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annonce/14381826CLIEN
회원 이용제한 요청기능이 도입된지 이제 2주가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이용제한 요청 회원수인 5000명이 많냐 적냐를 따지기 전에
이제 2주가 조금 지난 기능이 안착되기도 전에
당장 눈에 거슬린다고 또 게시판에 드러눕는 행동이 과연 곱게만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저도 그 어그로 회원의 깽판에 이새끼 도데체 뭔가 싶기도 한게 한두번 아니지만
지난번 사태이후 많은 회원분들이 요구하고 많은 수의 회원들이 합의한 기능이
아직은 수정될 요소가 많지만 이제 겨우 적용된 초기인데
이 합의를 우리 스스로 깨고 보다 더 빠른 처리를 안해준다고
또다시 게시판을 도배하는 행동을 보는 마음이란...
여기가 과연 나름 합리성을 자랑으로 삼는 클량이라고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역시나 인것처럼 관리자를 조롱하는 인격모독성의 댓글도 등장하고...
이런 악순환을 과연 관리자의 책임으로만 돌릴수 있을지...
댓글을 도배하는 모든분들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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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저는 위에 링크한 회원 이용제한 기능을 도입하자 마자
그분에게 쓴 상태입니다.
다만 특정회원을 지칭하면 안된다는 규칙때문에 별도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기능이 없는것도 아니고 있으면 쓰면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거나 고칠점이 있으면 다시 이야기 하면 됩니다.
하나 성공하고 그담에 또 시도중인 느낌도 받습니다
"이 글도 님이 말하시는 징징대는 거나 뭐가 다른가요"라는 식으로 리플 달면 운영자님은 저를 징계 먹이시겠죠...경험상...
그리고 도편추방제는 회원들이 요청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기능 있지만 이거 쓰자고 유도하면 징계 먹일거라고 정해주면 마냥 잘 기능하겠거니 기다려야 하나요.
민주적인 절차로 해야죠..
걍 차단하면 될걸 어울리면서 운영자 뭐하냐 라고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다른사이트 갈때가 된거같네요
일단 이용해보고 아니면 다시 이야기 하면 됩니다. 나이 먹어서 그나마 좋은게 남과 다르다고
배척하지 않고 일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점이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나이를 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제가 자라면서 배운건 남을 해하려는 사람은 물리치고 피해자를 도와주라고 배웠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이야기 하고 개선하라고 배웠습니다.
처음 기능을 도입할때 5000명이라는 기준을 둔 이유가 이 기능의 순기능과 악의적으로 오용된 가능성을
다 염두해 두고 시간이 좀 걸리고 답답하더라도 신중하게 적용되기 위해 결정된 사안 아닐까요?
이걸 빨리빨리 안된다고 이런식의 게시판 도배를 또 하는 행태가 참 보기에 그렇습니다.
지금 '2주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복스랜치 때랑 바뀐게 없는데, 사람들 항의 하는 거 보고 징징댄다고 비꼬시는거 맞죠?
문제가 있는 회원의 처분은 원래 운영자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치 방조 하고 있으니 그 부분에 분노하는 것이죠.
-> 네 돌릴 수 있습니다. 지금 말도 안되는 기능 하나 던져두고 나는 몰라라 하는 상황이거든요.
드래곤볼은 7개만 모으면 되니까 엄청 혜자 조건 이었어요 ㅠㅠ
/Vollago
글 쓰신 분도 징징대는 것이 꼭 어린아이 같군요.
제 글이 징징대는 걸로 보인다면 참...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인이여서 할수 있는걸 해보자는데 그게 징징대는걸로 보인신다면 뭐...
본인이 글쓰신 그대로 돌려드린겁니다.
성인이여서 해보자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비아냥거리는 것 뿐이던가요.
어그로꾼에게 이렇게 혜자급으로 관심을 많이 주는 커뮤니티가 있던가요.. 왜 이제서야 왔을까라며 후회할 것 같습니다
그게 참 쉬운 해결책이지만, 모든 이가 동시에 일심동체로 관심을 끌 수 있으면 모를까 이런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힘들죠.
