리면 다른 교회들 입장에서 억울할만 하죠. 저기는 구린내 풀풀나는 개신교 교회의 카테고리로 깔게 아니라, 아예 사이비종교의 카테고리에서 까는게 맞다고 봅니다. 범죄의 레벨이 달라요.
@머스타드님 대형교단으로부터 이단 지정이요? 그게 의미가 있나요? 저 사진 속 생일 파티가 바로 그 대형교단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교회인데요. 半이단 기복신앙 신봉교회들이 타 교회를 이단이라 칭하는걸 가리켜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 하죠. 솔직히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만민중앙교회 부류들은 사이비 종교의 영역이라 아예 영역 자체가 다르다고 하시지만, 현대 대한민국 개신교의 민낯을 꾸준히 봐온 사람들은 개신교의 카테고리가 이미 半 이상, 저런 만민중앙교회 부류와 같은 사이비의 영역으로 넘어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저부터도 목사 세습을 한 교회는 (자신들은 전혀 이단이 아니고 사이비가 아니라고 믿는) 개신교 대형교단들이 무슨 소릴 하든지, 이미 이단이자 사이비 교회라고 봅니다. 그러니 구분의 의미가 사실상 없는거죠. 대형교단이 "스스로의" 항변으로부터도 그렇듯이 세속적인 이단 지정 권한(자리 싸움) 정도야 조폭도 나와바리 싸움은 하는지라 자칭이니 갖든 말든 상관없습니다만, 그걸 넘어 종교적으로 타를 이단으로 지정할 일체의 종교적 권한도 권위도 당연히 갖고 있지도 않다고 보구요.
솔직히 말해 봅시다. 이단 지정과 같은 半신적 영역의 권능을 휘두를 수 있는 집단들이 어째서 비리 목사 하나 못내치고, 세습과 같은 反성경적 행위 하나 제재 못합니까? 무려 "이단 지정"과 같은 중세시절이라면 신권의 대리인들이나 행사할 수 있던 거창한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으면서요. 그러니 코미디고 이단 지정 같은건 아무 의미가 없죠.
dlwogk1234
IP 223.♡.162.160
12-26
2019-12-26 20:48:25
·
@진월인님 동감합니다. 다 똑같은 것들인데, 별이상한 이유 들어가며 우린 다르다고 자위하는 모습들이 정말 역하네요.
풍덩길동
IP 182.♡.73.123
12-26
2019-12-26 21:26:11
·
@머스타드님 순복음도 처음엔 이단 취급이었습니다.
머스타드
IP 223.♡.24.4
12-26
2019-12-26 21:56:55
·
@진월인님 누군가는 이런 말씀을 하실 줄 알고 사족을 붙일까 하다가 말았더니 역시나 이런 말씀을 하는 분이 있네요. 저는 기독교도도 아니고, 개신교를 쉴드칠 생각은 추호도 없고요, 한국의 개신교의 대부분이 썩을대로 썩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개신교가 썩었으니까 싸그리 묶어서 모두 개신교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뭐 전광훈 같은 빤X목사, 앞에서는 좋은 소리 하다가 뒤에서는 불륜이나 저지르는 순복음의 모 목사 등등은 어쨌거나 개신교 내에서도 내칠 생각도 없고 자기네 서클이라고 인정하는 부류이니 얘네들을 깔때는 당연히 스스로의 부패를 자정할 생각도 없는 개신교교단을 까는게 이치에 맞겠죠. 그런데 정작 개신교가 본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적대시하는 부류를 까면서 굳이 개신교와 묶어버리면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뭐 까여도 되는 놈은 어떻게 까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요.
머스타드
IP 223.♡.24.4
12-26
2019-12-26 22:06:04
·
@풍덩길동님 그런데 순복음이 이단이냐 아니냐는 논쟁은 정말로 비신자들입장에서 아무런 관심 가질 이유가 없는 교리 문제였고, 교회자체가 문제가 많긴 해도 대다수의 교회가 저지르는 수준의 악행 정도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결국 한국의 개신교에서 이너서클로 인정받는데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그에 비하면 만민중앙교회는 목사 본인이 신격화되고, 그 신격을 등에 업고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누가봐도 사이비 그자체이고요.
