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가인님님 공감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집이 장사 잘되면 기쁜게 정상입니다. 난 좀 못먹어도 고생하는 사장님 보답 받겠다 싶어서 얼마나 좋은데..ㅠㅠ 나한테 맛있는거 다들 진짜 맛있다고 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게 맛집 하나를 확장이전하여 보낸 적 있지만 마지막날 가서 먹고 사장님 축하드리고 나왔죠. 정말 기분 좋았어요.
두리하나
IP 211.♡.77.53
12-26
2019-12-26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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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 한사람만 해주면 시장사람들 사돈팔촌까지 다 해줘야 되죠.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네, 사람 차별하냐 하면서 가게 외서 뒤집을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상남자무파마
IP 220.♡.163.75
12-26
2019-12-26 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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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하는거 자체가 다르네요.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IP 164.♡.137.114
12-26
2019-12-26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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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기전엔 한번도 가볼생각을 안했나벼;;
현미녹차
IP 14.♡.4.244
12-26
2019-12-26 0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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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친했으면 해줬겠죠. 솔루션 이후 중간점검 한번 할때 홍탁집 사장이 브레이크 타임 때 와서 돈가스 먹고 간다는 이야기도 했었으니..(홍탁집 사장 운동시키려할때)
IP 220.♡.28.139
12-26
2019-12-26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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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포장해서 산에 가서 먹었다고...;;
IP 106.♡.187.130
12-26
2019-12-26 0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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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이야기 있죠. 로또 당첨되기 전에 멍청하게 그거 산다고 비웃던 사람들이 로또 당첨되면 자기한테 안나눠준다고 비난하죠. 본문처럼 저런 핀잔 주는 사람이 그 전에는 어땠을까 눈에 선하네요
안젤로00
IP 112.♡.164.236
12-26
2019-12-2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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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돈이나 권위, 연줄로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죠.
IamFine
IP 203.♡.179.193
12-26
2019-12-26 0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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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봤다고 친한척... ㅋㅋㅋㅋ
CloudST
IP 117.♡.18.134
12-26
2019-12-26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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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연돈 사장님들 진짜 힘드셨겠따 ㅠㅠ
개소리하고자빠졌네
IP 1.♡.147.139
12-26
2019-12-26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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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 닉넴 전해주고 싶네요
포에버그린
IP 59.♡.29.146
12-26
2019-12-26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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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원칙대로 해야지 언제 봤다고 저러나요?
nuthatch
IP 1.♡.7.28
12-26
2019-12-26 09: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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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따뜻한 곳, 개념이 충만한 곳. 살만한 곳 “지옥”으로 오십시오. (악마들은 영업차 지상과 천국으로 나가 있습니다. 특성상 본사근무 희박함)
ruinnel
IP 223.♡.8.148
12-26
2019-12-26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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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방송때 유명해지면 자기도 못먹으니 지금 먹어야지...라는 취지의 말을 종종 하던데 .. 따지고 보면 은인급인 사람도 저러는데 ... 지들이 뭐라고 ㅋㅋ
tellian
IP 114.♡.237.54
12-26
2019-12-26 11:30:59
·
@ruinnel님 제가 이런 내용으로 댓글 달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 줄 알았습니다 :)
단골들한테 그렇게 살갑게 하던 여사장님이 단번에 못한다고 한거면 그동안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겠나 싶네요. 자주오는 사람들 뭐먹는지 다 기억하시던데. 똑똑하고 야무지시던데. 1년내내 가게앞에와서 난동부린거 주변상인이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주민들은 시끄럽지 않으면 상관없을텐데 상인들이지 누구겠어 했더니.
남이지
주변 상인이라는게 벼슬인줄아시나
시장물가라도 7천원이면 그렇게 막 비싼것도 아니고 일회성으로라도 충분히 먹을 가격이죠
평소에 친했으면, 부탁도 쉽게
들어줬겠죠.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와~ 진짜 징하다 ㅎ
없던 메뉴를 솔루션 해준거도 아니고 이미 다 팔던 메뉴인데요..
유명해지니까 같은 동네니까 특혜를 바란다고요?
그런데 한번도 이용 안해본 사람들이??? 라는 생각해 봅니다.
jhwang0 이 분이 포인트 잘못 짚은건 알겠는데...
우리 조리돌림은 하지 맙시다;;
비아냥이 너무 확대되는 느낌이에요;
비단 이 글에서만 이런 경우를 본게 아니라 끄적여봤습니다.