대천사는 그 분이 직접 본인 글 보기 싫으면 차단하면 된다고 적극적으로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어장이야 넓으니 낚일 분들만 낚을 거란 거죠.
내맘에 안든다고 게시판 도배는 좀 그렇네요.
그냥 무시하면 안되는지
어차피 직장에서 맘에 안들어도 무시하면 사는거지 상대편 자르라고 사장한테 얘기하나요.
심지어 어그로 까지 끌고 계시네요.
아... 제 어그로는 그렇게 신경쓰이시면서 게시판을 온통 도배하는 행위는
그렇게 싫지가 안으신가 봅니다.
그 난리가 났으면 눈에 보이게 바뀌는게 있어야 하는데, 쓸모없는 기능 하나 추가 된거 말고는 바뀐게 없죠?
운영진들에 싸이퍼 까지 잘하겠다고 했는데 바뀐게 없잖아요?
그래서 회원들이 지금 항의를 하는건데 그걸 '징징'댄다고 표현하는게 잘하는 겁니까?
저도 그만 둘까 생각할 정도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늘어나면 사이트 망하는 건 시간문제죠.
세상에 사이트가 여기 하나도 아니고요.
그래서 최대한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이렇게 욕먹을 각오을 하고 글을 쓰는 수고도 하는 겁니다.
말씀처럼 뭐 사이트가 세상에 이거 하나뿐이겠습니까?
다만 저는 지키고 싶습니다. 지키고 싶어서 보다 좀 이성적인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게 봐줘도 게시판 도배는 제 기준에는 그렇게 이성적인 방법은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이 야밤에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그 3만명중 최근까지 이용하는 유저수는요? ㅎㅎ
해보고 수정하고 해보고 하면서 충분한 의겸수렴도 자연스럽게 되는 과정이 필요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글이 빈댓글을 받을 정도였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이 감수하겠습니다.
저도 그냥 회원 다수분들에게 거슬리지 않게 가만히 있거나 대세를 따라서 댓글도배에 참가해도 되었겠지요.
다만 이렇게 욕먹고 멘탈 깨지면서까지 이런 글을 쓰는 이유와 수고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생각해주면 어떠실까요...
평소에 맥당에 쓰신 회원님의 좋은 리뷰을 잘보았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분이 달아주시는 빈댓글에 마음이 더 아픈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이 현상을 징징대는 아이들같다는 말 역시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에 많은 분들이 격한 반응을 하는 것이구요.
2. 민주주의에서 누구나 다른 의견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분탕질이 분명하고 장기간 지속적인데 그게 시스템으로 걸러지지 않는다면 항의하는 것 역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짧게 반복적인지는 관계 없이 말이죠.
3. 말씀하신 취지는 잘 알겠으나 꼭 정의당이 취하는 입장같아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4. 오죽 답답하고 소통이 안 되면 관리자를 조롱하기까지할까요. 저 역시 그런 모습까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5. 편법으로 분탕질을 하는 모습은 꼭 대한민국의 정치를 보는 것 같고, 시스템으로 잡히지 않는 것 역시 그렇습니다. 때문에 시스템으로 내 글에 댓글을 못 달게 하거나 하는 건의를 하는 것이구요.
사실 규칙상으로도 강퇴 사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런 작은 균열을 만드는 사람이 커뮤니티 전체를 무너트리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6. 늦은밤 감정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의도치않게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게 싫어서 댓글이나 글도 잘 안 써왔는데 저도 마음이 안 좋네요.
그 모든 빈댓글과 항의를 징징거린다고 하시기에 저도 한번 빈댓글을 달아본 것입니다.
최근 몇년간 정치적 견해가 강해지며 동일 커뮤니티 내의 다른 게시판과도 충돌 (그분들은 요즘 공감게 갈까봐 무서워서 공감 안찍고 댓글로 감사표시 하고있습니다.), 어그로문제, 정치적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의 충돌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지금 이 상황 또한 커뮤니티가 망가져가는 또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만 남아있으면 그 사람들끼리는 커뮤니티가 망한줄 모르죠. 저도 끊는다 끊는다 하고 개가 똥을 못끊어서 하루에 댓글 5~10개씩은 남기는 이상한 놈이지만... 제 맘속으론 이미 클량 접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클량만큼의 글리젠이 있는 IT커뮤니티가 생긴다면 뒤도안돌아보고 넘어갈겁니다.