풍덩길동
IP 182.♡.73.123
12-26
2019-12-26 22:07:56
·
@머스타드님 그렇다고 하기엔. 교계가 너무 조용하죠....대응도 없고.....
머스타드
IP 223.♡.24.4
12-26
2019-12-26 22:15:23
·
@풍덩길동님 만민중앙교회 말씀이신가요? 걔네는 뭐 사고치기 시작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뭐 솔직히 개신교교단 입장에서는 이미 자기네랑 상관 없다고 연을 끊었고, 그 후로 얽힐일만 없으면 뭐 딱히 나서서 시끄럽게 만들 이유가 없죠. 신천지처럼 영업방해를 하는 것도 아니고요 ㅋㅋㅋ 솔직히 사이비종교는 언제 터질지 모를 뇌관 같은 존재라서 사회적으로 관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그들의 반사회성을 드러내고 격리를 시켜가야죠.
@머스타드님 저는 사족을 너무 많이 달았나 보군요. 제 부족 탓에 중구난방이 되어버려, 머스타드님 댓글에서 발췌해 한두 문장으로 정리하고 시작하는게 낫겠네요.
[1부]
대부분의 개신교 대형교단으로부터 이단지정을 받은 교회입니다. 이단지정이라는건 "쟤네는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선언을 한것 (X)
개신교교단 입장에서는 이미 자기네랑 상관 없다고 연을 끊었고 (O)
이단 지정이니, 기독교가 아니니 그런걸 정할 권한과 권위가 그 개신교 교단들에게 감히 없다는 얘기입니다. 목사 개인의 범죄, 교단 내의 부정부패, 교회의 반성격적 일탈, 그 무엇에도 교단이 제대로 나서거나 철퇴를 내리기나 합니까. 항상 1순위의 변명이 있죠.
"기독교는 중앙집권적 구조도 아니고, 타 교회의 문제에 일일이 간섭할 수 없다"라고...
그런 주제에 무슨 이단 지정과 같은 신성한 행사 따윌 감히 입에 올립니까? 권한도 권위도 없는 주제에.
제가 말하고자 한 핵심이 그겁니다.
그냥 저긴 편갈라 나뉜 다른 교회고, 전광훈 같은 자를 예로 들면 편갈라 나뉜 다른 교단일 뿐이구요. 그러니 쓸모도 없는 개신교 내 이단의 구분 같은 얘기는 할 필요가 하등 없는겁니다.
[* 이 부분이 굳이 댓글 단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형교단들로부터의 이단 지정과 같은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일이 거론되는 바람에요. 그건 단지 사이비들 까는 것만 아니라 동시에 대형교단들이 뭔가 높여지는 모양새가 되니...]
[2부]
물론 종교내 세력 쌔움과 무관하게 사이비 종교는 분명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건 권한도 권위도 없는 개신교 스스로가 감히 이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정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우리 사회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정할 문제고, 그런 사이비는 신천지나 JMS, 그리고 위의 사례 등등 대형교단이 이단으로 정한 교단 밖의 존재는 당연히 포함되거니와...
이전 댓글에서 밝혔다시피 타를 이단 지정하고 다니는 그 모지리들과 한편인 교회, 한편인 교단 내애서 목사 세습을 한다던지, 목사를 우상처럼 숭배하거나, 성경에 반하는 기복신앙을 설파하는 곳 등등 많은 곳들 역시 충분히 사이비이고, 우리 사회가 관리해야할 우리 사회의 암 입니다.