/Vollago
눈물 흘리며 퇴근했다는 여자 사장님 말씀에
진정성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세상 참.. 옳게 살기 어렵죠 ㅠㅠ
결국 폐업.
일단 이걸로 확실한것 두가지 돈가스 사장님은 원칙대로 했다 두번째 저동네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넉살도 좋으시고 가실때 인사도 기분 좋게 하고 가시던데요
그 분이 진짜 동네 이웃이고 손님이죠
진짜 좋아하는 집이 장사 잘되면 기쁜게 정상입니다.
난 좀 못먹어도 고생하는 사장님 보답 받겠다 싶어서 얼마나 좋은데..ㅠㅠ
나한테 맛있는거 다들 진짜 맛있다고 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게 맛집 하나를 확장이전하여 보낸 적 있지만 마지막날 가서 먹고 사장님 축하드리고 나왔죠.
정말 기분 좋았어요.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네, 사람 차별하냐 하면서 가게 외서 뒤집을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로또 당첨되기 전에 멍청하게 그거 산다고 비웃던 사람들이 로또 당첨되면 자기한테 안나눠준다고 비난하죠.
본문처럼 저런 핀잔 주는 사람이 그 전에는 어땠을까 눈에 선하네요
(악마들은 영업차 지상과 천국으로 나가 있습니다. 특성상 본사근무 희박함)
따지고 보면 은인급인 사람도 저러는데 ...
지들이 뭐라고 ㅋㅋ
제가 이런 내용으로 댓글 달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 줄 알았습니다 :)
뒤에서 궁시렁거리며 열심히 살려는 사람 피말리는 쓰레기들.
사람들 몰려올때 자기 가게도 오게 연구를 하던지
해준것도 없으면서 정말 개 X같은소리 지껄이고.
이쯤되면 포방터가 아니라 진상터 시장 수준.
와... 진짜 혐오스럽기 그지없는 동네;;
개토나와요. 진짜.
물론 해주순 있죠. 그런데 그 이후 계속 요청 하면 둘리기 되겠죠. ㅠㅠ
두분 내외가 사회성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좀 편하게 사셨을텐데,
좀 외곬로 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돈까스가 싸고 맛난다지만
예시처럼 일어나는 일이나 뒷담화도 좀 덜 겪으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힘들고 빡빡하게 사셨다보니,
장사하시면서 위에 일같은걸 더 많이 겪으실 수 밖에
없었을거예요.
뭐 누구 잘못이라고 보기도 좀 어렵네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옳고 그름으로 다 재단할 순 없어요.
어떤것들은 성격과 입장의 차이일뿐
상인회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했다면 먼저 먹어보라고 정기 모임 같은데에 싸들고 갔을겁니다
공짜 얘기가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저 두분이 사회성이 없어서 문제가 생겼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피해자 탓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에고;;;;
넘겨짚은 해석이잖아요.
정 반대로,
줄 선 사람들한테 알려지거나
동네에 소문나면 연돈사장님 피곤해지니
줄 안서고 먹었다고 소문안내고 조용히 먹을께.
적인 맥락에서 한 얘기일 수도 있는 내용이예요.
피해자 탓이라니. ㅎ
장사하시면서 저런 문제를 많이 겪어보신건가요?
저 글은 그름으로 재단할 수 있습니다.
요구하는 것도 저는 별로지만 그럴수 있다 치더라도
주인이 거부했으면 그렇구나 해야지 그걸 저렇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건 그른겁니다.
무슨 상관도 없고 되도 안는 소리를
뜬금포로 해대셔요?;
아. 제가 쓴 글이
연돈 사장님한테 처음보는 이한테 100만원 왜 안꿔줬냐고 한거나 다름 없다는 얘기시군요.
무슨 얘기를 하시는 중인지는 이해했습니다.
좀 엉뚱하고 과장된 비유로 보이긴 합니다만.
팬층이 두텁군요. ㄷ ㄷ ㄷ
그런데 그러한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하여, 그 상대에게 서운해 하는 것은 명확히 그릇된 일입니다.
인간사 거의 모든 악과 불화의 시발점이죠.
맞아요. 그릇의 차이죠.
하지만 전세계에서 큰 그릇을 가진 사람들은
1퍼센트도 안될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런편이죠.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것도 큰 그릇을 가진, 가지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구요.
틀린걸 다름으로 생각하시다니..
"좋은게 좋은거지"는 이득보는 사람들의 입장일 뿐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죠.
장사하면서 유도리부족하면 흠이죠.
