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짜리 우유 사면 나라 멸망할거 처럼
그거 사면 안된다는 분들이
200만원짜리 삼성제품 사는 글에는 부럽다 일색
감히 그 누구도 대놓고 삼성 불매 하셔야죠 라고 말 못합니다
그 한마디 하면 얼마나 피곤해질지 알기 때문에
삼성은 it라서 클리앙에서 어쩔수 없다 하지만
소니 일본이라서 안됨
애플은 한국 소비자 호구로 알아서 안됨
(누가 보면 삼성은 한국 소비자 크게 위해주는 줄;;)
지금도 기억 나네요
닌텐도 링피트 글에는 일본 불매 외치면서
일본꺼 쓰려면 알리지 말고 조용히 쓰라며 정작 본인은
삼패 때문에 삼성 제품 떠날수 없다는 분
결국 그 분 논리는 이거였죠
난 게임 안하니까 닌텐도 소니 사는 니들 나빠
하지만 난 삼성 패이 쓰니까 삼성 제품 살거임
결론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괜히 삼성 까는 글 썼다가
피곤한 댓글 달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저를 느낍니다
내용 추가
이 글은 삼성 불매 하자는 글이 아닙니다
사고 싶은건 사야죠
다만 내로남불같은 이중성 잣대로 삼성에 대해서만 특혜 받는듯한
클리앙 분위기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꼭 완장질 하면서 내로남불 하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삼성에 대해서만큼은 클리앙이 다른 사이트에서 조리돌림 당해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싸게 나오기만하면 다들 못사서 안달들이니 원...
클량 내에서도 '고의적'으로 여론 조성하고 사람 x신 만들어대던 곳인데 말이죠.
근데 다른 곳에는 더 깐깐한 기준을 들이대죠.
마치 자한당과 민주당에 다른 기준을 들이대는 이들과 비슷하게요....
전 누가 남양먹어도, 플스를 사도
오지랍은 부리지 않으려 합니다.
최대한 불매하며 삽니다. 근데 딱히 불편한건 없네요.
그러다보니 삼성불매이야기에서 조금만 삐끗해도 그분들이 불매 강요 프레임잡고 순식간에 공적으로 몰려버리죠...
삼성 제품 사는 소비자는 비난해선 안된다 불매운동할때 소비자 비난해선 안된다 라고 하면서
일본 제품이나 남양등 타사엔 소비자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모습들 보면서
참 이중잣대도 너무하다 싶더군요
제가 옵티머스Z때 학을 뗐지요.. =_=;;
사고 싶은건 사야죠
타인에겐 지적 하고 자긴 맘대로 하는 이중성을 이야기 하고 싶은거에요
그럼 그냥 서로 오지랍 완장질 안하는게 답 입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면 일본급으로 한국에 민폐주는 기업이죠
벌레들, 친일파, 언론 , 사법 적폐들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데요??
삼성에 대해 생각해보는거죠
뭐 어디 폰에 데여서 삼성폰을 산다? 일본제품에도 그걸 대입하실수 있을까요? 이러면 아마 일본제품 추천했다고 난리가 날게 뻔한데 삼성에는 그런말 없죠...이중잣대에요...
그분들은 어제 밤부터 오늘 "클리앙 망해랏" "대천ㅇㅇㅇㅇ"로 종일 모공 도배되고 이 기사가 묻히길 간절히 기도했을 텐데 아쉽겠죠 ㄷㄷㄷ
아무튼 말씀대로 다들 본인 양심에 떳떳하게 행동합시다
남양에 그런 댓글 달았다가는 바로 클리앙에서 빈댓글 받고 남양 옹호로 어그로 판정 받을텐데.
그냥 삼성과 남양이 국민들에게 가지는 위치가 다르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국뽕이든 IT 커뮤든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
친일파 소리 들었죠;;;
SBS, JTBC불매불매해도..
골목식당글로 도배되는거 보면.. 안됩니다!!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각자 자기 기준대로 사는거 니까요
누가 보면 사주는줄 ㅋㅋㅋㅋ
그러니 맨날 싸우죠
다만 삼성 알바들이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곳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1. 02년 LG-SD1100L
2. 06년 MS500
3. 07년 IM-R200K
4. 08년 IM-R300
5. 09년 CanU 801EX
6. 10년 iPhone 3Gs~iPhone 11
어머니 폰 제외하고 제 명의로 구입해본 기억이 없네요
가전도 TV 1대만 삼성...
(기존 LG였으나 블랙아웃 증상으로 삼성 TV로 교체)
유독... 유우독~ 삼성물건은, 불매이야기 나오면, 뜬금없이 소비자 욕하냐 거나, 외부의 적이 있는데 내부의 적은 나중이다 같은.. 본질을 흐리는 글과 댓글이 엄청 달리더라고요. 보면서 어이가없더라고요.
입으로만 적폐청산을 외치지만, 행동은 적폐의 최상위 꼭대기에 있는 기업 제품 사주면서 총알 충전해주고 있지요.
그 국민 연금 가지고 경영승계 정경유착한 삼성에 대해선 분노가 엄청났어야 할텐데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으니
그냥저냥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