애초에영역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말하는건, 저 전자의 사이비들을 두둔하려는게 아니라, 대형교단 내에도 사이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돈 문제로 세 문제로, 대형교단들은 교단 내 사이비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고, 이 구분의 모호함은 전자의 사아비가 두둔받기 위함이 아니라, 후자 즉 대형교단이 내부에 퍼진 암을 자정하지 못하고 오염당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구분의 모호함인거죠.
머스타드
IP 223.♡.24.4
12-26
2019-12-26 23:22:46
·
@진월인님 사실 기성 개신교 교단들이 다른 교단을 이단 지정할 권한이 있는가의 문제로 들어가면 뭐 비신도 입장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 걔네들만의 룰이 있겠죠. 다만 우리가 포커싱해야하는 부분은 그들이 자신들의 이너서클로 인정하는 바운더리가 어디까지인가 이고, 그 기준을 이단지정을 했느냐 안했느냐로 봐야한다는 생각 입니다. 그런 면에서 전광훈이나 조용기는 개신교의 수많은 교단들이 "우리"로 인식하고 있는자들이고, JMS 만민중앙교회 신천지 등은 그들이 "우리와 무관한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들이죠. 물론 개신교 교단이 한국 사회에 끼치는 나쁜 영향력이 매우 큰것은 명백한 사실이고요, 다만 사이비종교와 개신교가 사회에 끼치는 악행의 양태가 다르니 만큼 그 두 부류를 분리해서 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머스타드님 그러니 "비신도"께서 아무 의미도 쓰잘데기도 없는 개신교 내의 이너/아우터 서클의 자의적 구분이나 이단과 같은 이름 뿐인 등급제 언급을 통해, 개신교의 오염된 대형교단에 대한 단 1g의 반대급부적 옹호도 하실 필요가 없으셨던 겁니다. 그 얘기가 1부고, 2부는 단지 사족이지만 그 1부가 댓글 단 이유였으며...
때문에 전혀 포커싱할 필요가 없는 부분에 포커싱하지 말자는게 제 요지이기도 하구요. 종교 외적으로 사이비를 조심하면 될 일입니다. 스스로도 얘기하고 계시지만 "걔네들만의 률"이라면서 왜 우리 사회가 하등 쓰잘데기없는 "걔네들만의 룰"에 포커싱을 해야 합니까? 전혀 그럴 명분도 이유도 없죠.
다시 말해 사이비 종교와 개신교를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별개의 분리된 집합이 아니라 합집합이 존재하는 관계니까요. 개신교 내부에도 사이비가 있고, 자정은 요원한게 현실이니 별개의 카테고리인 개신교와 사이비 종교를 하나의 카테고리 구분에 놓고 별개로 집합으로 분리하려는건 별로 좋지않다고 봅나다.
그리고 애초에 개신교 전체를 사이비라고 매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이비 종교는 어느 종교에나 있는 별도의, 상위 내지 하위 구분인거지, 종교적 카테고리인 개신교와 동등한 위치에 별개로 놓여질 집합이 아닌거 뿐입니다. 그럼 저도 이만...
머스타드
IP 223.♡.24.4
12-27
2019-12-27 00:21:12
·
@진월인님 개신교와 사이비종교의 사회적 해악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하는바가 같고, 다만 일부 견해차가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을 주고받고자 장문의 댓글을 달았는데,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전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진월인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얘기하려던 것도 아니고 다만 제 관점을 얘기하려고 한 것이니 기분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부디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제가 글로 의도를 잘 전달하지 못한 탓입니다.
진월인
IP 211.♡.19.95
12-27
2019-12-27 00:26:41
·
@머스타드님 전혀 화난게 아닙니다. 토론인데 무조건 내가 맞다는 전제를 깔고 있지도 않구요. (물론 토론의 목적이 대부분 설득이니 내가 맞다고 주장은 해야하는게 어떻게 보면 상투적인 부분일뿐...) 저도 이전 댓글에서 썻다시피 쓰다보면 장황해져 늘 제대로 전달하지 못합니다. 저도 그 부분은 참 죄송합니다;; 굿밤 되세요.