지금 얘기는 돈까스집보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불특정 다수 상대하는 다양한 업종에서
유도리 필요 없이 절대 룰이 어쩌고,
본인 상식만 들먹이며 주장하는 분들은 셋 중 하나입니다.
장사 100단이라 본인 룰이 이미 완벽한 사람( 백종원씨 부류)
또는
돈벌려고 장사하는게 아닌경우. (돈 별로 안벌어도 되는 경우)
또는
장사 안해본 사람.(or 처음하시는 분들)
어설픈 정보 몇개로 상황을 칼같이 재단하려는 분들이 더 무서운거 같은데요.
누군갈 띄워주기 위해서든, 깔아뭉개기 위해서든
내용도 별로 없는 이딴 짤방가지고
무슨 판단이 됩니까?
탐정놀이. 판사놀이.
재미있긴 하죠.
상황에 깊이있게 접근하면 좋은데.
인터넷 짤방들로는 늘 어려운 일입니다.
성품이 고우시네요.
대천사 같으세요^^
음?
제가 단정짓고 몰아갔나요??
아니예요~
연돈 나오는 방송 초기부터 거의 다 보고 든
제 개인적인 감상평이예요.
표정, 말투, 인상, 상황.
손님 대하는 것도요.
사회성이 좀 부족하니 그들은 구리다.
라고 쓴글이 아니라,
저런게 좀 있으면 더 잘될텐데.
하고 생각한거죠.
방송초기에.
지금은 방송도 타서 인지도도 많이 쌓이고
원체 맛이나 정성 등 다른 장점도 많은 가게이니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보시다시피 팬보이들도 많고.
위에 원글이나 다른 댓글달린거보니
“연돈 말곤 다 개새끼!!”
“우리연돈 좀 괴롭히지 마세요!!~”
뭐 이런 팬보이들 극성이 좀 보여서 쓴이유도 좀 있어요.
말조심하세요. ^^
그쪽이 대천사 같으세요~^^
말이 아니라 글입니다.
대천사. 라는 단어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ㅎㅎ
아시면서 뭘 물어요?~ㅎㅎ
모르는척 비꼬기는.
주변 주민들이 일일 수량 한정인 돈까스를 먹기위해 편법을 쓰려고 했으나 거부당했다.
나머지는 몽땅 뇌피셜...
평소 안면 있고 친했으면 브레이크 타임이나 영업시간 이후에 어련히 안해줬을까요?
그동안 다녀간 적도 없었으면서 유명세 탔다고 은근슬쩍 무임승차 해서 먹으려는게 도둑놈 심보고, 그걸 기사랍시고 연돈 사장님 인성에 흠집내려는 기레기가 더 웃깁니다.
그리고
"뭐 그닥 별 차이도없네 ㅋㅋㅋㅋ" "우리 이모가 포방터 살아서 나는 공짜로먹음 개꿀ㅋ" "백종원 티비나와서 돈독이 올랐나 양이 더 줄어드는 느낌" 기타등등의 코멘트는 안봐도 4K
먼저 해준 건 ㅈ도 없는 거지ㅅㅋ들이 바라는 건 오지게도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1년내내 가게앞에와서 난동부린거 주변상인이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주민들은 시끄럽지 않으면 상관없을텐데 상인들이지 누구겠어 했더니.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하나..
연돈은 맛의 성지뿐만 아니라,
세상사는 이치의 성지이군요
그때 안들어주면 더 욕하죠. 지난 번에 해주고 이번에는 왜 안해주냐고..
연돈 사장님이 정말 잘하신 거예요. 현명하신 분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해준거 알려지면 새벽에 줄 선 분들은 뭐가 될지 뻔한대.
이런 부탁을 하는 주변 상인들 정말 어이없네요.
사실도 곡해하고 없는 사실도 만들어 내는 신문사 산하의 월간지 기사에 뭘 열받고 그러시나요?
가게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공급에서 여유가 생기고 한다면야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선에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기들도 특성 있는 가게로 바꿔서 먹거리촌으로 만들지..
이제 다들 쪽박인듯 합니다.
빨리 포방터에서 나오기를 잘했네요
사장님부부 제주도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연동 사장님은 더더욱 원리원칙을 지키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음식을 판매하시는 정직한 분으로 보여요...
바로 옆에 살면서 새치기 하시겠다?
웃긴건 저 인터뷰 내용이 그저 다수의 못난이들이 원칙대로 사는 정직한 사람을 망치는 빠가사리같은 사례라는 판단을 못하는 기자라는..
하지만, 줄서서 기다리는사람들 생각하면.. 주인이 안된다고 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런말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