뭐 이런글 쓰면 알바다 갈라치기다 열심히 음모론 피시는데... 10+년째 나름 인터넷에서 유니크한 닉네임 하나만 써오는 사람입니다. 제손으로 이번 대통령 뽑았고 그분을 뽑기위해 생전 안하던 당비납부까지 시작했습니다.
제발 갈라치기니 알바니 이런 넘겨짚기 쉬운 생각으로 끝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글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이런 필력이 없어 장문의 글을 쓰지도 못할뿐더러 저는 유령회원급의 저조한 활동이라 이런글을 썼다간 바로 찍혀버릴게 뻔해서.... 이렇게 댓글로나마 의견 피력합니다. 이걸로 빈댓글 메모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땐 진짜 빠이죠 뭐 ㅠㅠ
핵공감합니다.
가입일가지고 내세우기 뭐하지만 저도 지금 아이디로는 7년이 넘었고 그 전에는 클리에 th55 시절...2003년경부터 클리앙 써왔습니다.
지금 클리앙의 모습은 정확히 트위터의 그것입니다...
같은 얘기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공감날리고 다른 의견 얘기하는 사람은 메모와 빈댓글로 묻어버립니다.
저도 마음 속으로는 이미 클리앙 접었습니다. 그냥 뻘글이나 쓰는 곳이에요. 이젠(그럼에도 가끔 욱해서 긴 글도 씁니다만)
저도 무서워서 못썼는데 이런글과 댓글의견도 필요해요
여전히 그렇네요
클리앙이 정말 소중해서 지키고싶은 거죠? 어떤 식이더라도요. 정작 안에선 곪아서 터지려고 하는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겠죠. 당장은 지키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정말 지키려고 하시는 것 맞습니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지키려는 게 자신과 시간을 함께한 클리앙인지, 단순히 클리앙 사이트 그 자체인지
운영진의 실수에 대한 비판을 비판 한것이 아닙니다. 그땐 선명님이 운영진을 비판하면서
인격모독적으로 오해 받을만한 언사를 사용하셔서 그러시진 말라고 말씀 드린겁니다.
"모니터 너머에도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면전에 대고 하지 못할 말이라면 모니터 너머에 있더라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이 그 당위성을 가지는건 그 비판이 비난으로 흐르지 않을 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선명님께 말씀드린 거고 평소 선명님이나 시카고버디님 같은 분들의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제 진심입니다. 제가 그분들에게 한 메모가 "어그로감별사" 입니다.
그리고 그 글은 나중에 선명님께서 글삭하셔서 그 이후의 반응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제 기억에 남기로는 선명님도 그 부분에서는 인정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사이트 지켜서 무슨 돈이라도 벌겠습니까? 저도 그저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중년 직장인일뿐입니다. 다만 함께한 세월이 길어서 뭐라도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제 개인적으로 1도 쓸모없는 글을 지금 이 시간에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말에 바쁜데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곳과 이곳의 사람들에게
느끼는 애정이 작지 않아서가 아닐까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위에 쓴것처럼 내가 뭐라고 그냥 조용히 있을걸 이 욕을 다 먹으면서 뭐하는 짓인지도 싶습니다.
글 쓰신 뽄새 보아하니 다른 회원님들 다 나가고 운영자님과 둘만 덩그러니 남았을 때 글을 쓰셔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최소6개월은 생각하고있었는데요..
제재대상도 2주만에 제재될거라고는 생각안하고있고요
운영자도 장기간의 요청을 베이스로 동작하도록한 시스템으로 생각한것 같고요
마음에 안들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고 해봅시다..
클리앙 오래 했지만.. 클리앙은 이용자나 운용자가 그래도 잘 운용되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하나하나 바꿔 봅시다..
흔히 이야기하는 거위배 째는건 아닌지...
물론 마음 같아서는 제가 사이트 하나 만들고 싶은 마음이지만....
참 부지런도 하네... 검사새끼들 벤치마킹이라도 하셨나???