일부라고 말하지만 저 모습이야말로 사실 종교의 본질입니다. 돈, 권력, 섹스가 본질이지 신이니 봉사니 하는건 체제 유지를 위한 겉치장일 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좋빠가굥카카
IP 124.♡.255.184
12-26
2019-12-26 19:08:09
·
집단 성관계를 하도록 만든 하나회의 멤버들도 참 이해가 안가지만, 뭐 영적권능에 세뇌되었다 치고... 이 사실을 신도라는 사람들... 다 아는데 계속 저따위 교회를 성역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다니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진짜 뭘까? 진짜 세뇌라는 게 존재하는가? 의문이 드네요.
일부! 대형! (사이비)교회! 가 울나라.기독교 파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비종교인으로써 개탄스럽습니다.
눈먼자들의 나라에서는 눈똑바로뜬자가 이단인거죠?
Seany
IP 211.♡.68.4
12-26
2019-12-26 19:54:19
·
세습교회라 더 문제죠.
풍덩길동
IP 182.♡.73.123
12-26
2019-12-26 21:26:29
·
@Seany님 대부분 세습아닌가요?
Seany
IP 183.♡.48.161
12-27
2019-12-27 08:50:11
·
@풍덩길동님 제 요지는 다음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교단내에서 전임 목사가 성폭행, 횡령등이 유죄 판결이 나도 그 자녀가 대를 이어 세습하는것은 일반적인 국민 상식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교인이 대다수인 그 교회는 일반적인 기독교라기보다는 사이비 종교에 가까운것 아닐까요?
풍덩길동
IP 182.♡.73.123
12-27
2019-12-27 14:27:15
·
@Seany님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되는 교회들이 대부분 거대교화라서요..그만큼 성도도 많지요...(돈도..)
원근법
IP 211.♡.148.70
12-26
2019-12-26 19:54:32
·
if (목사 == 집단성교) { return (씨받이); }
밀키아빠
IP 220.♡.246.227
12-26
2019-12-26 21:10:03
·
하나님의 ㅂㅈ들이라고.. 하는놈 당하는ㄴ 모두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당근은말밥
IP 222.♡.253.254
12-26
2019-12-26 21:12:47
·
아빠가 저런짓을 했는데 딸이 그 아빠를 멀리하는게 아니라 세습으로 목사직을 이었다? 이정도면 딸과 아빠의 관계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뭐 야동스토리를 현실에서 보게 되니 퐌타스틱하네요.
고개만디
IP 124.♡.10.38
12-26
2019-12-26 21:24:44
·
멀쩡한 정신에 신(神)이 있다고 믿는 자체가 정상이 아니지요. 고무신은 봤어도, 세상을 주관하는 신은 있다는 말만 들었지, 본적도 없고, 논리적으로도 불가능함.
Ghost_K
IP 222.♡.111.59
12-26
2019-12-26 21:37:37
·
종교는 인민의 아편임에 틀림이 없지요. 기복과 면죄라는 아편을 투여하여 극도의 이기주의에 몽롱히 취해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판단하지도 못하게 된 실정이니 어찌 부정하겠습니까.
목사 자리 세습이라뉘... 목사가 교회 지분이 있나... 기업이여?
실제로 xx 회의 경우 정말로 주식회사 식으로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다 조폭분들이 지분을 투자해서 인기 목사에게 지분 몇 %를 주고 스카웃 해오면서 신자들도 데리고 오는거죠
돈 세탁용도로도 쏠쏠한게 교회사업입니다.
요즈음 평화나무같은 개독 개혁 운동하시는 분들이 가장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세습.
저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한 곳이라 신천지나 저기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원래 신천지 만민교 하나님교회 등등 유명한 사이비중 하납니다 (...)
부모가 저런 죄를 지었는데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목사를 하는 딸도 ㄷㄷㄷ
가끔 상식과 준법의식 가진 신도들 있긴 하던데
자체 정화가 안된다.. ㅉ
부끄러운 걸 모르나.
얘네는 개신교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걍 사이비에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그러니 나도 한번 해봐????
뭐..이런 ///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밖의 누군가가 자한당을 보고 한국인들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저도 “응 그건 일부...”라고 할 것 같기는 해요 ㅠ
그리고 평균보다 더 많은 일부라곤 하지만 개교회주의를 지향하는 개신교 특성상 다 같은 개독이라고 몰아갈 순 없고 진짜 힘들게 봉사하시는 분들도 소수 계시긴 하죠.
선? 성? 교에 매진하라~
맞네요 사이비.. 문제는 사이비가 아닌 곳들의 목사도 저딴 짓을 행하니..
아니면 교회가 유독 저런 종자들이 많은걸까요
섹스에 미친것들 같네
이재록이랑 기독교랑 같이 얶어서 욕하는건 좀 잘못된거 같네요.
수능시험볼때 만민중앙교회 주변 관광버스로 꽉찹니다.
자식 잘되길 바란 다면 본인들이 먼저 기본적인 지성과 판단력을 갖춰야지 미련스럽게 저런 사기꾼에게 속아서 돈바치고 시간 바치고 몸바치고 에휴..
현재 인터넷은 아무리 신천지가 사이비라고 해도 들어먹지 않을 지경이 됐습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노력해도 알아주지 않아요...
스스로 개혁을 못했으니...
굳이 저런 인간과 계속 관계유지를 하는 저 신자들은 뭐라 해야할지 참나~~
일단 저부터도 목사 세습을 한 교회는 (자신들은 전혀 이단이 아니고 사이비가 아니라고 믿는) 개신교 대형교단들이 무슨 소릴 하든지, 이미 이단이자 사이비 교회라고 봅니다. 그러니 구분의 의미가 사실상 없는거죠. 대형교단이 "스스로의" 항변으로부터도 그렇듯이 세속적인 이단 지정 권한(자리 싸움) 정도야 조폭도 나와바리 싸움은 하는지라 자칭이니 갖든 말든 상관없습니다만, 그걸 넘어 종교적으로 타를 이단으로 지정할 일체의 종교적 권한도 권위도 당연히 갖고 있지도 않다고 보구요.
솔직히 말해 봅시다. 이단 지정과 같은 半신적 영역의 권능을 휘두를 수 있는 집단들이 어째서 비리 목사 하나 못내치고, 세습과 같은 反성경적 행위 하나 제재 못합니까? 무려 "이단 지정"과 같은 중세시절이라면 신권의 대리인들이나 행사할 수 있던 거창한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으면서요. 그러니 코미디고 이단 지정 같은건 아무 의미가 없죠.
[1부]
대부분의 개신교 대형교단으로부터 이단지정을 받은 교회입니다. 이단지정이라는건 "쟤네는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선언을 한것 (X)
개신교교단 입장에서는 이미 자기네랑 상관 없다고 연을 끊었고 (O)
이단 지정이니, 기독교가 아니니 그런걸 정할 권한과 권위가 그 개신교 교단들에게 감히 없다는 얘기입니다. 목사 개인의 범죄, 교단 내의 부정부패, 교회의 반성격적 일탈, 그 무엇에도 교단이 제대로 나서거나 철퇴를 내리기나 합니까. 항상 1순위의 변명이 있죠.
"기독교는 중앙집권적 구조도 아니고, 타 교회의 문제에 일일이 간섭할 수 없다"라고...
그런 주제에 무슨 이단 지정과 같은 신성한 행사 따윌 감히 입에 올립니까? 권한도 권위도 없는 주제에.
제가 말하고자 한 핵심이 그겁니다.
그냥 저긴 편갈라 나뉜 다른 교회고, 전광훈 같은 자를 예로 들면 편갈라 나뉜 다른 교단일 뿐이구요. 그러니 쓸모도 없는 개신교 내 이단의 구분 같은 얘기는 할 필요가 하등 없는겁니다.
[* 이 부분이 굳이 댓글 단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형교단들로부터의 이단 지정과 같은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일이 거론되는 바람에요. 그건 단지 사이비들 까는 것만 아니라 동시에 대형교단들이 뭔가 높여지는 모양새가 되니...]
[2부]
물론 종교내 세력 쌔움과 무관하게 사이비 종교는 분명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건 권한도 권위도 없는 개신교 스스로가 감히 이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정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우리 사회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정할 문제고, 그런 사이비는 신천지나 JMS, 그리고 위의 사례 등등 대형교단이 이단으로 정한 교단 밖의 존재는 당연히 포함되거니와...
이전 댓글에서 밝혔다시피 타를 이단 지정하고 다니는 그 모지리들과 한편인 교회, 한편인 교단 내애서 목사 세습을 한다던지, 목사를 우상처럼 숭배하거나, 성경에 반하는 기복신앙을 설파하는 곳 등등 많은 곳들 역시 충분히 사이비이고, 우리 사회가 관리해야할 우리 사회의 암 입니다.
애초에영역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말하는건, 저 전자의 사이비들을 두둔하려는게 아니라, 대형교단 내에도 사이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돈 문제로 세 문제로, 대형교단들은 교단 내 사이비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고, 이 구분의 모호함은 전자의 사아비가 두둔받기 위함이 아니라, 후자 즉 대형교단이 내부에 퍼진 암을 자정하지 못하고 오염당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구분의 모호함인거죠.
때문에 전혀 포커싱할 필요가 없는 부분에 포커싱하지 말자는게 제 요지이기도 하구요. 종교 외적으로 사이비를 조심하면 될 일입니다. 스스로도 얘기하고 계시지만 "걔네들만의 률"이라면서 왜 우리 사회가 하등 쓰잘데기없는 "걔네들만의 룰"에 포커싱을 해야 합니까? 전혀 그럴 명분도 이유도 없죠.
다시 말해 사이비 종교와 개신교를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별개의 분리된 집합이 아니라 합집합이 존재하는 관계니까요. 개신교 내부에도 사이비가 있고, 자정은 요원한게 현실이니 별개의 카테고리인 개신교와 사이비 종교를 하나의 카테고리 구분에 놓고 별개로 집합으로 분리하려는건 별로 좋지않다고 봅나다.
그리고 애초에 개신교 전체를 사이비라고 매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이비 종교는 어느 종교에나 있는 별도의, 상위 내지 하위 구분인거지, 종교적 카테고리인 개신교와 동등한 위치에 별개로 놓여질 집합이 아닌거 뿐입니다. 그럼 저도 이만...
뭐 영적권능에 세뇌되었다 치고...
이 사실을 신도라는 사람들... 다 아는데 계속 저따위 교회를 성역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다니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진짜 뭘까? 진짜 세뇌라는 게 존재하는가? 의문이 드네요.
가 울나라.기독교 파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비종교인으로써 개탄스럽습니다.
눈먼자들의 나라에서는
눈똑바로뜬자가 이단인거죠?
다만 논란이 되는 교회들이 대부분 거대교화라서요..그만큼 성도도 많지요...(돈도..)
return (씨받이);
}
이정도면 딸과 아빠의 관계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뭐 야동스토리를 현실에서 보게 되니 퐌타스틱하네요.
고무신은 봤어도, 세상을 주관하는 신은 있다는 말만 들었지, 본적도 없고, 논리적으로도 불가능함.
기복과 면죄라는 아편을 투여하여 극도의 이기주의에 몽롱히 취해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판단하지도 못하게 된 실정이니 어찌 부정하겠습니까.
일부의 대형교회도 아닌 그냥 이단 집단입니다.
신을 믿는다 : 종교인
목사를 믿는다 : 개독
신을 믿으며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는다 : 종교인
신을 빌미로 주위에 민폐를 끼친다 : 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